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린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2-07-01 00:56:11

아까 ebs에서 놀이에 대해 나왔는데요. 저도 끝부분 잠깐 봐서 잘은 모르는데요.

강남에 유명한 학원 선생님이 자녀들에게 놀이공간을 마련해주려고

서울 변두리로 이사를 왔데요.

아이들 모아놓고 노는거 가르쳐주고,

우리 어릴때 골목길에서 노는것처럼 그렇게요.

그거 보고 생각해봤는데요.

요즘 우리애들은 공부만 하느라 어린시절이 없잖아요.

우리애들이 나중에 크면 자신들의 어린시절의 즐거움을 어떤 것으로 기억할까요?

어린 시절에 흠뻑 취해 노는 즐거움이

어른이 되었을때 삶의 원동력이 되는것 아닌지..

그런데 우리 아이들만 봐도 어떻게 놀게 해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놀만한 곳도, 아이들도 없고, 다 위험한 도로에..

요즘 애들 어떻게 해야 흠뻑 놀게 할 수 있나요?

실내놀이터에서 노는 것만으로 대체가 될까요? 거기 가보면

애들이 모여서 놀지는 않고 다 제각각 놀던데..

그거 보고 어떻게 놀려주어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ㅜㅜ

 

 

IP : 183.91.xxx.3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51 간만에 나와서 82하려는데.. .. 2012/07/01 714
    125650 지금 키톡에 올라온 글이요..광고 아닙니까? 7 흐음 2012/07/01 2,722
    125649 작가의 무리수 6 신사의 품격.. 2012/07/01 2,633
    125648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제목이.. 3 영화질문 2012/07/01 1,494
    125647 내가 성범죄 강간공화국에 살고있다는것 자체가 공포다! 1 호박덩쿨 2012/07/01 1,271
    125646 긴머리 커트하려면 꼭 매직한 후 커트해야 하나요? 5 리메 2012/07/01 6,826
    125645 기억나는 영화 [사관과 신사] 5 샤론 2012/07/01 2,060
    125644 3 마봉춘 2012/07/01 2,464
    125643 남편한테 화가 납니다. 3 .... 2012/07/01 2,077
    125642 사표를 내고요.... 2 woa 2012/07/01 1,502
    125641 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냉수 하나예요 4 .. 2012/07/01 2,154
    125640 시어버린 깍두기 요리 방법 없을까요? 4 초보새댁 2012/07/01 3,346
    125639 홈쇼핑서 파는 속옷... 1 안보고 살려.. 2012/07/01 2,061
    125638 이런 거 저만 실망하나요? 4 nm 2012/07/01 2,452
    125637 지하철에서 이상한 할머니... ㅠ_ㅠ 7 어휴 2012/07/01 3,578
    125636 아주 오래전 외화 '페이톤 플레이스" 4 luna 2012/07/01 2,108
    125635 같은 평형에 방의 개수 고민중이에요. 7 고민중 2012/07/01 2,592
    125634 헤리빅버튼 탈락 ㅠ_ㅠ 16 깍뚜기님어쩌.. 2012/07/01 4,250
    125633 몰딩 해야할까요? 5 00 2012/07/01 2,562
    125632 느린 형 빠른 아우 훈육 어렵네요 6 형제맘 2012/07/01 2,673
    125631 젊었을때 김현희와 강수정 닮지 않았나요? 1 보다가 2012/07/01 2,457
    125630 친구잃고 돈 잃고...... 1 친구야 2012/07/01 2,450
    125629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린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 2012/07/01 822
    125628 가방사고 다음날 반품하는것에 대해 여쭐께요~~ 2 핸드백 2012/07/01 1,671
    125627 유명한 육아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요 2012/07/01 1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