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동그랑땡에 김치 넣어도 될까요?
            
            
            
                
                
                    작성일 : 2012-06-30 23:16:31
                
             
            1300036
             정확히는 쇠고기랑 돼지고기를 일대일로 섞었는데 2돌 아기가 고기의 텁텁함을 싫어하는 거 같아서요.
된장국에 나물과 김치, 맨밥을 젤 좋아하니 아예 김치를 넣어볼까 싶은데요.. (두부나 콩은 싫어해요;) 
저번엔 쇠고기에 빵가루, 부추, 피망, 양파, 마늘 넣어서 했는데 처음 한두번은 잘먹더니 금방 질려하더라구요.
애가 말랐다고 고기 좀 잘먹이라는 어른들 말씀도 이젠 좀 고만 듣고싶네요 ㅠㅠ 책에 보면 매일 일정량 이상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데 성장이나 빈혈 쪽도 걱정되구요. 
알고계신 동그랑땡 팁,  레시피 등도 혹시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21.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2.6.30 11:18 PM
				 (118.221.xxx.235)
				
			 - 대파는
 꼭 넣어야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저번엔 파가 없어서 맛이 덜했나 싶어서요.
 
- 2. 게으른켕거루- 
				'12.6.30 11:18 PM
				 (1.247.xxx.247)
				
			 - 새송이 같은 버섯을 다져서 넣어보세요. 부드럽고 촉촉해 지거든요. 
- 3. 게으른켕거루- 
				'12.6.30 11:19 PM
				 (1.247.xxx.247)
				
			 - 근데 빵가루 넣으면 텁텁하니 딱딱하고 맛없어요. 차라리 오래 치데세요. 
- 4. 감사합니다- 
				'12.6.30 11:25 PM
				 (118.221.xxx.235)
				
			 - 새송이버섯, 오래치대기.. 생각도 못했는걸요^^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 해봐야겠어요. 아 그 텁텁함이 빵가루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고건 빼야겠어요. 
- 5. ㄱㅅㄱㅅ- 
				'12.6.30 11:36 PM
				 (118.221.xxx.235)
				
			 - 떡갈비가 괜찮을 것 같네요. 검색하다보니 동그랑땡에 간장은 안넣는다는 말도 있어서 패스했었는데 이게 이름만 다르지 베이스가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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