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너무 더워요

더워 조회수 : 4,643
작성일 : 2012-06-30 20:08:46
습기 말려주는건 좋은데 공기가 너무 후끈후끈해요.
장롱 곰팡이 때문에 산건데 그거엔 딱 좋은데
여름에 온 집안 쾌적한 공기를 위해선 에어컨 제습이 더 나은것 같구...
사보니 기대만큼 쓸모 있지가 않은것 같아서 좀 후회도 되네요.

오늘은 집전체에 제습기랑 에어컨 같이 돌렸는데 전기요금 너무 많이 나올것 같구요.
다른집은 안그런가요?
지하방 사시는 어떤분은 더운거 모르겠고 눅눅하지 않아서 넘 시원하다고 하는 글도 봤는데
왜 저만 이런지ㅠㅠ....혹시 저희집 기계가 고장이라 as받아야 되나 싶기까지 해요.
IP : 218.238.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냥
    '12.6.30 8:11 PM (124.61.xxx.25)

    이모저모 생각하다가 안 사기로 했어요. ㅎ 안그래도 청정기 가습기 에어콘.. 정신없다는 ㅋ

  • 2. 전 좋은데 . .
    '12.6.30 8:14 PM (180.231.xxx.25)

    제가 더위를 덜 타서 그런가 저는 완전 만족스러워요

  • 3. 저도좋아요
    '12.6.30 8:15 PM (119.70.xxx.185)

    아까 문닫고 돌렸는데 습기가 없어지니 오히려 쾌적했어요...

  • 4. 더워
    '12.6.30 8:15 PM (218.238.xxx.135)

    온 집안 제습기로 돌리자니 사우나고, 에어컨 제습은 미약하고 해서 같이 돌리니 생활온도로는 딱 좋더라구요.
    근데 방에 돌리고 문열면 다시 바깥 습도 때문에 금새 습도 올라가는데 어떻게들 하시는지 팁 좀 주세요~

  • 5. ..
    '12.6.30 8:25 PM (59.29.xxx.180)

    제습기 돌리면 더워요. 에어컨에 제습기능 있으면 굳이 제습기 안사셨어도 되는데.
    전 제습기 돌리면서 시원하다는 분들 도통 이해가...
    정말 더위를 안타는 사람들인건지.
    방에만 콕 박혀서 거기서만 제습기 돌리는 분들인가 싶을때도.

  • 6. 나나나
    '12.6.30 8:38 PM (125.186.xxx.131)

    전 제습기 빨래 말리는 용도로만 사용해요. 사용 안 하는 방에 빨래 몰아놓고, 창문 살짝 열어놓고...그러면 빨래가 잘 말라서요. 그냥 사용하기에는 너무 더워서 사용 못할 것 같네요^^;

  • 7. ...
    '12.6.30 9:06 PM (1.247.xxx.112)

    제습기 지름신 때문에 장마철만 되면 갈등 생기는데요
    궁금한게 제습 한 다음에 문을 열어놓으면 습기가 다시 들어와서 눅눅해지자나요
    그러면 제습기 돌리나마나 아닌가요?
    제습한 다음에도 문을 열어놓지 않는지요

    저는 숩기도 싫어하지만 더위도 엄청 나게 타네요

  • 8. --
    '12.6.30 9:15 PM (123.109.xxx.197)

    저도 빨래때문에 제습기 사서 쓰는데
    여름뿐 아니라 일년내내 비가 와도 제습기가 있으니
    빨래말리는 걱정이 없어 좋아요
    방하나가 곰팡이가 막 피었는데 그방에서 빨래말리니 곰팡이도
    전혀 안피고요
    사람이 있는곳은 에어컨제습으로 해결하면 되고
    긴 장마철에 장롱있는 방 한번씩 돌려주고 그렇게 사용하면 되던데요

  • 9.
    '12.7.1 10:40 AM (115.136.xxx.24)

    곰팡이 때문에 사셨다면 그게 맞아요,,
    시원하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물건은 아니에요,,

    제습기 자체에서 열이 나오고,
    더운 여름에 문 다 닫고 제습기 돌리면 당연히 더울 수 밖에요

    습도가 계속 높을 때, 곰팡이 예방이나 빨래 말리기 위해 사용하는 것 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03 머리가 너무 축 쳐졌어요 납작이 2012/07/03 684
127102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변호사님 소개좀 해주세요 추천부탁 2012/07/03 770
127101 크록스구입... 횡재한 기분 6 흐흐 2012/07/03 3,751
127100 아이가 장난치다가 코를 식탁에 부딪쳤는데 코피가 났어요... 4 긍정최고 2012/07/03 892
127099 고양이가 작은 아들을 좋아해요. 6 착한이들 2012/07/03 2,550
127098 쿠키 가루로 핫케익 해 먹을수 있을까요 1 coxo 2012/07/03 686
127097 합정역에서 제일 가까운 대형서점은 어디일까요? 4 목마른여자 2012/07/03 5,059
127096 우크라이나는 유럽인가요 아시아인가요? 8 응? 2012/07/03 7,012
127095 놀이터에서 침 뱉는 아이가 있다면요.. 2 애기엄마 2012/07/03 2,056
127094 19대 국회 개원하면 끝?…남은 현안 모두 외면한 방송3사 yjsdm 2012/07/03 759
127093 컴퓨터 본체만 구입할경우에 자판기랑 마우스도 주는지요? 4 ... 2012/07/03 1,008
127092 주말농장하는 분들~ 감자 캐셨어요? 5 감자 2012/07/03 1,354
127091 부추김치를 담갔는데 많이 짜네요..해결방법없나요? 5 부추김치 2012/07/03 2,293
127090 애인이 저랑 키스하는게 별로래요.. 34 아무것도아닌.. 2012/07/03 30,257
127089 갱년기 우울증과 정신과 증상은 다르죠? 1 문화센터 강.. 2012/07/03 2,305
127088 식은밥이요. 전자렌지가 없는데.. 8 설거지하고올.. 2012/07/03 2,176
127087 학점은행으로 사회복지사 따면? 5 학력 2012/07/03 2,238
127086 작은쇼파 추천좀여 ~ 4 하늘 2012/07/03 1,252
127085 이거 제가 말실수한 건가요. 기분나쁠까요. 16 걱정 2012/07/03 4,512
127084 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 어찌 만드나요...? 3 .... 2012/07/03 1,031
127083 이 선수 두명이 소치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툴 선수라네요.. 14 에구구 2012/07/03 3,774
127082 조울증이 너무 심해요 회사다니는게 민폐 같아요 24 ㅜㅜ 2012/07/03 7,397
127081 몰락하는 ‘나는 꼼수다’와 한국교회의 인터넷전략 8 호박덩쿨 2012/07/03 1,946
127080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5 며칠전 2012/07/03 1,211
127079 여러분~ 아직도 오일폴링 하시나요? 3 자~ 이쯤에.. 2012/07/03 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