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장가계 다녀오신 분..

오만과편견777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2-06-30 18:09:12
8월에 패키지로 삼박 오일 장가계 갈 예정입니다.
아바타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거 외엔 아무것도 모릅니다.
숙소든 먹거리든 주의할 점이든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여행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23.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lpine
    '12.6.30 6:36 PM (116.41.xxx.41)

    패키지로 가신 다면,,,아주 약간의 용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데요...장가계는후난성의 성도인 장사(창사)에서서 관광 고속도로 3시간여 남짓,,,뭐 이런 거지만장자이(장가계)도 국제 공항이 있지만,,,중국 관광정책에 따라 주변 국을 깃점으로 하는....이런게 있는거 같구요...,,,패키지,,,,모이라는 시간에 맞춰 나가시면,,,...아무런 불편이,,,,좋은 여행 되세요..

  • 2. 경치는
    '12.6.30 7:31 PM (1.236.xxx.28)

    끝내주는 곳이죠
    산신령이 사는 곳같은...
    5년전쯤 갔었는데요
    먹는 게 입에 좀 안맞았어요
    컵라면하고 김, 고추장 좀 준비해 가세요
    우비 좋은 거하고요

  • 3. ...
    '12.6.30 7:40 PM (121.167.xxx.7)

    작년 5월말에 갔는데
    산 위에서 비와서 완전 덜덜 떨었어요.
    우비 챙겨갔지만 참 춥더군요. (워낙 고산이라...)
    8월이니 어떨지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긴 소매 웃옷 하나 챙겨가세요.

    전 음식은 대강 잘 먹어서 다른 거 안싸갔어요.
    산에 올라갈 때 휴지는 꼭 챙겨 다니세요.

    풍광 정말 좋아요... 다시 가고 싶네요.

    참, 버스타고 가는 게 좀 기니까 발이 불편하실지도 몰라요.
    기내용 슬리퍼 챙겨가서 버스에서 갈아신으면 편해요.

  • 4. 미소
    '12.6.30 7:46 PM (121.162.xxx.3)

    장가계는 한국인을 위한 관광지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외국인은 거의 없고 중국인들도 그닥...
    주로 한국인들이 관광을 가기때문에 한국돈도 통용됩니다.
    한국돈 천원짜리 많이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뭐든지 천원, 천원이니까요..ㅎㅎ

  • 5. yawol
    '12.6.30 8:28 PM (121.162.xxx.174)

    먹는 것이 제일 문제더군요.
    깻잎통조림, 장조림, 볶은고추장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걷는 구간이 길으니 신발 편한것 준비하시고요.
    돌아올 때 삼겹살 먹었는데, 안먹을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나중에 뉴스에 보니 사육환경이 엉망이라고 하더군요.
    버스에 동행해서 촬영하는 비디오 촬영DVD는
    나중에 아무도 안사서 할 수 없이 연장자인 제가 샀는데
    내용도 별볼일 없고 상태도 조악해서 바로 버렸습니다.

  • 6. ...
    '12.6.30 9:34 PM (59.86.xxx.217)

    장가계는 중국에서도 아주 시골이라 풍광이야 말할것도없이 좋지만 음식은 엉망이랍니다
    컵라면좀 챙겨가세요 윗님글처럼 장조림 볶음짜장등 밑반찬과 간식도 넉넉히 챙겨가세요

  • 7. 6월 초에
    '12.6.30 9:40 PM (175.114.xxx.157)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장사에서 장가계까지 고속도로 공사중이라
    갈 때는 국도로 돌아 6시간 정도 걸렸어요.
    돌아올 때는 좀 덜 걸리긴 했지만요.
    장시간 버스여행이라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옵션투어를 해야하는데
    선택이 아니라 거의 다 해야하는 분위기예요.
    스케줄 진행상 빠지면 안 되는....ㅡ.ㅡ

    여행사에서 몇 개만 골라도 된다고 하겠지만
    직접 가서보면 그렇지 않으니까
    미리미리 홈페이지에서 챙겨보고
    여유있게 돈을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날씨는 늘 비가 왔다 갔다 하는지라
    가는 곳곳마다 천 원짜리 이천 원짜리 비옷도 많이 팔아요.

    경치는 정말 신선들이 노는 곳이구나 싶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 8. 오만과편견777
    '12.7.1 1:40 PM (110.70.xxx.175)

    한분 한분 제게 너무 도움 되는 글 이었어요.
    제가 성격은 안그런데 타국의 음식을 못먹어서 고생 드럽게 한 적 있거든요. 고추장 김 컵라면 꼭 챙겨 가도록 하겠습니다.깻잎 우비 장조림 천원짜리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02 트위터 하기 쉬운가요..?? 2 ... 2012/07/16 815
128401 5살되니 짜증 폭발이네요 둘째놈이요 2012/07/16 1,799
128400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11 삐리리 2012/07/16 2,538
128399 실비 보험은 원래 평생 갱신 하나요?? 11 보험 2012/07/16 2,887
128398 김현중의 위엄 ..깜짝 놀라서요.. 25 일본인데 2012/07/16 6,408
128397 과외비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5 ... 2012/07/16 2,441
128396 직장맘 꿀맛같은 평일 낮시간..어떻게 보낼까요? 5 2012/07/16 1,414
128395 헤라 아쿠아볼릭 로션냄새 ppp 2012/07/16 988
128394 임신하면 배가 따갑기도 하나요? 1 만삭 2012/07/16 1,269
128393 식당 가면.. 5 배려 2012/07/16 1,449
128392 나꼽사리 들을수록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16 grace1.. 2012/07/16 2,907
128391 조용한 ADHD 11 adhd 2012/07/16 4,812
128390 이런 이모.. 대처법? 7 고민됨 2012/07/16 2,409
128389 분당 수내 양지금호 부근 미술학원 추천 좀.. .. 2012/07/16 512
128388 그네씨가 이 말을 했어야 하는데 그녀 2012/07/16 524
128387 강준만 교수, 안철수 지지선언 2 ... 2012/07/16 1,593
128386 목선 얼굴선 선이 중요하구만요. 고운 비결 2012/07/16 2,912
128385 요즘 나오는 냉장고... 7 곱슬머리 2012/07/16 1,842
128384 종로 시네코아 근처에 맛집 있을까요? 1 나들이 2012/07/16 1,696
128383 소심하게 장.동.건.......... 22 이런 2012/07/16 6,167
128382 오징어볶음할 때, 데쳐서 하세요, 그냥 하세요? 8 wpwp 2012/07/16 2,581
128381 물건을 구매하실때....크기가 고르지 않으면. .... 2012/07/16 422
128380 극세사이불 10kg 드럼에 넣어도 될까요? 4 ** 2012/07/16 1,816
128379 네살아이 둘. 아파트 32층 1층 어떨까요.. 8 아파트고민 2012/07/16 2,476
128378 매일 나오는 '하우스 푸어' 기사 의도가 뭘까요? 58 하우스푸어 2012/07/16 1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