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납니다

귀뚜라미 조회수 : 16,578
작성일 : 2012-06-30 10:47:15

가을밤도 아닌데......

 

어제부터 냉장고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군요.

귀뚜라미가 들어온 거 아니니 잡으라고 하지는 마세요.

월풀 냉장고 2007년산입니다.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이별을 준비해야하나......ㅠㅠ

IP : 211.106.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0 10:52 AM (1.225.xxx.63)

    진짜 이별의 전주곡 같네요.
    그런데 2007년에 맺은 인연이면 너무 짧군요.

  • 2. 귀뚜라미
    '12.6.30 10:53 AM (211.106.xxx.96)

    어흑. 짧은 인연 어쩔것임 ㅠㅠ
    함께 슬퍼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

  • 3. ㄹㄹ
    '12.6.30 10:58 AM (180.68.xxx.122)

    냉장고 위편에 모터와 팬이 있는곳을 보면 팬이 나사가 헐거워 졌다거나 그래서 옆의 다른 ㅗㄱ을 건드리거나 햐면 나구요 그쪽에 먼지가 많아도 날수 있어요

  • 4. ㅇㅇ
    '12.6.30 10:59 AM (180.68.xxx.122)

    예전에 김냉애서 그런 소리가 았는데요 알고보니 그부분에 신용카드가 들어가서 그게 팬에 닿아서 나던 소리였어요

  • 5. 귀뚜라미
    '12.6.30 11:02 AM (211.106.xxx.96)

    ㄹㄹ님, 위편에 모터와 팬이 있는지는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먼지는 지금 치우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ㅇㅇ님, 분명 카드는 아니겠지만 수색 들어가겠습니다.

  • 6. 간혹...
    '12.6.30 11:20 AM (1.236.xxx.50)

    저희집 냉장고는 목탁소리를 내기도해요...

  • 7. 귀뚜라미
    '12.6.30 11:38 AM (211.106.xxx.96)

    스님, 오셨습니까.

    저희집 냉장고는 자연의 소리이군요.

  • 8. 나탈리
    '12.6.30 11:48 AM (190.92.xxx.19)

    2010년산 월풀쓰다가 귀뚜라미 소리로 기사 불러본 1인으로의 경험을 풀어보자면요..
    혹 오른쪽 냉장실열어보시면 위쪽에 모터센서가 녹색인지 적색인지 함 확인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저희 경우는 얼음 얼려서 나오는 냉동고쪽에 문제가 있었어요.
    제가 얼음얼리는 기구를 연결도 안해놓고,,냉동고안의 얼음만드는 공간에 커버를 얼음 만들게끔 건드려놔서..모터가 계속 공회전하다가 문제가 생겨 꺼억꺼억~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몇달간 났었네요..
    완전 둔순이...ㅡㅡ;;
    기사님 오시더니..냉장고 뒤쪽 아래를 체크하고..냉장실 센서 확인하더니 모터를 갈아주라고...
    그리고 냉동고안의 얼음만드는 공간을 제대로 해놓고 나니....
    그 소리가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함 체크해보세요..

  • 9. 귀뚜라미
    '12.6.30 11:55 AM (211.106.xxx.96)

    나탈리님, 냉장실 센서는 녹색이구요.
    아마도 제가 디스펜서와 얼음만드는 장치를 안써서 생기는 문제 같네요.
    기사님 모셔야 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냉장고 청소며, 먼지 제거며 아이고.
    귀뚜라미와 함께 살아야 하는건지.

    냉동고 쪽을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나탈리
    '12.6.30 12:12 PM (190.92.xxx.19)

    귀뚜라미님..센서는 제가 몇달을 저 귀뚜라미 소리를 듣다보니 닳아서 그런거고요..님은 이제 시작이니 ..냉동실 안의 얼음만드는 곳을 살펴보세요.
    거기 보시면(저도 이거 비싸게 주고 한번도 안썼거든요)
    거기보면 왼쪽 얼음 만드는쪽인가..철사같은게 연결된 기구를 제가 건드려좌서..소리가 난거였거든요.
    제가 거기 공간 쓰지도 않는데 자리 차지해서 ..어느날 거기다 김을 꾸겨넣다가..그 기구가 위로 들려져서 일어난 일이라서요..한번 챙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97 반찬 가짓수 갖고도 타박입니다 5 짜증 2012/08/06 1,850
138796 20대 “취직도 안되는데 경제의 민주화를 논해?“ 세우실 2012/08/06 828
138795 전기요금 감 잡아보세요^^ 8 ^^ 2012/08/06 2,475
138794 매직아이스라는 수건, 얼음조끼같은것 정말 시원하나요? 2 ... 2012/08/06 1,632
138793 시댁과의 절연..자식의 뿌리를 없앤다는 말이... 35 인연 2012/08/06 16,448
138792 예천 근처 체험학습 박물관 추천부탁드려요 1 아멜리에 2012/08/06 1,048
138791 미래GT학원 어떤가요? 전화번호도 알려주셔요~ 궁금이 2012/08/06 981
138790 은남침구....사용해 지본분들 계세요? dlqnft.. 2012/08/06 5,914
138789 무선인터넷 잡히는 집,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 사용할 수 있는건.. 1 아이패드 2012/08/06 1,358
138788 방송3사 '새누리 돈 공천'보도, 시종일관 ‘박근혜 감싸기’! .. yjsdm 2012/08/06 539
138787 미혼인 시누이가 생일날 10만원 입금해주고 축하 전화하면 어떤가.. 10 생일 2012/08/06 3,320
138786 갸루상이 girl의 일본식 발음 맞죠? 2 ,, 2012/08/06 2,108
138785 (더우니까... 나없이) 슬로우쿠커 혼자 할수 있는 요리 3 파란창문 2012/08/06 3,955
138784 건강보험에 대해서 아시는분 지나치지마시고... 9 재철맘 2012/08/06 1,425
138783 시크릿가든 넘 재밌네요........ 9 현빈 2012/08/06 2,165
138782 초등 2년 방학숙제 다해가야 하나요? 3 직장엄마 2012/08/06 1,090
138781 축구 브라질 이길수 있겠죠? 16 박주영 2012/08/06 2,468
138780 친척 어르신의 중환자실 면회...가는게 맞나요? 12 중환자실 면.. 2012/08/06 2,778
138779 조수미 진짜 잘하네요.. 9 .. 2012/08/06 3,604
138778 교사 임용 최종합격 후 발령학교는 언제쯤 알수있나요 7 궁금이 2012/08/06 2,601
138777 놀이방 매트 보관벙법 대책이 2012/08/06 880
138776 지금 불펜에서 티아라+김용호 기자 뭔가 하나 터진듯 ㅋㅋㅋ 6 ㅋㅋㅋ 2012/08/06 6,403
138775 남편이 되어주는 딸 24 고맙다 2012/08/06 4,765
138774 대나무 자리 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더워 ㅠㅠ 2012/08/06 1,087
138773 남편은 왜 절 사랑할까요 13 희안하네 2012/08/06 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