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동부- 미시사가에서 퀘백등 2박3일 여행시 패키지 안하고 자유여행 무리일까요?

아줌마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2-06-29 21:06:05

캐나다는 처음인데, 직장문제로 미시사가에 한달 거주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2박3일 퀘벡, 오타와, 킹스턴, 몬트리올 일대를 가려고합니다.

 

패키지로 300-350불 하는데, 버스로 이동하니 힘들거 같기도 하고 시간도 아깝고 그러네요..

 

기차나 비행기로 가고 따로 숙박도 알아보고 하면 비용 초과가 심할까요? 좋은 팁 부탁드려요`

 

토론토에서 퀘벡까지 비행기가 편도 왕복 얼마나 될지... 기차는 버스보다 좀 빠르다는데...

 

영어는 의사소통은 되고요, 혼자는 아니고 2-4명이 될듯 합니다..

 

 

 

IP : 110.35.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9:13 PM (125.186.xxx.54)

    저는 패키지가 낳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토론토 거주할 때 저도 그 코스로 패키지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캐나다는 교통비가 싼 편이 아니예요,,비행기회사가 에어캐나다랑 웨스트젯 단 2개밖에 없는 관계로,,
    기차도 싼 편도 아니고,,그레이하운드나 코치였나? 버스 회사도 그다지 싸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직접 운전해서 가시기엔 좀 부담되는 거리시긴 하구요~~ 물론 패키지 여행의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그 코스로 2박3일 보실려면 패키지 괜찮을 것 같아요,,참고로 전 파란여행사 이용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 2. ..
    '12.6.29 9:16 PM (39.121.xxx.58)

    캐나다는 자연이 정말 아름다워서 패키지로 차 다고다녀도 마냥 좋더라구요.
    오히려 운전을 내가 안하니 실컷 자연을 느낄 수있구요.
    한달 거주하신다니 부럽네요^^

  • 3. ^^
    '12.6.29 9:17 PM (125.186.xxx.54)

    지금 expedia.ca 에서 검색해보니 편도 비행기 가격 250불이상 줘야 할 듯 하네요,,
    한 번 들어가서 숙박이랑 참조해보세요~^^

  • 4. 기본적인 프랑스어
    '12.6.29 9:29 PM (173.35.xxx.179)

    조금 하시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추천이죠. 비행기로 가시고 호텔 예약하시고...(대략 패키지의 3배가 들었습니다. )
    2박3일 여행은 정말 힘든 코스예요. 혹시 3박4일 코스 있으면 찾아보세요.
    원글님 경우는 패키지가 훨씬 좋을거예요.

  • 5. ....
    '12.6.30 3:02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패키지
    -장점:
    저렴.
    숙소찾기 교통편 예약, 스케줄 짜기 등등의 작업이 필요없다.
    한식만 고집하는 경우 한국여행사 통해서 가면 한식 나옴.
    단시간에 속성으로 필수 관광지만 돌아봄

    - 단점
    럭셔리한 여행은 포기
    여유있게 즐기며 돌아보기는 힘들다.
    (때로 시간이 안맞으면 관광지에 도착했을때 이미 문을 닫아서 외관만 둘러보고 오는 경우도 있음
    시간 없어서 잠깐 구경하고 얼른 떠나는 일이 많음.)
    생각보다 강행군 스케줄

    자유여행
    -장점
    내가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음.


    -단점
    비용
    준비과정의 번거로움

    몬트리올, 퀘백시티 둘다 불어 하나도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사람이 3-4명 정도면 저 같으면 차 렌트해서 다녀올거 같아요.
    2박3일에 저 스케줄로 한국여행사 통해서 단체로 다니는 사람들 봤는데
    생각보다 빡빡한 스케줄에 제대로 보지 못하더군요.
    하지만 렌트하면 운전하는 사람은 힘들고 경치구경도 어렵다는거.

    기차나 비행기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기차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비행시간 합치면 기차랑 맞먹어요.
    돈은 더 들고...
    그리고 차를 렌트하면 여러 도시 다니는데 편리하구요.
    시내에서 움직일때도 수월하죠

  • 6. 토론토 아짐이에요
    '12.6.30 5:54 AM (74.198.xxx.205)

    패키지 세번 가봤고 자유 두번 가봤네요
    자유여행 하시고 싶으시면 일정 입수하셔서(뻔하거든요) 계획 잘 짜보세요
    장단점이 있는데 서너명이면 자유여행이 더 싸요
    대신 계획 잘 짜시고 행사있는지 확인(예를 들어 몬트리올은 페스티발같은거 많고요 그런거 있음 호텔비 장난아니고 예약도 힘들고 그냥가면 호텔 못구해요 인이라도) 저 한번은 몬트리올에서 방못잡아서 밤새운전하고 돌아온적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67 아이가 인지치료 받고 있는데 갑자기 가기 싫대요 1 Dkdk 2012/07/18 2,092
132166 루이비똥 아직 태닝 안된부분에 빗물자국 없애는 방법 있나요? 4 ㄴㄴ 2012/07/18 2,534
132165 짜증나는 건물주인 화나요~ 2012/07/18 1,454
132164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 궁금해요! 6 궁금 2012/07/18 3,574
132163 시부모님나이드시면요꼭아들만 부양의무가있는지.. 11 태풍의 눈 2012/07/18 5,228
132162 어제 백분 토론 보신분 계세요? grace1.. 2012/07/18 996
132161 신용카드 어디게 좋나요? 7 ㅇㅇ 2012/07/18 2,642
132160 안검하수 잘하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안검하수 2012/07/18 2,484
132159 홈쇼핑에 간고등어가 싸게 파는데요 8 2012/07/18 2,341
132158 천정배가 김두관이라.. 4 .. 2012/07/18 2,117
132157 햄, 소세지, 스팸, 베이컨 등등 중에 뭐가 제일 낫나요? 13 고기 2012/07/18 4,133
132156 타국에서 셋째 임신 6주....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도움.. 4 셋째 임신 2012/07/18 2,736
132155 설거지 문제...식기세척기 있어도 생기나요? 9 근데요 2012/07/18 2,677
132154 자녀를 예고에 진학시키신분이나 예고준비 시키시는 분께 문의 드려.. 7 홍홍맘 2012/07/18 2,808
132153 여수엑스포, 10대 후반도 좋아 할까요? 4 점둘이어라 2012/07/18 1,478
132152 친구가 저와 사이가 나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는 마음.. 19 .. 2012/07/18 5,836
132151 엑셀 급질문, 계산 후에 천원 단위까지만 표시되는 법 3 검은나비 2012/07/18 3,408
132150 님들은 세상에서 뭐가 제일 맛나요? 88 맛있는음식 2012/07/18 12,947
132149 아까 걷다가 발목이 약간 휘청했는데 이정도면 삔거 아니겠죠? 1 2012/07/18 1,123
132148 신행갔다와 헤어졌단 사람인데요..협박남문제도 좀 봐주세요 20 고민 2012/07/18 15,751
132147 브리스타 정수기 사용하는 분? 1 ----- 2012/07/18 3,560
132146 요즘 물김치, 뭘로 담으면 제일 맛있을까요? 3 함지골 2012/07/18 2,283
132145 제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건가요? 9 콩순이 2012/07/18 4,495
132144 82 밥차의 위엄! 3 점 둘 2012/07/18 2,957
132143 드디어 제 옷장속 옷 일습에 아주 만족하는 날이 왔어요 왔어~~.. 12 폴라포 2012/07/18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