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자존감 타령 이제 지겨워요

이것도 유행인가 조회수 : 5,254
작성일 : 2012-06-29 20:51:06
극도로 자신을 혐오하는거 아니면 좀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고 높을 때도 있다 어느 날은 낮아질 때도 있는거지 매사에 자존감 운운하는거 지겨워요. 그것 땜에 오히려 자존감 낮아질 지경이예요. 자존감이 좀 모자라면 극복하려고 매사에 노력하게되고 좋은 점도 있구만!
IP : 203.226.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히
    '12.6.29 8:52 PM (14.52.xxx.59)

    여기가 자존감 타령 작렬이죠 ㅠ

  • 2. 두 분이
    '12.6.29 8:54 PM (115.126.xxx.115)

    열폭들...하시네...

  • 3. 왜그러신지
    '12.6.29 8:55 PM (112.149.xxx.61)

    갑자기 왜 ..
    어디 자존감 얘기 있나요?

  • 4. ㄴㅁ
    '12.6.29 9:07 PM (115.126.xxx.115)

    아무리 지겨워도

    댁의 열폭글보단

    훨 낫다는...

  • 5. ㅎㅎㅎㅎ
    '12.6.29 9:12 PM (211.246.xxx.82)

    공감함. 우울증과 자기 연민의 시대.... 점점 나약해진단 느낌도 든다능...

  • 6. ....
    '12.6.29 9:45 PM (220.93.xxx.123)

    어마 전에도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특징인가? 이런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

    내용은 자기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특징이었죠. 원글이 제목을 잘못 적은것 같은데

    댓글에 줄줄이 공감에 본인이 자존감이 높아서 만족이라는 댓글들이 수두룩~

    자존감 높아보이고 싶어하는 욕구들이 있는 것 같음

  • 7. 그게
    '12.6.29 9:54 PM (58.141.xxx.145)

    인터넷의 특성 아닐까 싶어요

    요즘 세대들이 자존감에 목말라하는건

    인터넷이라는 가벼운 매체로 소통하는데 이유가 있지 않나 싶어요


    자존감은 남들이 보는게 아니라요

    자기 자신이 행복해 하는 능력인데

    너무 인터넷 같은 가벼운 매체에 길들여지셔서

    남이 나를 보는 이미지에만 매달리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아요

    자존감이란 스스로에 대해 행복하는 것이고 오만함과는 달라요

  • 8. 50대
    '12.6.29 10:00 PM (14.52.xxx.170)

    내 모습(조건)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내가 원하는 내 모습 사이엔 갭이 있지요. 누구나 그렇다고 봅니다.
    1. 객관적 평가를 인정하고 배우자결정
    2. 객관적 평가를 인정하지만 내 발전가능성을 실현시킨 후 직업을 바꾸고 배우자결정
    3.. 객관적 평가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만 추구

    몇 년간의 노력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졸업 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다 결혼한 친구들은 전업주부로 살고
    직장생활 하면서 밤에 공무원시험 공부해 공무원시험 합격한 친구들은 현재 서기관입니다.
    야간대학 다닌 친구들은 교사이거나 대학원까지 공부한 친구들은 교수입니다.
    동창회 모임엔 1번 친구들은 거의 안 나오고 2번 친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자존감엔 자립심이 병행해야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지요.
    몇 년 간의 노력으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 9. 사실 아닌가요 ?
    '12.6.30 1:32 AM (211.207.xxx.157)

    자아 존중감의 줄임말 일 걸요. self - esteem 이라고 하더군요.
    지겨우시겠지만, 사실 모든 행동 패턴의 근간이긴 해요,
    머리론 알았어도 절실하게 깨달은 건 저도 최근이고요.

  • 10. ok
    '12.6.30 7:16 PM (221.148.xxx.227)

    무슨일 있으셨나요?
    밑도끝도없이...이 글을 올리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 11. 속삭임
    '12.7.1 3:43 PM (112.172.xxx.99)

    오히려 알아가면서 배우는 재미도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04 남편한테 선물 받았어요. ^^ 2 ^^ 2012/07/22 1,433
130603 아이가 엄마 눈 화장 하나로 너무 달라보인다고..! 3 차이 2012/07/22 2,231
130602 머리카락 넘 가는 사람은 어떤파마? 1 2012/07/22 1,909
130601 건대 치대 5 ... 2012/07/22 5,249
130600 범인이 인터넷으로 총알을 6천발 이나 구입했다네요 9 미국총기사건.. 2012/07/22 3,207
130599 몸에서 좋은 향기 나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3 향기나는여자.. 2012/07/22 50,535
130598 [원전]후쿠시마 원전 건설업자들 작업자들에게 방사선 선량측정케 .. 1 참맛 2012/07/22 1,225
130597 청림아쿠아청소기 신형 써보신분 1 물청소 2012/07/22 1,573
130596 한국어 siri 아직 안나온건가요?? 1 아이뻐 2012/07/22 722
130595 태아보험 가입시 만기를 어느 정도로? 27세?100세? 3 april 2012/07/22 1,118
130594 화학과 vs 간호학과..어디가 더 높은가요? 3 dma 2012/07/22 3,021
130593 조형기씨는... 5 열심녀 2012/07/22 3,307
130592 전설의 흰까마귀가 날아온 까닭은? 흰까마귀 2012/07/22 1,037
130591 물놀이 갈때 신발 어떤거 5 지침 2012/07/22 1,295
130590 여기 이상한 남자들이 좀 많은거 같아요 8 ?? 2012/07/22 1,936
130589 학생이 볼만한 미드나 영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12/07/22 2,140
130588 손학규 웃깁니다. 안철수더러 자기 밀라고.... 7 쯧쯧... 2012/07/22 3,504
130587 여름휴가때 옷차림 어떻게 하세요? 1 ... 2012/07/22 1,922
130586 이 대통령이 정부 당국과 청와대 참모 등 주변의 보고가 경제 낙.. 3 참맛 2012/07/22 835
130585 아침 6시 7시경 파마할 수 있는 미용실이 있을까요? 3 아침 2012/07/22 1,646
130584 무한도전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박수치는 이유는 ? 5 해고와징계 2012/07/22 3,389
130583 겸손함에 부채질....... 14 어이상실 2012/07/22 3,423
130582 세탁기 두대 갖으신 분들 2 세탁기 두대.. 2012/07/22 3,184
130581 비 그친거같아요^^ 7 .. 2012/07/22 2,439
130580 한일 군사 협정... 6 꼼수 2012/07/22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