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몆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어른 친구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2-06-29 20:40:10
학교 친구들처럼 스스럼없는 사이말고 어른되어서 알게 된 사람들이요 몇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득 어떤 어떤 이들은 저만 항상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약속도 항상 제 쪽에서 먼저 만들고. 연락 안해봤더니 몇 달 째 무소식. 이런 사람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남을 사람 아닌데 연락 안하는게 서로 좋겠죠?
IP : 203.22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니
'12.6.29 8:44 PM (222.99.xxx.161)저도 먼저 연락하는 쪽이였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대는 성격이 소심하거나..원래 그런사람인가했어요.
그런데 점점 살면서 그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난원래 연락 잘안하잖아 ㅎㅎㅎ'이런사람..'너와 소통하기싫어 ㅎㅎ왜몰라'이런마음이였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아하..그렇구나 했어요
그냥..먼저 연락하기 어려운 성격의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나에게 연락하기가 싫구나.라고 생각하면 끝.
탁구처럼.핑퐁핑퐁 오가는 재미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요즘 생각 많이 합니다.
아..전 두번정도는 먼저 연락합니다.^^
3번까지..귀찮게 할까봐.ㅎㅎ2. 음
'12.6.29 8:47 PM (175.117.xxx.155)몇번 인지는 모르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핑퐁처럼
오고가는 사이여야 관계가 유지되는거같아요3. 저도
'12.6.29 11:18 PM (218.152.xxx.246)오래전에 마음에 둔 문제였는데 지금은 그냥 냅둡니다. 그시간에 나자신에게 필요한 재밌는일 합니다.모든 관계는 맺는거보다 가꿔나가는게 훨씬더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437 | 좋은생각떠올리기... 도와주세요!! 10 | 다시살자 | 2012/07/09 | 1,809 |
128436 | 매실 말입니다. 4 | 매실 | 2012/07/09 | 2,204 |
128435 | 롱샴 카바스 샀는데 접힌표시 구김 어찌 펴야하나요? 2 | 롱샴 | 2012/07/09 | 2,182 |
128434 | 영어선생님께 여쭤볼게요~ 5 | 학부모 | 2012/07/09 | 1,475 |
128433 | 서울시 24시간 인터넷방송국 ‘라이브 서울’ 10일 문엽니다 2 | 샬랄라 | 2012/07/09 | 1,479 |
128432 |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해 보면 어떨까요? 8 | .. | 2012/07/09 | 2,730 |
128431 | “3억!” 명품·APT·차 눈물의 땡처리 현장… | 샬랄라 | 2012/07/09 | 2,749 |
128430 | 목욕할때 등을 깨끗이 닦을수있는 수세미나 솔 추천 부탁드려요 3 | 외팔이 | 2012/07/09 | 2,098 |
128429 |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8 | 아기엄마 | 2012/07/09 | 5,264 |
128428 | 개그맨 정성호씨는 재능에 비해 빛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5 | 개그맨 | 2012/07/09 | 3,304 |
128427 | 그을린사랑 보신분들만 봐주세요 11 | .... | 2012/07/09 | 5,784 |
128426 | 홍땡이 나은가요? 만년동안이 나은가요? 5 | 시금털털 | 2012/07/09 | 1,782 |
128425 | 길냥이 이야기 7 | gevali.. | 2012/07/09 | 1,981 |
128424 | 내복수는 남이 대신 갚아준다는 말 ... 2 | .... | 2012/07/09 | 4,338 |
128423 | 인간의 뻔뻔함 2 | 학수고대 | 2012/07/09 | 2,403 |
128422 | 지지미이불? 엠보싱이불? 어느게 나을까요? 3 | ,,, | 2012/07/09 | 1,752 |
128421 | 지금 장기하 나오는 프로 보시나요? 4 | 음. | 2012/07/09 | 2,362 |
128420 | 요새 수박가격 여러분 동네는? 14 | 수박 | 2012/07/09 | 4,492 |
128419 | 초등 1 년 여아인데요 5 | 걱정 맘 | 2012/07/09 | 1,843 |
128418 | 더치페이 .. 좋지만 그렇게 하자고 말 못하는 저는 어찌해야.... 9 | ..... | 2012/07/09 | 2,851 |
128417 | 초3 아이의 근자감. 조언 절실해요 ㅜ ㅜ 8 | 정말 멘붕 | 2012/07/09 | 2,748 |
128416 | 중국집에서 밥먹다가... 19 | ... | 2012/07/09 | 5,694 |
128415 | 영어 해석좀 부탁 드려요 (급해요) 4 | 땡글이 | 2012/07/09 | 1,196 |
128414 | 지하철남 9 | 무다리 | 2012/07/09 | 2,162 |
128413 |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식 치를수도 있나요? 11 | 맘 | 2012/07/09 | 15,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