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몆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어른 친구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2-06-29 20:40:10
학교 친구들처럼 스스럼없는 사이말고 어른되어서 알게 된 사람들이요 몇 번까지 먼저 연락하세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득 어떤 어떤 이들은 저만 항상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약속도 항상 제 쪽에서 먼저 만들고. 연락 안해봤더니 몇 달 째 무소식. 이런 사람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남을 사람 아닌데 연락 안하는게 서로 좋겠죠?
IP : 203.22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
    '12.6.29 8:44 PM (222.99.xxx.161)

    저도 먼저 연락하는 쪽이였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대는 성격이 소심하거나..원래 그런사람인가했어요.
    그런데 점점 살면서 그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난원래 연락 잘안하잖아 ㅎㅎㅎ'이런사람..'너와 소통하기싫어 ㅎㅎ왜몰라'이런마음이였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아하..그렇구나 했어요
    그냥..먼저 연락하기 어려운 성격의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나에게 연락하기가 싫구나.라고 생각하면 끝.
    탁구처럼.핑퐁핑퐁 오가는 재미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요즘 생각 많이 합니다.
    아..전 두번정도는 먼저 연락합니다.^^
    3번까지..귀찮게 할까봐.ㅎㅎ

  • 2.
    '12.6.29 8:47 PM (175.117.xxx.155)

    몇번 인지는 모르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핑퐁처럼
    오고가는 사이여야 관계가 유지되는거같아요

  • 3. 저도
    '12.6.29 11:18 PM (218.152.xxx.246)

    오래전에 마음에 둔 문제였는데 지금은 그냥 냅둡니다. 그시간에 나자신에게 필요한 재밌는일 합니다.모든 관계는 맺는거보다 가꿔나가는게 훨씬더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28 전설의 와뀨사건...차뒤에 공간있다와 비슷함 ㅋㅋ 10 제니 2012/06/30 3,707
125427 가방 브랜드 좀 찾아 주세요~~~ .. 2012/06/30 1,444
125426 거실에서 자는 남편이 살짝 미워졌다가.. 2 반성 2012/06/30 2,551
125425 바네사브루노 가방 기억나세요? 1 리폼 2012/06/30 4,933
125424 커널티비 MBC 시청 생중계 2 사월의눈동자.. 2012/06/30 1,577
125423 자꾸 취소하고 연기하는 과외학생 어떡할까요 5 난감 2012/06/30 3,827
125422 제습기 거실에는 효과 제로네요. 3 장마시작 2012/06/30 5,371
125421 부동산에서 임차(전세)계약서에 확정일자받았는데요. 4 부동산VS동.. 2012/06/30 1,683
125420 동물병원 원장님 이런 분들 흔한가요~ 13 다행이다 2012/06/30 4,913
125419 제습기 너무 더워요 9 더워 2012/06/30 4,566
125418 다이어트 아 고민이예요 3 30대 2012/06/30 2,018
125417 샌들 가죽끈이 발등을 긁어? 아파요ᆢ 4 2012/06/30 1,878
125416 현미쌀에 하얀먼지같이 생긴 벌레 어떻하죠? 5 다운맘 2012/06/30 8,189
125415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안되요^^;; 5 갤럭시s2 2012/06/30 6,199
125414 항상 깨끗하게 정리며 청소하는 분들이 신발은 왜??? 3 깔끔이 2012/06/30 4,255
125413 [무한도전 쫌 보자] 시청앞 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6/30 1,623
125412 고수 눈빛은 어떻게 ...저럴까요...? 9 아지아지 2012/06/30 5,128
125411 친정관련 고민이예요. 20 코코넛 2012/06/30 6,115
125410 과일같은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드시는분 있나요 9 반가워요 2012/06/30 2,763
125409 집에 온 손님에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65 질문 2012/06/30 13,658
125408 예전에 데이트때마다 밥 사주던 남친.. 11 윤이 2012/06/30 5,176
125407 영화에서 적나라한 정사씬..궁금하네요. 20 문득 2012/06/30 28,715
125406 토리버치 플래슈즈 밑창 어디서 댈까요? 2 토리 2012/06/30 3,418
125405 서른 넷 임수정..화장에 따라 완전히 달라보이네요.. 9 뭐라고카능교.. 2012/06/30 11,229
125404 유기농산물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2 반가우용 2012/06/3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