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년생 정도면 전체인구 중 고졸비율이 어느정도 될까요?

ㅎㅎ 조회수 : 5,145
작성일 : 2012-06-29 17:44:44
중졸은 드물것 같고..고졸은 어떤지 아시나요?
IP : 125.132.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5:45 PM (58.232.xxx.93)

    대학 많이 갔어요. 그때도 ...

  • 2. ..
    '12.6.29 5:47 PM (119.69.xxx.85)

    고졸도 드물걸요..제주변만 그런가 몰라도..

  • 3. ,,,
    '12.6.29 5:47 PM (175.118.xxx.84)

    중3때 실업계 그렇게많이들 안 갔던거 같아요
    한반에 열명정도?

  • 4. ...
    '12.6.29 5:55 PM (110.14.xxx.164)

    요즘은 하도 대학도 많고 사는정도도 좋아져서 ... 20-30 대 들 주변에 고졸 별로 없어요

  • 5. ㅎㅎ
    '12.6.29 6:00 PM (125.132.xxx.67)

    리플 감사합니다 ^^

  • 6. 글쎄요
    '12.6.29 6:31 PM (183.100.xxx.162)

    여기 82 가 학력. 소득 대체적으로 높은 사람만 글을 쓰셔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전체인구중 고졸비율은 반은 될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전 71년생이고 서울출신인데 제 주위에선 4년제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었는데 3년전 남편 일때문에 경기도 끝자락 소도시에 나와 살고 있는데 여기는 제 또래 여자들은 거의 고졸이나 전문대졸이고 남자들은 전문대와 4년제 지방대가 많더라구요. 전문적인 통계는 모르지만 원글님 생각하시는 것보다 고졸이 훨씬 많을거예요

  • 7. ..
    '12.6.29 6:51 PM (211.40.xxx.228)

    와우.. 여기 82는 정말 학력이 높네요.
    저 74년생 여동생 76년생..
    지방 중소도시인데.. 저 중학교 졸업할때 아예 고등학교 포기한애들 여학생 130여명중 5명 넘었어요. 졸업할때 엄청 울엇던 기억..
    그기다 기업체가 운영하는 야간실업고 가는애들 20-30명은 넘었을거에요.

    인문계고등학교를 가는애들이 20-30명도 안됬어요.
    그 인문계 간애들이 다 대학을 갔을리가 없을 거에요.

    전 실업계고를 나왔는데.. 졸업할때쯤 다시 대학반에 간애들 250명중 20명도 안되구요.
    그애들이 다 대학간줄은 모르겟네요. 전 여름방학전에 대기업에 취업해버려서...

    고등동창중 형편안되서 직장생활 하면서 대학다니는 애들 소식은 간간히 들었어요.
    누가 선생님한다더라 하면서.. 전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 엄두를 못냈음..

    그니까 제 또래 애들은 200명 중 한 50-70명이나 대학갔을라나요?

    76년생 동생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구요..
    근데 75년생이 그리도 많이 대학을 갔을리가..

  • 8. 서울을 기준삼지 마세요.
    '12.6.29 6:53 PM (218.209.xxx.25)

    서울이나 중산층 지역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저 여중을 부산에서 나왔는데, 제가 살던 지역이 빈부격차가 심했어요. 한반에서 18-20명 인문계 가고, 나머지 30명 정도는 여상, 여실 등의 실업계로 갔습니다.

  • 9. ...
    '12.6.29 6:57 PM (121.181.xxx.159)

    안가는애들도 많았어요..우선 중학교때 반은 실업계로 갔잖아요..인문계 간 애들이야 거의 전문대라도 갔었지만요..

  • 10. ...
    '12.6.29 7:05 PM (124.5.xxx.164)

    저 서울출신 75년생인데.. 강남은 아니지만 평균은 되는 지역에서 중 고등학교 나왔는데..
    저 여기 82에서 또다시 놀라네요..
    그 옛날에 대학 못간다고 집에서 유학보낸 애들이라......ㅎㅎ
    중학교때 반 정원이 대충 53..54명 정도 됬던것 같고..
    그중 절반정도가 상업계를 간것 같아요. (그땐 공부 잘해도 여상가는 애들이 종종 있었네요.. 그 애들이 나중에 대학을 갔는지는 잘 모르겟어요.. )
    그리고 절반이 인문계를 가서.. 그 중 또 절반 조금 안 되는 인원이 4년제 2년제 포함 대학을 갔던걸로 기억해요.. 졸업하고 몇년후 고등학교 동창들을 우연히 만났을땐 공부 안하던 애들도 신설전문대는 많이들 간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우리때 대학문이 넓어진것 맞는것 같아요..

  • 11.
    '12.6.29 7:50 PM (116.123.xxx.14)

    전 79이고 저희는 베이비붐 2세대라 여중 한반에 57-8명 10-12반 있던 시절이었는데 지방 광역시였고 30명 안팎으로 인문계갔어요. 2차 학교까지 해서요. 평준화 연합고사 뺑뺑이 시절이었구요. 나머지는 실업계 갔구요.75면 저희랑 비슷하거나 좀 더 적게 갔을거 같은데..인문계에서는 대학수준 떠나 전문대까지해서 거의 다 간거같긴해요. 재수까지 해서라도..

  • 12. @@
    '12.6.29 8:33 PM (221.165.xxx.68)

    송파에서 중 고등학교 다닌 75년생입니다
    제 주변은 실업계 가는 경우 거의 없었어요 한 반에 한 두명? 물론 잠실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학은 점수되면 모두 가길 원했죠
    물론 몇 명 정도 형편이 안됐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아는 한은 우리 반 모두 대입 놓고 공부했고 안되면 재수해서라도 가는 분위기였어요
    저를 포함 친구들 모두 4년제 대학 나왔고, 친구에 친구까지 다 대학 나왔어요
    친구에 친구 중에는 전문대 나온 친구도 있고
    그렇다고 성적 안된다고 바로 유학 갈 정도의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거긴 압구정쯤 되나?
    대학에 목숨 걸었던 그 때 생각 새록새록 난다
    지나고 보니 별 것도 아닌 것을 진짜 한 때는 전부라고 생각했었네요 ^^

  • 13. 76
    '12.6.29 9:34 PM (116.32.xxx.167)

    76년인데 병원 약사로 근무해보니 고졸으로 대학병원 들어온 분들도 많이 다니다 전문대야간 4년제 야간 가시더라구요
    졸업한 해로 따지면 얼마 안 되도 지금의 누적 진학률은 꽤 높을지 몰라요

  • 14. 전...
    '12.6.29 9:34 PM (180.69.xxx.112)

    중학때 60명중에 15명이 인문계 갔고요
    고딩때 60명중에 59명이 대학갔어요
    제가살았던 곳은 수원....

  • 15. 74
    '12.6.29 10:44 PM (112.145.xxx.122)

    부산인데 주위에 대학안간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전문대졸업한 사람들도 몇몇 있지만 거의4년제.

  • 16. 다른 생각...
    '12.6.30 5:10 AM (72.34.xxx.250)

    근데 상업계 졸업했다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다는 법은 없어요...

  • 17. 아직...
    '12.6.30 1:02 PM (222.96.xxx.131)

    그때는 반에서 10등 안에 드는 반친구들이 여상으로 가는 경우 많았어요.
    남자도 마찬가지라서 여상과 공고는 커트라인이 높은 학교들이 있었어요.
    물론 실업계고 나와서 자기가 돈 벌어서 다시 대학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 들어가기 힘든 상황입니다.
    대학 갈 경제력 있으면 인문계 갔을테고 지금처럼 실업계고 나왔다고 대학가는데 특혜 주는 것도 없었어요. 그 제도는 노무현때 생겼죠. 아예 배우는게 다른 상황에 교사가 아무런 도움도 안주기 때문에 혼자 알아서 해야하는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853 하루 세끼 다 챙겨 드시나요...? 10 jane 2012/07/10 3,542
128852 맘먹고 다이어트 해보려는데요 간편히 차려먹을 다이어트식 추천좀 .. 4 2012/07/10 2,426
128851 이런경험 있으신분 7 노처녀츠자 2012/07/10 2,059
128850 82의 댓글들은 흥미진진해요. 35 댓글 2012/07/10 10,261
128849 수학 기초없는 아이 교과서로 반복학습하는거 어떤가요? 10 수학... 2012/07/10 3,320
128848 골든타임 본 사람은 저 뿐인가요? 17 이선균은 괴.. 2012/07/09 5,175
128847 고소영.. 39 힐링?? 2012/07/09 19,478
128846 내년에 상해에 가서 1년동안 살게되었어요... 준비 방법등등 .. 6 꾸벅꾸벅 2012/07/09 2,305
128845 임신했는데도 남편의 담배문제는 끝나질않네요 3 지겨 2012/07/09 1,337
128844 카드로 결제하면 욕하는 택시기사.... 22 ... 2012/07/09 4,654
128843 그런데 추적자 백홍석이랑 용식이가 뭐 준비한걸까요 ?사진찍었던게.. 3 ㅇㅇ 2012/07/09 4,240
128842 자미로콰이 공연갑니다 8 jay 2012/07/09 1,175
128841 장터 수제구두 9 살려했더니 2012/07/09 2,244
128840 우와~ 고소영 정말 대박 이쁘네요... (내용 거의 없음) 9 우와~ 2012/07/09 4,668
128839 강아지관련 질문해요 3 강쥐맘 2012/07/09 1,266
128838 악 추적자 최정우검사ㅠㅠ 13 미피아줌마 2012/07/09 5,239
128837 추적자 오늘의 최고의 명대사는 뭐라고 느끼셨나요?? 12 명대사 2012/07/09 4,676
128836 전 강동윤 아들이 잡힐줄 알았는데...아버지일줄.. 4 ㅁㅁ 2012/07/09 4,623
128835 14 yaani 2012/07/09 4,210
128834 장터에 미국구행 해주시는 분 아이디 아시는분? 궁금 2012/07/09 1,044
128833 추적자 투표함, 철재네요. 1 ㅇㅇ 2012/07/09 1,631
128832 만기전에 집을 빼야 할때 문의드립니다. 1 세입자 2012/07/09 1,111
128831 코스트@에서 몰 샀는데...몇일뒤에 가보니 가격이 6000원이나.. 10 2012/07/09 2,854
128830 근데 대통령 선거 겨울에 하지 않나요? 7 ... 2012/07/09 1,531
128829 컴대기)경빈마마님 여름김치 레시피 알고시퍼요~~~ 3 김치 2012/07/0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