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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속옷 등의 원단에 우레탄, 스판을 사용할까요?

궁금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2-06-29 10:17:48

전 면 100%를 좋아하는데..

속옷이나 면티에도 요새는 90% 면,  나머지는 우레탄, 폴리.. 등등 스판끼를 꼭 넣던데요.

 

1.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전 예민해서 그런가 우레탄등이  섞이면  괜히 간지럽고, 몸에

 

붙는 것 같고,  쾌적한 느낌이 별로더라구요

 

더불어, 등산용 티 등은 땀흡수, 배출 잘되라고 100% 폴리 합성(기능성 섬유) 이잖아요?

 

2. 그것 엄청 안덥던가요?  땀을 흡수, 배출하는 기능 있다는것은 알겠던데요.. 땀이 그냥

 

삐질삐질 나면 몸이 끈적거리고, 옷도 온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3. 아, 또 있네요..   여름에 저지라는 원단이 요새 유행인데요.. 이거 보풀도 생기고, 엄청 더운 원단

아닌가요?

4. 마지막 질문: 텐셀이란 소재는 어떤가요? 엄청 얇던데.. 시원하고 몸이 좋은 건지요?

IP : 211.182.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2.6.29 10:39 AM (39.112.xxx.168)

    몸에 착착 달라붙고 감각적으로 보이는 게 인기라 그런가봐요... 겨울엔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별로 입을만한게 못되지 싶어요

  • 2. ...
    '12.6.29 10:45 AM (122.32.xxx.129)

    신축성이 있어야 입고 벗기 쉽잖아요.
    우레탄 섬유를 섞지 않으려면 메리야스조직이어야 하는데(뜨개질 원리죠) 그럼 맵시가 안나고 남편분 런닝 생각하시면 바이어스하든가 둔탁한 부분이 있지요.

  • 3. //
    '12.6.29 10:46 AM (121.160.xxx.196)

    1. 몸에 붙는 착용감이 있고, 들뜨지 않으니 겉옷에 영향주지않아 맵시도 나고요
    나이들어보니 스판이 들어있는것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

    2. 등산용품은 땀이 쉽게 마르는 폴리가 좋고 기능성이 있으면 더 좋구요.
    면은 물을 흡수하고 있고 마르지않아 무겁고 몸에 감기고 자칫 감기도 더 걸려요

    3. 여름용 저지 시원해요. 비싼저지가 더 좋아요. 저렴한 등산용티나 저지등을 입으면
    몸이 숨막혀요.

    4. 텐셀은 인견과 비슷한 펄프소재로 알아요

  • 4. ***
    '12.6.29 10:49 AM (112.153.xxx.36)

    1. 어느 정도 신축성이 있어야 쭉쭉 늘어나서 몸에 밀착되면서 여러 체형에 두루두루 잘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순면은 세탁 반복하면 축축 처지는데 그에 비해 형태유지가 더 잘됨.
    2. 땀이 빨리 마르죠.
    3. 저지도 종류가 여러가지
    4.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재생섬유인데 실크처럼 부드럽고, 수분흡수를 잘하고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어 몸을 쾌적하게 한다고 해요.

  • 5. 저는
    '12.6.29 10:55 AM (220.116.xxx.187)

    1 . 순면보다 훨씬 라인이 이뻐요 ^^
    4 . 텐셀이 비싼 속옷에 쓰이기도 하는데 , 면 100보다 시원하고 땀도 빨리 말라요 ♥

  • 6. 아마
    '12.6.29 12:04 PM (121.174.xxx.222)

    저도 제 속옷에 98% 면이고 2%정도는 우레탄, 스판 이 섞였던데요.
    신축성이 있어서 속옷이 늘어지는걸 방지도 해주고, 활동성이 더 편한 것 같아요.
    쫀쫀한 느낌이 있어서..

    2는 땀을 흡수해서 바로 배출시키는 기능과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3은..저지는 원단 자체가 무게가 가볍더라구요. 바람도 잘 통하구..
    저지나 거즈면이나 비슷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거즈면도 시원한 편이예요.

    4는 틴셀은 찰랑 찰랑 거리면서 실크처럼 윤기가 있고... 인견처럼 시원한 소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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