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차 수리 과정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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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타고 있는데요

자잘하게 긁힌 부분들 싹 고치려고 아는 사람 통해 수입차 정비 하는 곳에 맡겼거든요

 

맡길 때 기름이 한칸 있었는데 이틀만에 수리 완료된 차를 받아보니 기름 부족 불이 들어 와 있어서

블랙박스를 훑어 봤어요

 

그런데 제가 맡긴 업체에서 수리를 하는게 아니고

다른데로 차를 가지고 가더라구요

거기로 가서 주차를 하고(가는 길에 껌 꺼내 먹는 소리;; 이것저것 뒤적이는 소리 다 녹음 됐더군요;)

그 정비업체에다 수리를 맡기더라구요

 

원래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차를 가져간 정비업체는 외곽이 있는 업체던데.. 원래 다른 정비소들도 저런 2차업체?아무튼 그런데다

맡겨버리나요?

 

아는 언니랑 애초에 맡긴 정비소 사장님이 친구라고 해서 전화 해줘서 간건데

중간 업체 통해서 했으니 더 비싸게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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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기스라면 덴트업체에 차 보낸거 아닐런지....고장수리는 정비업체에서 하지만 기스나 패인 곳은 덴트업체에서 매직을 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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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초에 그쪽으로 가면 더 싸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90만원 줬거든요 그것도 깎아서;;

[이궁]

그래서 좀 비싸도
본사 a/s에 맡겨야 편하더라고요

[그게요]

수입업체 a/s 좀 비싼 정도는 아니죠..확 비싸요..
수입차 수리 전문은 따로 있구요..아는사람 통해가면 더 싸게 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