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요. 아기 앞니에 검은 먼지같은게 생겼네요.

아기 치아관리 조회수 : 7,826
작성일 : 2012-06-29 07:14:56
아기가 이제10 개월인데.. 이가 5개월부터 나더니 지금은 여섯개에요. 아랫니 두개는 멀쩡한데 위 대문니 두개가 좀 불안했거든요. 치아 색이 투명하지 않고 탁한 하얀색의 반점이 있달까 하는. 오늘 자세히 보니 앞니 측면에 아주 희미한 검은 점이 있어요. 이거 충치죠? 아..아직 돌도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어째요. 치과 가야겠죠? 이 닦아줘봤자 수시로 먹어서.. 하루 몇번씩도 닦였는데.. 걍 힘드네요.
IP : 216.40.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씰
    '12.6.29 7:18 AM (121.165.xxx.120)

    잘때 젖병 물리는거 절대 하시면 안되고, 빨리 치과가서 처치하세요. 치아우식증 무시하면 안돼요.
    이 갈려면 아직도 멀고 먼데 치아 뿌리까지 상하면 치아 갈고나서도 평생 문제가 생겨요.

  • 2. 원글
    '12.6.29 7:20 AM (216.40.xxx.106)

    네..근데 돌전아기도 치과치료 하나요? 모유수유 중인데 밤중에 먹고자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낼 당장 치과 가려구요.

  • 3. 원글
    '12.6.29 8:10 AM (216.40.xxx.106)

    그러게요 여기저기 전화해봐도 아직 넘 어리다고.. 아. 넘 속상해요..

  • 4. 플럼스카페
    '12.6.29 8:39 AM (122.32.xxx.11)

    일단 병원 가셔요. 어린이 치과요.
    남의 말이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판단할 문제같아요.

  • 5. 이가
    '12.6.29 8:58 AM (222.112.xxx.111)

    얼룩진듯 뭐가 묻은듯 얼룩이 있는거 저희.작은 녀석도 그래요.
    치과샘님왈 이를 구성하는 칼슘이 제대로 분포되지 못해 그런거라고 안없어지는거니
    나중에 보기 정 싫으면 나중에 치과와서 처리하라고 하대요.
    저희아이는 영구치 앞니가 그래요..두개다..흑
    칼슘분포가 일정치 않은건 영양부족이나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운이 없는경우에 속한다고...
    이런애들은 치아가 잘 썩는 약한이가 많으니 관리 잘하라고 하대요.
    실란트 9월부터 의료부험 적용된대요..유치라도 처리해주면 좀 나아요.

  • 6.
    '12.6.29 9:19 AM (121.190.xxx.26)

    저희 아이가 젖물고 자다가 이빨이 점점 누래지더니 어느날 점찍은거 같이 구멍이 나서 치과가서 불소 정기적으로 발라요. 돌지난지 얼마안되서였는데 단유하고 칫솔질 열심히 하구요. 어린이 치과가면 앞으로 관리방법이랑 칫솔방법 시범으로 보여주는데 도움 많이 되었네요. 저희 애는 이빨 중간이 그래서 띠처럼 노래요.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인듯합니다.

  • 7. 저희 아이 경우
    '12.6.29 10:19 AM (122.100.xxx.54)

    님 아이와 다를 경우일수 있는데(같을수도 있고)
    저희 아이는 까만색 점들이 있었어요.님 설명처럼 탁한 하얀색 반점은 아니였구요.
    저도 엄청 치아에 신경쓰고 이 전혀 안났을때부터 아침 저녁으로 전용 가제손수건 소독해가며 닦이고
    실리콘 손가락에 끼우는걸로 닦이고 했는데 님아이만할때 그맘때 까만 무언가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한건 손톱으로 긁으면 긁히는데 약한 칫솔질로는 안벗겨졌어요.
    저도 충치인줄 알고 대학병원 소아치과에 갔더니 충치는 아니라고 우리 스켈링하듯이 삭 벗겨줬는데
    얼마지나면 또 생기고 하더라구요.그 소아치과에서도 정확히 원인을 설명못하구요.
    제가 그맘때 인터넷을 뒤져도 알지 못하다가 어느병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인터넷으로 상담하는데가 있었는데 그 의사분이 말하자면 그 까만점이 미생물 배설물이라 하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인게 그게 있으면 충치균이 못 침투해서 충치가 없대요.
    그리고 크면서 없어질테니 걱정말라면서요.
    하여간 찝찝함으로 견디는데 슬슬 개월수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칫솔질(치약으로 하는)을 하니
    거짓말같이 사라졌어요.며칠만에.제 생각엔 치약성분인 불소와 상관있을거같단 생각이였어요.
    하여간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57 카드 인터넷상 해지안되네요..보통 다 그런가요? 2 카드해지.... 2012/07/02 962
125856 강자에게 강 하고 약자에게 약한 나 4 mm 2012/07/02 1,442
125855 울애가 라섹후 2주되었는데 눈부셔서 눈을 못떠요 10 초조한 엄마.. 2012/07/02 4,559
125854 어제 넝쿨당 내용 좀 알려주세요 4 .. 2012/07/02 1,985
125853 김하늘 예전에 김재원이랑 로망스나올때가 참 이쁘지 않았나요? 3 .. 2012/07/02 2,853
125852 비행기 좋은좌석? 4 ... 2012/07/02 4,764
125851 드럼세탁기 쉰내...? 3 드럼 2012/07/02 3,333
125850 칸켄백 쓰시는 분들~도움주세요 2 달랑 2012/07/02 1,391
125849 부관훼리님 볶음국수는 어떤소스로 어떻게 볶아야 국수만 색이들고 .. 2 rnrnt 2012/07/02 1,820
125848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 스노피 2012/07/02 744
125847 역사, 고궁체험학습 추천좀 해주세요 추천해주세요.. 2012/07/02 703
125846 강일수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2 레몬 2012/07/02 3,409
125845 지금 물가가 자꾸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15 Grace 2012/07/02 3,524
125844 증여 3 조언부탁드려.. 2012/07/02 1,412
125843 노회찬의원하고 도올선생이 듀엣 앨범냈네요 1 고갈콘 2012/07/02 974
125842 李대통령, 한일정보협정 `절차상 잘못' 질타 9 세우실 2012/07/02 1,542
125841 돼지고기 김치찌개 상온에서 하루, 괜찮겠지요? 4 steal 2012/07/02 10,957
125840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재밌는책 추천해주세요. 휴가용. 43 ... 2012/07/02 4,590
125839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3 눈물 2012/07/02 1,912
125838 박원순 시장의 강제철거 제동, 희망이 보인다 2 샬랄라 2012/07/02 987
125837 큰개똥 어디에 버리나요 5 .. 2012/07/02 6,403
125836 기름없이 계란 후라이 할 수 있는 후라이퍤이 있다던데요... 5 후라이팬 2012/07/02 3,998
125835 [퍼옴]어린이집에서 화상당한 아가... 사진 보셨나요(화상심해요.. 2 마음이 아파.. 2012/07/02 4,969
125834 냉장고에 르쿠르제냄비 통채로 넣어도 되나요? 4 냉장고 2012/07/02 2,418
125833 절도 이유는 생활고가 아닌 과소비 때문으로 최모얀 2012/07/0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