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병원시러 조회수 : 10,933
작성일 : 2012-06-29 00:23:03
임신 중이라 분비물이 아주 많아졌어요. 하루에도 팬티를 몇개씩 갈아입었지만
축축~~~. 축축하니 악순환적으로 질염 처럼 뭐도 생기더라구요.

아~~병원 의사쌤에게 말하기도 넘 부끄럽고 ( 전 원래 부끄럼이 많아서요.)
괴로웠어요. 아무리 갈아입어도 축축한 팬티.

그런데 항상 바람이 잘 통해야 그곳이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미친 척하고 남편 팬티 입었어요. 

원피스 안에 남편 팬티 입으니까 
바람이 술술 통하더라구요. 

질염 같은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축축하면 캔디다 질염 이런거 많이 생긴데요~~
다들 뽀송뽀송하게 유지하세요~~


IP : 222.121.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6.29 12:30 AM (112.154.xxx.153)

    바람이 잘 통해서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분비물이 그럼 어디 앉으면 의자나 이런데 묻지 않을까요?
    저도 임신중인데 분비물 되게 많은데 하루에 3-4번 갈아 입거든요...
    근데 남편 팬티 사각 팬티 말씀하시는 거죠?
    그럼 닿는 면적이 없어서 좀 그럴것 같은데...

  • 2. 원글
    '12.6.29 12:32 AM (222.121.xxx.157)

    그게 화장실에서 용변 보신 후에 아주 잘 닦고 나면
    어디 앉아도 남성용 사각 팬티가 먼저 살에 닿으니까 다른데 묻지는 않더라구요~~

  • 3. 그래도
    '12.6.29 12:35 AM (112.154.xxx.153)

    화장실에 다녀오고 잘 닦아도 평소에 저도 분비물 원래도 좀 있는데
    임신하니 장난 아니에요...

    집에서 저도 입을 까봐요... 남편이 사각 팬티 안입어서 집에 남아 돌아요
    근데 사이즈가 맞을 랑가 모르겠네요
    만삭이라

  • 4. ㅡㅡ
    '12.6.29 12:51 AM (112.146.xxx.148)

    남편거 안입고 내걸로 몇개 장만했어요.
    ㅋㅋㅋ 내껀 쫌 칼라플한 꽃무늬로.

  • 5. ..
    '12.6.29 1:32 AM (124.51.xxx.163)

    윗님 ㅋㅋ 칼라플한 꽃무늬 좋네요 ㅋ

  • 6. ...
    '12.6.29 7:00 AM (121.165.xxx.175)

    저만 괴로운 게 아니었군요. 저도 임신중인데 분비물 넘 많고 냄새도 나기도 해서 넘 싫었어요..비누로 씻지 말라고 해서 물로만 자주 씻었는데 소용없길래 바깥부분만 천연비누 순한 걸로 닦아주고 선풍기에 말려주고 했더니 좀 낫더이다. 울 신랑 안입는 사각 팬티 제가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ㅋㅋㅋ

  • 7. para
    '12.6.29 7:45 AM (152.149.xxx.115)

    남성 Trunk panty가 이제 여성용으로

  • 8. 저도
    '12.6.29 9:43 AM (210.94.xxx.111)

    분비물이 좀 있어서... 팬티라이너 애용해요.

    단!!! 마트에서 사는 화학제품 일회용 말구요,

    ''''''반드시 면으로 된 팬티라이너요. '''''''

    면생리대 사이트에 가면 팬티라이너용으로 제일 작은거 있어요. 작은만큼 가격도 싸구요.

    전 임신중은 아니지만^^; 생리 전후나 배란기때 분비물 있쟎아요? 그때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51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성격!!!! 2 스나이펑스 2012/06/29 2,245
124950 정말 학군이 중요한걸까요? 7 SOyoon.. 2012/06/29 2,918
124949 청양고추가 초파리 안끓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1 신기 2012/06/29 1,760
124948 에구 열받어~~ 2012/06/29 957
124947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899
124946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71
124945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45
124944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60
124943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186
124942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799
124941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18
124940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57
124939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696
124938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70
124937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397
124936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087
124935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997
124934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09
124933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04
124932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43
124931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6 .. 2012/06/29 1,680
124930 또 오이지 질문이예요. 3 오이지 2012/06/29 1,832
124929 맘에 안드는 직장동료(?) 2 마음이~~ 2012/06/29 2,094
124928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3,019
124927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