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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부당해고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2-06-28 22:40:53

전문대 영양사 하다 지난 월요일 갑자기 해고 당했어요...

방학이라 월급주기 아까운거죠..

첨엔 월급 다 받는걸로 하고 왔거든요..

근데 구두 계약이라 할 말은 없지만 억울해서 홧병이 날 것 같아요..

사장이 종업원 맘대로 자르지도 못하냐고 해요...

고용할땐 답답해서 해 놓고 이제 두달 월급이 아까운거죠..

지금까지 방학땐 놀고 월급 안 주는 영양사를 썼어요..

그 영양사들이 미친건데 제가 그 사람들때문에 당한거죠...

총무과에 얘기 했고요...

전 사장님과 얘기해도 말 안통할꺼란 거 알고 사장님과는 적극 대응을 안 했어요...

근데 그냥 물러나기엔 너무 아픈거예요...

가슴이 아파 죽겠어요...

쓰다 필요없음 버려도 된대요...

종업원 맘대로 못 자르냐고...

저 도와주세요...

이 나쁜사람 알아서 벌 받겠지만 어떻게 하면 저 억울한 거 풀까요...

낼 당장 나오지 말라고 해고하는 법이 어딨나요...

청와대 신문고에 하소연할까요...

그런 게 있나요...

신문사에 제보할까요... 여튼 주방 비리도 많고요...

돈 몇푼 아끼려다 큰 거 잃게 생겼죠...

어리석게...

지혜로우신 분들 도와주세요...

IP : 124.54.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1004
    '12.6.28 10:45 PM (175.252.xxx.251)

    노동청에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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