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안녕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12-06-28 21:45:25

광주 람보르기니 사건보면서 느끼는건데요..

우리나라는 애들한테 관대하네요..

초딩4학년이면 11살이면 대충 알껀 다 안다고 봐야죠.. 적어도 남의 물건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는것쯤은 알 나이죠..

헌데 차가 신기해서 우와 우와 구경하다가 실수로 넘어져서 뭐 백미러가 나갔다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소화기 갈기구 위에서 깽판치고 오줌까지 쌋다면 말 다한거죠..

당연히 차값을 물어내야 하고.. 동정의 여지가 있어서는 안된다 봅니다..

청소년 범죄도 갈때까지 갔는데 별다른 처벌없이 풀려나는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네요..

아무리 애들이라도 범죄는 진짜 제대로 된 처벌을 하고.. 선량한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아무리 어려도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IP : 175.112.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9:48 PM (220.78.xxx.218)

    애 기죽는다고..절대 안혼내고 키우면 저리 될수 있어요
    기안죽이고 키우다가 부모 기가 팍 죽었겠네요

  • 2. ㄴㅁ
    '12.6.28 9:48 PM (115.126.xxx.115)

    그게 부모가 원하는 공부만 하면
    그 왼
    만사 오케이...

    그 결과죠...

    저게 말이 쉽지...
    아무리 아이들이라 해도 저 따위 짓거리를 감히...

  • 3. ㄴㅁ
    '12.6.28 9:49 PM (115.126.xxx.115)

    저것 아이들이
    부모한테 보내는 경고일 수도...

  • 4. ...
    '12.6.28 9:50 PM (175.112.xxx.104)

    저건 있을 수 없는일....

  • 5. --
    '12.6.28 9:51 PM (58.141.xxx.145)

    8,90년대 공부만 하도록 키운 부모와 그 자식들이 아이를 낳은 탓이 아닐까 싶어요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 6. ...
    '12.6.28 9:52 PM (122.32.xxx.12)

    근데 그 정도 차가 주차 되어 있는 아파트 사는 애들..
    못사는 애들은 아닐것 같아요...
    그러니 알아서 잘 물어 주겠죠..뭐..

  • 7. dkzndk
    '12.6.28 9:53 PM (58.230.xxx.235)

    당연히 물어줘야죠....자식 잘못 키운 죄.

  • 8. ..
    '12.6.28 9:54 PM (39.121.xxx.58)

    이거 그냥 넘어가면 절대 안돼요..
    요즘 아이들 도를 넘은거 맞아요.
    자기자식들한테 너무나 관대한 부모들이 저런 새끼악마들을 키운거죠..

  • 9. ..
    '12.6.28 9:58 PM (39.121.xxx.58)

    세상에..지금찾아보니 부모라는것들이
    아이들이 한짓이니 돈 많은 분이 좋게 넘어가달라 그랬다네요.
    미친 부모밑에 미친 자식 당연한것같아요.
    차주분 끝~까지 받아내시길...

  • 10. 6,70년대 두메산골도 아니고
    '12.6.28 9:59 PM (118.38.xxx.44)

    그 나이면 고의죠.

    그보다 어린애들도 차 종류별로 다 구별해서 알아요.
    남자 아이들은 저보다 더 잘 알던데요.
    더구나 요즘 차 없는 집도 없고, 지들도 다 타고 다니는 차였을테고요.

    람보르기니가 아무리 비싼차다해도 자동차에요.
    그걸 뭔지 몰라서 장난 쳤다는 핑계는 말이 안되는거죠.

  • 11. 그러게요.
    '12.6.28 10:04 PM (180.182.xxx.59)

    본인들 11살 시절 떠올려보세요.
    그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앞뒤 분간 못하는 시절이었는지요.
    솔직히 알것 다알고 , 저런 행동이 큰 잘못이라는 분간이 정확한 나이잖아요.
    11살을 무슨 서너살 애기 취급하는것 보면 참.

  • 12. ㄴㅁ
    '12.6.28 10:05 PM (115.126.xxx.115)

    180 224...님
    그 아이들도 괴로울 겁니다...
    얼마나 부모가 끔찍하겠어요
    오로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부모니...

  • 13. 루~
    '12.6.28 10:11 PM (116.120.xxx.242)

    5억짜리 차를 올라타서 뛰고 오줌싸고 소화기뿌리고 난리쳐서
    수리비만 1억 6천이 나왔는데...

    각각 4천만원씩 손해배상해달라고 하니

    애들 부모가 돈도 많은사람이 애들일이니 그냥 넘어가라..해서 열받아서
    각각1억씩 손해배상청구한다고 하네요.

  • 14. ㄹㄹ
    '12.6.28 10:23 PM (180.68.xxx.122)

    차주븐 꼭 받아내길 !!

  • 15. ㅇㅇ
    '12.6.29 12:16 AM (114.203.xxx.114)

    돌이켜보면 이미 미취학아동이던 유치원시절에도 아이들은 영악했어요.

    유치원에서 선생님 속여서 간식을 더 받아낸다든지

    도둑질하는 여자애들은 남의 물건 훔쳐서 자기들끼리 나눠가지는 애들도 있었구요.

  • 16. --
    '12.6.29 12:23 AM (125.185.xxx.153)

    애도 애다운 짓을 해야 애 취급을 해 주지...

  • 17. 맞는 소리
    '12.6.29 12:52 AM (112.154.xxx.153)

    솔직히 학교에서도 매번 지금까지 좀 떄리고 봐주고 많이 때리고 봐주고

    아예 손을 안대고 교칙에 맞게 애들에게 자신의 죄에 따라 처벌해야 함

    사회에서도 어리다고 봐주지 말고 그에 맞게 처벌해야 함...

  • 18. 죄값
    '12.6.29 7:17 AM (178.83.xxx.177)

    자식잘못키우면 이렇게 된다는 사례로 티비에 광고라도 내고 싶네요. 돈들어가는 일이면 무개념부모들 정신번쩍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664 한참 얘기하고 있는데 제말 재미없다고 방에서 나갔어요 3 미친거아냐?.. 2012/07/17 1,986
128663 4학년되니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3 4학년맘 2012/07/17 1,709
128662 단양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휴가 2012/07/17 1,556
128661 방학대비 먹거리준비 27 만두부인 2012/07/17 4,469
128660 여론조작의 단상.. 1 ... 2012/07/17 1,121
128659 도우미아주머니가 변기뚜껑을 깼어요 4 돈이줄줄.... 2012/07/16 3,449
128658 고소영 필리핀 여자갈아요.. 80 ... 2012/07/16 18,177
128657 다문화에 대해서... 4 한민족사랑 2012/07/16 2,333
128656 추적자 내일이 마지막회라고 뜨던데?? 6 cjdout.. 2012/07/16 3,064
128655 서울 강남권에 사시는 분들 아이 둘인 경우 대략 생활비가 어느정.. 10 생활비 2012/07/16 3,871
128654 국 없이 밥 먹으면 5 ... 2012/07/16 2,584
128653 완전 농축 매실 엑기스는 어디서 구하나요..? 2 가채맘 2012/07/16 1,306
128652 28층 아파트에서 9층 vs 13층 4 ... 2012/07/16 2,172
128651 겨울 파카 남편 중3아들 지금 사두려고하는데 어디??? 4 여름엔 눈이.. 2012/07/16 1,516
128650 아이폰 앱이 이상해요, 좀 봐 주세요ㅜ 2 2012/07/16 789
128649 오늘 골든타임 어땠나요? 9 wpwp 2012/07/16 1,868
128648 말랐는데 가슴만 큰게 상식적으로 가능함?? 90 시계와꽃다발.. 2012/07/16 49,073
128647 빅 줄거리 얘기해 주세요.. 5 2012/07/16 20,687
128646 추격자 왜 강동윤 부인은 체포가 안된거에요? 5 아보카드 2012/07/16 3,871
128645 엉덩짝궁둥짝 1 끝말잇기 2012/07/16 775
128644 채널 A에서 하는 이영돈의 논리로 풀다에서 3 오이웬춘 2012/07/16 1,623
128643 지금 강동윤이 대통령이 된건가요 안된건가요? 7 겨울 2012/07/16 2,854
128642 지금 아이허브 결제 되시나요? 2 결제 2012/07/16 1,038
128641 결국 인간 광우병 환자가 국내에서ㅡ발병되네요 8 에휴 2012/07/16 4,197
128640 내일 태풍 북상한다는데 제주도 여행 간다는 엄마... 어쩌지 2012/07/1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