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목동 로x김밥땜에 화났어요

위로해주셔요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2-06-28 18:32:57
야구장오는길에 시간빠듯했음에도 일부러 들러서
한참 기다렸다 사왔는데
-그닥 주인장이 친절하지않어서 기분돟게 기다리지도 못했는데

지금 포장풀러보니 잘못 포장해줌거여요!!!!!
갈비김밥대신 닭가슴살김밥이라니!!!!
멘붕여요 ㅠㅠㅠㅠㅠㅠ

갈비김밥 별로라고 얘기해주셔요
너무 억울해서 야구도 안보고 하소연하네요
(게다가 친구도 늦어 혼자임;;

게다가!!
일반석인데 다들 자리를 다 맡아놓고!!
한두자라도 아니고 막 한두줄씩

스트레스 풀러왔다 쌓이고있어요 ㅠㅠ
IP : 110.70.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님
    '12.6.28 6:42 PM (110.70.xxx.119)

    윗분 넘 감사해요 ㅠㅠ
    정말정말 위로되었어요
    사실 닭가슴살도 맛은 있네요 쩝--;;

    암튼 윗님도 복받으실거여요
    마음이 이쁘시니^^

  • 2. 음...
    '12.6.28 6:49 PM (221.139.xxx.8)

    그 김밥집가서 한번 먹어본 1인으로선 그냥 다 보통 김밥집과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전 어제 갔었는데 오늘도 재밌겠군요.
    오늘 아는집도 간다는데 ...

  • 3. 전 두산
    '12.6.28 6:57 PM (110.70.xxx.119)

    왠지 스윕패의 스멜이 --;;

    항상 잠실만 갔었는데 구장은 목동이 훨 좋네요
    목돈사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닭가슴살은 샐러드김밥이라 먹을만해요
    안퍽퍽해서

    근데 다들 치킨드시네요 ㅠㅠ
    먹고싶어요 엉엉

  • 4. ㅋㅋㅋ
    '12.6.28 7:35 PM (221.139.xxx.8)

    목돈...

    야구장에선 치킨이 진리인것같습니다
    가는길에도 치킨냄새가 풀풀, 안에서도 치킨냄새가 풀풀.
    괴로우시겠습니다ㅋㅋㅋ
    제가 어제 8시무렵에 앞 아가씨들이 치킨한상자, 생맥들고와서 한잔씩 나눠마시는데 정말 괴로웠거든요.
    왜 우리는 초반에 먹을걸 다 먹어버렸던것인지..

    그나저나 두산이셨군요.
    오늘 두산은 잘하고있나요?

  • 5. zzz
    '12.6.28 10:12 PM (115.139.xxx.23)

    오늘 어렵게 이겼네요..ㅠㅠ 아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ㅠㅠ

  • 6. 9회 멘붕
    '12.6.28 10:29 PM (110.70.xxx.119)

    너무 어이없이 실점을해서
    저도 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선우님 승리가 날아간거 생각하면!!!!!

    이겨도 별로 기쁘지않었어요 훌쩍
    그래도 김선우선수는 인간성좋은듯
    박수쳐주는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도하고
    야구장이 아담하니 퇴장하는 선수들도 가깝게보이고 좋더군요

    허나 오늘의 교훈은
    야구장에선치킨이 진리!!
    식어도 맛난 치킨 추천해쥉~~~~

  • 7. ㅎㅎ
    '12.6.28 11:00 PM (58.238.xxx.123)

    오늘 로봇김밥 들고 목동갔던 여자 여기 또 있어요 ㅋㅋ
    갈비김밥 전 별로였어요. 너무 고기 비율이 높아서 목 메여요.
    남편은 갈비김밥이 낫다해서 그거 다 주고 전 생와사비참치마요에 올인...
    팍팍 쏜다더니 하나도 안쏘네 했다가 마지막 하나에 코피 나는 줄 알았어요;;;; 푸화악!!
    이거 뭐 복불복도 아니고 한쪽에 너무 몰아넣으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68 말을 생각없이 내뱉는 남편 13 치치 2012/06/28 2,977
124667 전 제가 인연끊긴건지 제가 끊은건지 잘... 14 임금님귀는당.. 2012/06/28 4,730
124666 초등학생 사회잡지 어떤게 좋을까요? 2 거부감 2012/06/28 1,113
124665 극장에서 어느자리 젤 좋아하세요? 9 애엄마 2012/06/28 1,719
124664 클렌징제품 어떤거 쓰세요.. 오일?로션? 3 커피우유 2012/06/28 1,671
124663 하리오 오일병 쓰는 분 계세요? 6 하리오 2012/06/28 4,237
124662 쿨톤 연예인이 누구인가요? 8 피부색 2012/06/28 7,176
124661 매실액기스 담그신 분들께 여쭐께요! 5 bitter.. 2012/06/28 1,579
124660 초등고학년 영문법 책요~ 1 영어 문법 2012/06/28 1,038
124659 장터 한라봉 2 싱겁다 2012/06/28 991
124658 ⓧ거품근혜-친노 알바같은데. 친노들은 왜 그리 당당한지? 19 어이없음 2012/06/28 867
124657 자유롭게 살고싶다 3 자유 2012/06/28 1,472
124656 고소영이 엄청 질투날거 같아요 4 볼때마다 2012/06/28 5,006
124655 남들 재밌다는데 난 잼 없던 영화 32 고뤠23 2012/06/28 3,328
124654 이자율 좀... 1 질문요 2012/06/28 1,056
124653 휴가가자 1 여름에 2012/06/28 943
124652 글 링크 하는거에 대해서요 1 2012/06/28 832
124651 무엇이중요한가 사랑 2012/06/28 902
124650 돌아가신 분 환갑은 어찌해야하나요?? 2 며느리 2012/06/28 1,835
124649 [원전]후쿠시마 제1원전 1 호기 건물에서 사상 최대의 선량 측.. 5 참맛 2012/06/28 1,641
124648 장마가 언제쯤 끝날까요? 3 내가요리사 2012/06/28 2,142
124647 아이가 자란 후 후회되는 점 있으세요? 19 moon 2012/06/28 5,004
124646 아파트 자체가 너무너무 건조해요... ㅠ 4 환경호르몬 2012/06/28 3,309
124645 인현왕후의 남자 보신분들께 질문이요 6 d 2012/06/28 2,540
124644 드셔보신 떡볶기중 어떤 프랜차이즈의 것이 맛있으셨나요? 19 떡볶이 2012/06/28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