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결혼자금 펀드글 읽고요 질문이요...

초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6-28 14:05:07
저도 미래** 적립식 펀드 하나 들어있는데요 (월15만원)

큰금액은 아니지만 지금 -8%를 기록하고 있네요 ㅠㅠ

근데 자꾸 마이너스를 기록하니 당분간 지급정지하고 돈을 다 빼내서 은행에 넣어놓는게 안전한지 모르겠어요

주식은 잘 모르고 그냥 적금식으로 들어놨던건데 올해들어 자꾸 마이너스를 기록하니 어찌해야할지요

결혼자금 댓글 보면 주식 펀드는 앞으로 더 떨어질거라고 예상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 그럼 다 빼내야할까요?

물론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고수님들 고견좀 올려주세요 ㅠㅠ
IP : 123.10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2.6.28 2:37 PM (112.72.xxx.102)

    당장 써야될 돈으로는 펀드 안해요.
    펀드 현재 3개 하는데요. 먼저 환매한 펀드는 -20% 넘어갔는데도
    기달렸다 제 수익목표인 +15 되었을 때 환매했어요.
    다들 더 떨어진다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살짝 긴장하고 있긴
    하지만 당장 써야될 돈 아니고 적금식으로 매 달 넣고 있는지라
    제 목표 수익률 될 때 까지 기달리려고요.
    근데 떨어질 때 꾸준히 넣어야지 중지 시키면 계속 수익률 마이너스되요.
    저 같음 여윳돈이면 그냥 꾸준이 적립하고 써야될 돈이면 손해보고
    환매해야겠죠.

  • 2. 빙그레
    '12.6.28 3:01 PM (180.224.xxx.42)

    당장 필요한돈 아님 환매하지 마세요.
    원래 펀드는 금방 필요한돈 가지고 하는것 아닌것은 아시죠?
    올해 유럽사태나고 해서 떨어지는거예요.
    저도 2년전에 60만원씩 들어가는 펀드 -10%정도 되고 있어요.
    오히려 이럴때 들어가는 적립이 수익률 좋아진답니다.
    참고로 제생각에는 앞으로 더 떨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생각......)

  • 3. 초보
    '12.6.28 3:11 PM (123.109.xxx.42)

    네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앞으로 계속 떨어질것같은 예감이라서요 ㅠㅠ
    당장 쓸 돈은 아니지만 마이너스되는걸 계속 보니 가슴이 아파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2~3년까지는 유지하려고 하는데 아...갈등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4. 저도.
    '12.6.28 3:21 PM (59.25.xxx.110)

    10만원씩 들어가는 3개 펀드가 있는데..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몇개월 달리고 있습니다.
    이자수익보다는 조금 높아질 때 얼른 환매하려고 준비중이지만,
    언제 오를지 기미가 안보이네요.

  • 5. 빙그레
    '12.6.28 3:25 PM (180.224.xxx.42)

    지금 빼고 나서 몇당후 다시 상승하면
    또 가슴이 아프지요.
    펀드는 기다리면 수익률 나기 마련이지요.
    (우리나라 대표상위권들은...)

  • 6.
    '12.6.28 3:54 PM (218.50.xxx.38)

    3년간 적립식으로 주식이 떨어질때는 더 넣어서 유지한 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2.7%로 환매해서 내일 돈들어
    오네요.. 3년전에는 16%정도 나서 그래도 상위그룹주여서 펀드했던건데 운대가 있는거 같네요..
    저도 오래 두면 되려니 하고 두기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급한 돈은 아니지만 그나마 이자 받은것도 날릴까
    싶어 현금확보 했네요..몇가지 적금 들어놓은게 4%이상인거 보면 그것만 못한것도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29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9 ** 2012/07/03 4,127
126428 요즘은 뉴스보다 드라마가 더 현실을 바로 보여 주네요.^^ 1 mydram.. 2012/07/03 992
126427 서울의 수돗물 방사능 검사결과랍니다. 2 새롬이 2012/07/03 2,001
126426 맛있는 탕수육소스 비법이 있을까요? 8 임산부 2012/07/03 2,293
126425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좁아지면 서운하지 않으세요? 8 .. 2012/07/03 4,370
126424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3 ... 2012/07/03 1,262
126423 영어를 잘 모르는데 외국 문화를 알려면 dd 2012/07/03 639
126422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1 세라 2012/07/03 2,410
126421 동양고전,논어강좌 들을수 있는곳 없을까요? 5 크롱 2012/07/03 1,543
126420 40대에 초중고 동문회 나가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1 동문회 2012/07/03 1,427
126419 악독하게 김연아 까는 신문사.... 9 별달별 2012/07/03 2,817
126418 이번주에 볼 좋은 공연 추천 부탁 드려요 (수술전) ... 2012/07/03 670
126417 서울에서 아줌마 6명이 모여서 수다 떨 적당한 장소 있을까요? 3 죽마고우 2012/07/03 1,426
126416 김연아 기자회견과 히틀러 7 배나온기마민.. 2012/07/03 1,494
126415 나는 꼼수다 봉주 15회 올라왔네요. 4 깜장이 집사.. 2012/07/03 1,484
126414 분실된 책이 다시 돌아왔는데.. 10 .. 2012/07/03 1,696
126413 여성인력개발원에서 배우려하는데 2 형지짱 2012/07/03 1,411
126412 (제발 도와주세요)고등 출석률이 저조하면 대학은 불가한걸까요? 5 어떻게해야할.. 2012/07/03 1,433
126411 통조림 말구 꽁치 조림 어떻게 하나요? 2 처음이에요 2012/07/03 876
126410 학부모님한테 어떻게 학원비를 받아야 할까요?? 9 학원 2012/07/03 3,637
126409 제가 아는 여자 트레이너가 넘 관심가고 친해지고 싶어요...^^.. 3 천둥 2012/07/03 3,094
126408 아기가 나오는 꿈 좋은건가요? 6 뭘까? 2012/07/03 4,845
126407 다이어트 중인데 어지러워서 운동하다 들어왔어요.. 4 현기증 2012/07/03 1,639
126406 ADHD 치료중 청지각 훈련 1 엄마 2012/07/03 2,311
126405 초등 6 학년 여아 문제에요 1 키라라냥 2012/07/03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