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아기 때문에 기도할 일이 있어서요...
주일에 바로 고백성사실 가서 고백성사하고 미사참석하면 되나요?
영성체도 바로 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오랜 냉담후 첫기도는 신기하게도 꼭 들어주신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그러한지요?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호수풍경
'12.6.28 10:57 AM (115.90.xxx.43)고해 먼저 보시고,,,
영성체는 보속 하시고 하셔야돼요...
냉담 후 기도를 들어주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여... ㅡ.,ㅡ
그래도 원글님 기도는 들어주시기를 빕니다 ^^2. ..
'12.6.28 11:00 AM (14.55.xxx.168)세례받고 첫영성체도 하신건지요?
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교적 확인해 보셔요
결혼은 혼배성사(성당에서 결혼하셨거나 관면혼배라도 하셨는지)로 하셨나요?
성당에서 아무런 예식없이 결혼식 하셨으면 혼인조당이라서 영성체 못하십니다
조당먼저 풀어야 해요
일단 성당 사무실에 가서 교적부터 확인해 보셔요
아기때문에 기도하실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도 같이 기도해 드릴게요
오랜 냉담후 기도를 꼭 들어주신다는 이야기는 오래 신앙생활한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네요
기도는 냉담과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 묵주기도든 자유기도든, 화살기도든 해보시구요
아기 문제로 다시 불러주시는 하느님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빕니다
기도할게요3. 스휘님
'12.6.28 11:15 AM (14.55.xxx.168)냉담한지 오래 되어도 예비자교리 다시 받지는 않아요
아마 유아세례만 받고 첫영성체 안한 어른들이 교리 받아야 첫영성체 할 수 있는것을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4. ..
'12.6.28 11:22 AM (175.212.xxx.216)일단 교적을 동네 본당으로 옮기고(요즘엔 전산처리) 신부님 면담부터 하셔서 조당 풀고 (남편이랑같이 면담),고해성사하시면 영성체하실수 있어요.
미사참석은 윗일을 하기전에는 참여는 하실수 있어요. 영성체는 못함5. 호수풍경
'12.6.28 11:28 AM (115.90.xxx.43)아~~~~
아기가 있으시니까 혼배가 걸리는군여...
영성체 해야 기도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여...
기도는 언제나 할 수 있지여...6. 원글
'12.6.28 11:56 AM (119.71.xxx.130)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성당 사무실부터 가봐야겠네요.
보속, 혼인조당.. 풀어야 할것들도 있고 복잡하네요;;;
저도 첫미사때 눈물 쏟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도 왈칵왈칵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다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7. 원글님
'12.6.28 12:59 PM (211.246.xxx.38)기도는 늘 듣고 계실거예요.
미사참여와 영성체의 은총이 크다지만 기도의 힘도 만만치 않으니 기도가 간절하시면 조건이 필요없어요.
아기 위해 화살기도 드릴께요.8. ..
'12.6.28 1:58 PM (220.119.xxx.240)열심히 기도해 보세요.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으니 모든 걸 주관하시는
하느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437 | 좋은생각떠올리기... 도와주세요!! 10 | 다시살자 | 2012/07/09 | 1,809 |
128436 | 매실 말입니다. 4 | 매실 | 2012/07/09 | 2,204 |
128435 | 롱샴 카바스 샀는데 접힌표시 구김 어찌 펴야하나요? 2 | 롱샴 | 2012/07/09 | 2,182 |
128434 | 영어선생님께 여쭤볼게요~ 5 | 학부모 | 2012/07/09 | 1,475 |
128433 | 서울시 24시간 인터넷방송국 ‘라이브 서울’ 10일 문엽니다 2 | 샬랄라 | 2012/07/09 | 1,479 |
128432 |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해 보면 어떨까요? 8 | .. | 2012/07/09 | 2,730 |
128431 | “3억!” 명품·APT·차 눈물의 땡처리 현장… | 샬랄라 | 2012/07/09 | 2,749 |
128430 | 목욕할때 등을 깨끗이 닦을수있는 수세미나 솔 추천 부탁드려요 3 | 외팔이 | 2012/07/09 | 2,098 |
128429 |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8 | 아기엄마 | 2012/07/09 | 5,264 |
128428 | 개그맨 정성호씨는 재능에 비해 빛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5 | 개그맨 | 2012/07/09 | 3,304 |
128427 | 그을린사랑 보신분들만 봐주세요 11 | .... | 2012/07/09 | 5,784 |
128426 | 홍땡이 나은가요? 만년동안이 나은가요? 5 | 시금털털 | 2012/07/09 | 1,782 |
128425 | 길냥이 이야기 7 | gevali.. | 2012/07/09 | 1,981 |
128424 | 내복수는 남이 대신 갚아준다는 말 ... 2 | .... | 2012/07/09 | 4,338 |
128423 | 인간의 뻔뻔함 2 | 학수고대 | 2012/07/09 | 2,403 |
128422 | 지지미이불? 엠보싱이불? 어느게 나을까요? 3 | ,,, | 2012/07/09 | 1,752 |
128421 | 지금 장기하 나오는 프로 보시나요? 4 | 음. | 2012/07/09 | 2,362 |
128420 | 요새 수박가격 여러분 동네는? 14 | 수박 | 2012/07/09 | 4,492 |
128419 | 초등 1 년 여아인데요 5 | 걱정 맘 | 2012/07/09 | 1,843 |
128418 | 더치페이 .. 좋지만 그렇게 하자고 말 못하는 저는 어찌해야.... 9 | ..... | 2012/07/09 | 2,851 |
128417 | 초3 아이의 근자감. 조언 절실해요 ㅜ ㅜ 8 | 정말 멘붕 | 2012/07/09 | 2,748 |
128416 | 중국집에서 밥먹다가... 19 | ... | 2012/07/09 | 5,694 |
128415 | 영어 해석좀 부탁 드려요 (급해요) 4 | 땡글이 | 2012/07/09 | 1,196 |
128414 | 지하철남 9 | 무다리 | 2012/07/09 | 2,162 |
128413 |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식 치를수도 있나요? 11 | 맘 | 2012/07/09 | 15,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