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쭤보아요.
제목도 가물가물해서 검색도 못하네요
저 중학교 1학년때 쯤...80년대 중반쯤.
캔디. 코난 다 지나간 시절 이야기네요.
평일 저녁 시간에 만화영화 했는데요.
아들 셋 있는 집인가, 거기에 한 여자 아이가
이사(?) 입양(?) ..아빠 친구가 맡아 놓은 아이?
아들 셋이 정신 못차리는 이야기였는데요.
그야말로 저 또래에서는 난리법석나게 1,2회만에 인기 얻어서
공부 방해 된다고 했나..어쩌고.
갑자기 방송이 중단되고 그러지 않았나요??
나중에 ..드라마 <느낌>인가..손지창, 김민종, 우희진 나오는 드라마가
그 비슷한 내용을 담은 것도 같은데.
아뭏든 그 만화 굉장했지요?
그야말로 순식각에 퍼져서 온통 그 얘기 뿐이었는데
몇 회 못 보고 막 내려서 ..흐지부지..
이 때 ..일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드라마 "느낌"은 1994년작이고
윤석호 감독에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가 3형제였군요. ㅋㅋㅋ
세월 참...그때 그 꽃미남들도 늙고 저도 늙어가는군요.
링?? 인가요? 아니다 링은 아빠가 데려온 다른 딸이었죠,,,
나중엔 결국 언니가 가진거 다 가져가던,,,
원글님이 말씀하신 만화 얼핏 기억나려고 하는데,,
그게 일본만화였을거에요,,나중에는 내용이 한국정서와 맞지 않아서 흐지부지 중단되었는데
원작에서 둘째아들하고 도망가서 결혼하고 애기낳고 하다가 둘째아들은 죽고 어쩌고 하면서
막 그랬던거 같아요,,
원제는 레이디죠지. 그 만화가.. 제목에 들장미소녀가 붙어서 그렇지 마약, 근친(입양아들이지만) 미혼모 투옥 등등으로 20대 수위라서 중단된거죠. 젤 문제된게 입양오빠-입양 여동생 관계...
큰오빠 아이 갖고, 마약-둘째오빠랑 동거, 살인....그런거죠 뭐.
[꼬마숙녀 링] 아니면 [들장미 소녀 제니] 겠네요
꼬마숙녀 링이 좀더 소녀적이고 어린이들용이고
들장미소녀 제니.. 원제가 레이디 죠지.. 이건 뒷부분이 윗분말대로 마약에 임신에... 수위가 많이세요.
그래도 애니는 원작만화보다 순화시킨거라 하던데
애니는 몇년전에 다운받아 다 봤는데 어릴때 그리 잼있던 것이 나이들어보니 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들장미소녀 제니,,,
들장미소녀 제니는 기억나는데...
왜 만화내용은 기억이 없는걸까?? 음.........
정말 재밌게 보고 기대하던 만화가 갑자기 중단되서 39세인 지금도 간혹 궁금했었는데 그런 내막이 있었군요.
궁금증 해소되서 시원해요~^^
아직도 주제가가 생각나네요.
산노루가 뛰어노는 푸른 언덕에~
이렇게 시작했었는데
그런 내용이었어요? 저 예전에 어릴 때보던 비슷한 내용의 만화가 있는데 그건 전혀 그렇지 않고 아주 발랄한 만화인데.. 아들 3형제 있는 집에 갑자기 불쑥 딸이라며 찾아와요. 그런데 딸이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여자)의 딸.. 그 딸이 자기 아빠인 걸로 착각.. 암튼 여자애 엄마는 죽었으니 하고 키워줘요.
첫째 아들은 무뚝뚝하고 범생이 스타일이고 둘째 아들은 미남에 잘 나가는 스타일이고 셋째 아들은 귀엽고 티격태격.. 암튼 우여곡절끝에 세 남자가 모두 이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는데 여자는 둘째 아들을 좋아하는 줄 알고 있다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첫째이구나 하고 둘이 잘 되어서 결혼한다는..
아주아주 순정만화스러운 만화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들장미 소녀 제니..완전 막장 만화..
그거 봐야하는데 집에 손님이 오셔서..못보구 쫓겨나서..
해질녘이라 동네 친구네도 못가고..내용 궁금해 미칠뻔했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이 만화를 통해 코알라 라는 동물을 첨 알게 됐죠.
호주 만화였죠.
결국 그 오빠들이 제니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라
방영되지 못했어요.
방영은 못됐지만 만화가게에 있었어요.
전 그때 안읽었는데
읽으신분
결말 알려주세요
내용은 기억안나고
초등학교때 저는 이걸 빌리고싶고
남동생은 쿵푸영화를 빌리고싶고해서
의견조율이 안되서 서로 삐졌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꽃잎(?) 나부끼면서.. 뭐 이런 노래 아니예요?
들장미 소녀는 살인죄로 감옥에 있는 큰 오빠와 하룻밤?을 보내 임신하고-_- 둘째 오빠는 마약하는 양성애자?? 백작인지 암튼 귀족에게 농락당하며 마약에 빠지고... 결론은 첫 사랑의 도움으로 들장미 소녀는 큰 오빠의 아이와 둘째 오빠와 함께 호주에서 행복하게 산다...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저두 국민학교 시절 만화가 갑자기 중단되어 슬퍼하다가 어른이 되고 원작 보고 완전 맨붕...
땅에선 아름다운 꽃들이 웃고
하늘에선 산들바람 속삭이네요.
귀여워요 명랑해요 들장미소녀
토끼랑 타조랑 우린 모두 친구,
~
이런 노래만 기억나네요 ㅎㅎ
들장미소녀 제니는 오빠가 둘이지 않나요?
제니팔찌는 원래 제니가 귀족딸이었던것 같고요..
내용은 내용이 쫌..님이 말씀하신데로..헐..
기억력들이 너무들 훌륭하십니다..
전 심지어 만화책을 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제목 말고는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는데...
내용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레이디 죠지 맞아요
그림도 캔디 그린 이가라시 유미코 그림이었고 ㅎㅎ
근데 내용이 막장이라서 흐지부지 끝냈죠 ㅋㅋ
한송이 들국화같은 제니~ 이 노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주제곡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빠가 제니한테 가르쳐줬나.. 뭐 그랬어요. 그래서 주인공 제니가 항상 언덕 위 나무 아래서 이 노래를 불렀다는.....^^;;
꼬마숙녀링에서 링이 언니가 가진걸 다 가져가다니요 ㅎ 아더가 링이랑 된다고 착각하셨나본데 아더는 세라랑 됩니다. 링은 에드워드랑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