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결혼집들이 선물로 칫솔 소독기 어때요?

제발 답변좀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2-06-28 09:38:45

 아주 가까운 지인은 아니구요.

너무 비싼 금액은 부담스러워서 고르고 있는데

시계, 토스트기, 미니분순대,칫솔 소독기...

어떤게 나을까요?

칫솔 소독기도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허접해 보일라나요?

IP : 59.25.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9:41 AM (210.119.xxx.206)

    저라면 좋을 듯..
    양면 시계 예쁘고 고급스러운 것도 좋구요.

  • 2. 원글
    '12.6.28 9:43 AM (59.25.xxx.132)

    예쁘고 고급스러운건 5만원대 넘어가더라구요.
    좀 싼건 제가 찔려서 못해주겠고..ㅋ

  • 3. 노랑노랑
    '12.6.28 9:44 AM (14.52.xxx.243)

    칫솔 소독기란 선물이 허접한 선물은 아니죠..
    헌데 요즘은 취향들이 너무들 다양하셔서...
    저 같으면 제가 선물할 수있는 가격대 선물 사진을 보내 고르라고 할것 같아요.

    역쉬...선물은 너무 어려워요.

  • 4.
    '12.6.28 9:49 AM (58.238.xxx.123)

    죄송하지만 전 별로...;
    시계나 토스트기는 이미 있을 거 같고요 칫솔 소독기는 안쓰게 될 확률이 높지 않나요?
    가까운 친구라서 뭐 해줄까 물어볼 수 있는 사이 아니면 취향타는 선물은 별로더라구요.
    몇 명이나 가는 집들이인지 모르겠지만 빠리바게트 이런 데 말고 좀 비싼 케익도 좋고요
    (미리 말씀드리면 그 분도 후식 크게 신경 안써도 되니 좋겠지요.)
    그냥 좋은 세제나 휴지 사가시거나 5만원 정도 하는 식사권, 커피상품권 등등...

  • 5. .....
    '12.6.28 9:49 AM (123.109.xxx.64)

    칫솔 소독기는 호불호가 있는 제품이라서 무난한 것으로 해주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귀찮아서 관리 안하면 때만 끼고 자리만 차지하게 되니까.
    가까운 지인이 아니라고 하시니 부담없이 소비재로 사가지고 가시는 게 가장 무난할 거 같은데.....
    윗분 말씀처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해주고 싶은 몇가지 골라서 고르라고 하는 거.

  • 6. ~~~
    '12.6.28 9:57 AM (125.187.xxx.175)

    저희도 칫솔 소독기 선물 받은 거 있는게 둘 곳도 마땅찮고 해서 안 쓰고 있어요.

  • 7. 추천
    '12.6.28 10:02 AM (211.213.xxx.14)

    저는 집들이 선물로 화분이 좋더라구요
    일단 덩치가 커서 좋습니다! ^^ 5만원이면 든든해 보이는거 하나 사갈수 있어요
    치솔소독기나 미니화분 시계 등등도 좋은데요... 인테리어 취향이 맞지 않으면 반갑지 않은 선물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 8. ㅇㅇ
    '12.6.28 10:05 AM (112.164.xxx.118)

    너무 싼거 아니까 기분나쁠거 같아요..;
    6천원이면 사더라구요 좋은거는 2만원대면 사고...
    성능은 차이 없고.. 차라리 찻잔을 해주세요

  • 9. ...
    '12.6.28 10:21 A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좋은휴지가 좋을것 같아요^^

  • 10. 그냥
    '12.6.28 10:29 AM (168.131.xxx.200)

    화장지가 최고예요.

  • 11. 꼭 필요하죠
    '12.6.28 10:45 AM (116.37.xxx.10)

    칫솔에 세균이 정말 많으니

    하지만 모양이나 그런게 맘에 안들면 곤란하니
    선물로 비추입니다

  • 12. 무지개1
    '12.6.28 11:30 AM (211.181.xxx.55)

    현금은 안돼요?? 칫솔소독기 받음 싫을거같은데. 화장실에 뭐 놓는것도 싫구요 ㅠ 굳이안써도 되는거같다는 생각 하는 사람도 많아요(저)

  • 13. 전...
    '12.6.28 11:40 AM (116.123.xxx.69)

    화장지나 세제는 일반적이니까...
    아주실용적인 쌀이나 잡곡 ㅋㅋ 요런거도 좋은데요...

  • 14. 쌀도
    '12.6.28 6:53 PM (121.147.xxx.151)

    밥이 맛있어야 하는 사람들은 좋은 쌀 주문해서 먹으니

    잘 알아보고 사가시구요.

    화장지나 세제가 가장 좋을 듯합니다.

    식구도 적은데 쌀이 많으면 처치곤란인 경우도 있구요.

    떡이나 해먹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703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557
124702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256
124701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08
124700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152
124699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205
124698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956
124697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432
124696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874
124695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688
124694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441
124693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545
124692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895
124691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883
124690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2,083
124689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1,141
124688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567
124687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4,075
124686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655
124685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714
124684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382
124683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625
124682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2012/06/28 1,765
124681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2012/06/28 1,092
124680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갤노트 2012/06/28 1,369
124679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_- 2012/06/28 6,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