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일본 도쿄 여행도 정말 아닐까요???

고민이당 조회수 : 8,915
작성일 : 2012-06-28 09:32:14
이번 여름에 외국에서 언니랑 초등학생 여자조카들이 와요.
저희 애는 6세 4세구요..
같이 여름휴가 쓰려고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의 나이대가 은근 넓어서요..)

어젯밤에는 언니가 또 지인한테 들었다며 일본여행 가깝고 너무너무너무 좋다면서 잘 갔다온 얘기를 했다나봐요.
그래서 전화와서는 이번에 일본가자고...
도쿄는 원전터진곳이랑 멀리 떨어져있으니 괜찮지 않겠냐고..

저는 어린 애기들 키우는 입장에서 도쿄는 커녕 일본에서 가까운 나라에 사는 것도 불안불안해 하며 살고 있거든요.
칼같이는 실천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원전관련 의식하며 살고 있구요.
그래서 일단은 안된다고는 했는데
저도 사실 여행으로서는 가고 싶기는해요..

어떻게보시나요....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27.115.xxx.20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8 9:33 AM (115.91.xxx.118)

    방사능은 비타민이 아닙니다~

  • 2. ..
    '12.6.28 9:34 AM (72.213.xxx.130)

    전혀 심각성을 모르시나 보네요. 자식들 데리고 체르노빌 터진 곳 견학가는 셈인데 그보다 심하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구나 싶군요.

  • 3. 참...
    '12.6.28 9:35 AM (39.116.xxx.53)

    가고싶으면 혼자 가세요. 애들은 빼고...지진,방사능뿐만 아니라 거기서 뭐 드시고 다니실건데요?

  • 4. 그렇죠...ㅠ.ㅠ
    '12.6.28 9:36 AM (27.115.xxx.206)

    저도 언니한텐 강경하게 얘기했어요.
    일본은 그냥 맘속에서 이미 접었다고..
    원전 전문가가 얘기하길 거긴 이미 탈출해야하는 죽음의 땅이라고..
    나는 애들어려서 더더욱 안되겠다고..
    얘기는 하긴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남아 상의드려보았어요..

  • 5. 에구
    '12.6.28 9:40 AM (221.165.xxx.228)

    저도 시부모님이 자꾸 일본에 가자고 하시는 걸 단호하게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지금도 방사능이 뿜어져 나오는데 하필이면 왜 일본으로 가야 하냐구요.
    결국 부모님만 다녀오셨네요.
    공기 중의 방사능 양보다는 먹거리 땜에 불안하더라구요.

  • 6. 에스메랄다★
    '12.6.28 9:43 AM (61.248.xxx.2)

    음...제가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전사고로 아직도 시끄럽네요. 방사선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더 두렵기도 하죠

    그런데 도쿄가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습니다. 센다이 후쿠시마 지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요.

    여행하셔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방사선은 기류와 함께 이동시 상당량 감쇠되어 도쿄까지 가면 거의

    영향력이 없어집니다. 실제 방사선계측을 해도 서울/부산의 자연방사선량과 별 차이도 없고요.

  • 7. 에스메랄다★
    '12.6.28 9:45 AM (61.248.xxx.2)

    원전사고시 연료에서 파생된 핵분열파편인 Cs, 핵분열성 물질은 Pu등은 윗님 말씀대로 내부피폭되면 위험합니다.

    위험한 이유는 그 원소자체때문에 아니고, 반감기가 30년이 넘기때문에, 몸속에서 오랫동안 피폭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음식섭취에 대해서는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방사선에 의한 암발생은 확률적으로 일어납니다. 어떤사람은 방사선 1조 개를 몸에 피폭당해도 암이
    안일어날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1개를 피폭당해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냥 로또죠.
    단지 1조개를 맞으면 확률만 그에 비례해서 올라갈뿐입니다.

  • 8. 솔직하게 말할게요 님
    '12.6.28 9:45 AM (121.94.xxx.82)

    82에 도쿄에 사시는 분들도 꽤 되시거든요.

    뭘 얼마나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정확히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죽을 거라 아주 단언을 하시는데, 그걸 그냥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다음에야 그런 악담을 하고 싶을까요?

  • 9. ..
    '12.6.28 9:46 AM (72.213.xxx.130)

    눈에 안 보이는 대기보다 음식물! 이게 문제죠. 가서 안 먹고 버틸 자신이 없죠.

  • 10. ...
    '12.6.28 9:47 AM (115.142.xxx.219)

    방사능 아니어도 한여름 도쿄는 서울보다 더 덥습니다.전혀 즐거운 여행이 아닐겁니다.

  • 11. 에스메랄다★
    '12.6.28 9:47 AM (61.248.xxx.2)

    그렇다면 도쿄에 살면 암발생으로부터 안전한가. 현재 도쿄에서의 환경방사선량은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울/부산과 다를바 없습니다. 외부피폭에 대해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학계의 가설로서 호메시스 효과로 방사선을 저선량 피폭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몸에 이로운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현재 자연방사선량은 학계에서 말하는 저선량값보다 훨씬 못미치는 값이죠

  • 12. 노랑노랑
    '12.6.28 9:47 AM (14.52.xxx.243)

    음...도쿄가 그렇게까지 방사능 위험에 노출되있진 않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고요.
    내 돈들여 내 팔, 다리 흔들고 가는 여행인데...굳이 찜찜한 곳에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3. 에스메랄다★
    '12.6.28 9:49 AM (61.248.xxx.2)

    그리고 체르노빌 말씀하시는데, 체르노빌사고시 실제로 사망한 사람은 소방관, 현직 발전소 운전원등 몇십명(화재 진화작업중 사망)입니다.

    후에 10년간 역학조사결과 갑상선암이 800명 발생하였지요. 그중에 몇명이 사망했고요...

    체르노빌로 인해서 몇천명이 사망한것처럼 환경단체에서 떠드는건 그들의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자연사(늙어죽음, 일반적인 암발생)까지 묶어서 체르노빌사건과 연계시키기 떄문이죠

  • 14. 체르노빌의 기형아, 기형 생물
    '12.6.28 9:51 AM (72.213.xxx.130)

    기형으로 사는 사람들의 고통은 살아 있으니 별거 아닌가봐요?

  • 15. 에스메랄다★
    '12.6.28 9:51 AM (61.248.xxx.2)

    실제로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면 방사선에 피폭되지만, 종사자들의 사망률(역학조사결과)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낮습니다. 암발생률도 훨씬 낮고요.

    두서 없이 썼는데요,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중요합니다. 계속 설비개선도 하고 있고요.

    일본은 BWR형과 체르노빌의 격납건물이 없은 발전소와 우리나라의 PWR형 발전소를 확실히 다릅니다.

    ..말이 너무 두서없네요. 혹시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ㅜㅜ

  • 16. ...
    '12.6.28 9:53 AM (222.106.xxx.124)

    저도 기형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체르노빌 옆에 있던 그 작은 나라에서 희한하게 많이 태어난 기형아들은 외부요인 없이 자연발생된건가요?

  • 17. 에스메랄다★
    '12.6.28 9:54 AM (61.248.xxx.2)

    기형아는 체르노빌에서 확률적으로 더 많이 발생했을까요? 아닐겁니다.

    기형아는 바로 옆동네에서도 많이 태어납니다. 우리가 모를뿐이죠.

    근데 환경단체에서는 그걸 원자력때문이라고 호도할뿐입니다.

  • 18. 아니다 근거를 대세요.
    '12.6.28 9:56 AM (72.213.xxx.130)

    모른다? 그렇게 답변을 하실려면 방사능이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겁니까???

  • 19. 에스메랄다★
    '12.6.28 9:57 AM (61.248.xxx.2)

    환경단체의 논리는 이겁니다. 만약 서산에 원자력발전소가 있다고 칩시다. 원자력발전소 10KM이내에서
    기형으로 태어난 동물이 나왔습니다. 1마리죠

    근데 저 멀리 제주도에서 기형으로 태어는 똑같은 동물이 10마리 나왔습니다.

    그러면 서로 다른 땅에서 확률적을 제주도가 더 기형으로 많이 태어났어도

    서산에서 태어난 기형동물은 원자력때문입니다. 자연적 발생이 아닌....그걸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요.

  • 20. 에스메랄다★
    '12.6.28 9:57 AM (61.248.xxx.2)

    체르노빌 원전근처에서 태어난 기형아들이 멀리 떨어진 다른나라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아니요. 우리가 모를뿐입니다.

  • 21. 원전에 대하여
    '12.6.28 9:58 AM (72.213.xxx.130)

    호도하지 마세요.

  • 22. 에스메랄다★
    '12.6.28 9:59 AM (61.248.xxx.2)

    그리고 방사선에 대해서 걱정하시는데요.

    우리나라의 방사선 과피폭으로 인해서 정부에 보고되는 사람의 분포를 보면

    일반 산업체(30%), 대형병원(60%), 발전소(1%이하), 기타(9%) 정도입니다.

    병원이나 물건을 제조하는 산업체에서 방사선피폭이 더 심하죠. 근데 환경단체는 이걸 다 무시하고,

    원자력만 주구장창 물고 뜯죠. 왜 일까요? 이렇게 물고 뜯으면, 어떻게든 돈이 흘러 나오죠.

    에휴 이만하겠습니다.

  • 23. ..
    '12.6.28 10:00 AM (72.213.xxx.130)

    일본에 대하여 말하고 있어요. 남의 나라들은 멍청해서 다들 자진 철수를 했군요 ㅎㅎㅎ

  • 24. ...
    '12.6.28 10:03 AM (211.63.xxx.56)

    그렇다면 왜 일본은 현재 원전을 가동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안전하다면.

  • 25. 에스메랄다★
    '12.6.28 10:03 AM (61.248.xxx.2)

    네. 알겠습니다. 그냥 일본 가지 마세요. 할말이 없네요. 더이상...
    병원가서 CT도 찍지 마시고, 엑스레이도 찍지마시고,

    엑스레이 한방이 원전에서 근무하는 근로가 5년치 피폭량과 같으니, 방사선이 그렇게 무서운데

    어떻게 엑스레이를 찍겠어요. CT는 엑스레이 찍는 방사선량보다 1000배가 넘는데.....안타깝네요.

    방사선은 무지하면 무섭고, 알면 안전해집니다.

  • 26. 에스메랄다★
    '12.6.28 10:04 AM (61.248.xxx.2)

    ....님 일본 원전 곧 가동합니다. 국민들 여론을 보고 있을뿐입니다.

  • 27. 걸렸구나~
    '12.6.28 10:06 AM (58.123.xxx.137)

    일본 원전사고 얘기하다가 병원 CT랑 엑스레이로 튀다니... 원자력공학 전공자는 무슨...
    원자력 연구소에서 일한다는 말도 거짓말이죠? 엑스레이 한방이 원전 근무 5년치 피폭량이요?
    헐... 이건 뭐 애초부터 원자력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줏어들은 얘기만 한 거네요.
    차라리 저 댓글이 없었으면 긴가민가 하고 넘어갔을텐데 아예 확인사살을 시켜주네요.. ㅎㅎㅎ

  • 28. 에스메랄다★
    '12.6.28 10:06 AM (61.248.xxx.2)

    일본은 프랑스, 미국과 함께 원전 3대 강국입니다. 원전을 포기하면 산업을 포기하는 셈이죠.

    현재 원전 가동중지 후 경제성정이 곤두박질치고 있기도 하고요.

    원자력 발전소가 문제가 아니고, 일본같은 지형에서 원자력을 하는 것이 문제죠.

    하지만,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원자력을 꿈같은 존재죠. 우리나라처럼요.

  • 29. 에스메랄다★
    '12.6.28 10:11 AM (61.248.xxx.2)

    걸렸구나~/ 죄송합니다. 에휴 그만얘기할꼐요. 할말이 없네요. 정말~ 연구소가 아니고 발전소입니다.

  • 30. ....
    '12.6.28 10:11 AM (218.38.xxx.35)

    원전이 문제가아니라...
    더워서 쪄죽음

    안가는게 상책이예요

    더워서 오만인상 찌푸리고 다닐게 뻔해요.. 거기다 아이들까지.. 구경도 제대로 못함

  • 31. 여름휴가를 도쿄로?
    '12.6.28 10:16 AM (126.65.xxx.60)

    윗분말대로 쪄죽어요
    갈곳 많은데 왜 하필 더운데로 여름휴가를 가신다는건지....

  • 32. 걸렸구나~
    '12.6.28 10:26 AM (58.123.xxx.137)

    에스메랄다님. 진짜 원자력에 대한 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생각을 좀 하고 댓글 달아주세요.
    엑스레이 한방이면 성인 1년치 피폭량의 30%-100%까지 방사선에 피폭됩니다. 모르지 않아요.
    이건 일시적으로 쐬는 방사선량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일본 지역 수치는 이것보다는 낮겠죠.

    그렇지만 에스메랄다님도 아시죠? 방사선에 피폭되면 우리 체내에 누적된다는 것을요.
    반감기를 거쳐서 자연스럽게 우리몸에서 사라지는 방사능 보다 누적되는 종류가 많다는 것을요.
    지금 일본은 원전사고 후 단 한순간도, 정말 일분 일초도 빼지 않고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어요.
    어떻게 이 위험성을 엑스레이 한방, CT 한방에 비교하십니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원자력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단순 비교로 안심해라 하실 일이 아닙니다.

  • 33. ....
    '12.6.28 10:26 AM (115.136.xxx.25)

    우리나라 일본에서 후쿠시마산 채소 대량 수입하고 그런다 그러지 않았나요? 암튼 그건 그거고,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긴 찝찝하지 않나요? 꼭 일본 아니라도 가까운 다른 나라도 있잖아요. 전 일본 가는 사람한테 너무 날세우는 반응도 별로지만 원글님도 꺼려지는 곳을 억지로 가는 휴가는 즐겁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본이라도 큐슈나 오키나와 정도.. 생각해보세요. 캐리어에 마실 물 넉넉히 챙겨서.

  • 34. 걸렸구나~
    '12.6.28 10:27 AM (58.123.xxx.137)

    지금 저도 좀 화가 나서 제대로 용어를 쓰고 있는지 어쩌고 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지금 일본은 위험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원자력은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녹색 에너지요? 아... 속이 답답합니다.

  • 35. -.-;;
    '12.6.28 10:48 AM (121.160.xxx.135)

    일본여행은 각자 판단하시고,

    한가지 말씀드릴 건 체르노빌 그후 몇 십년이 지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다큐 한번 보세요.

    정부나 원전 관련기구에서는 아무 문제없다고 하지만, 체르노빌사태 당시 벨라루스나 그 인근의 꼬마들이
    자라서 나은 2세들이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답이 나올텐데요. 주민들은 방사능사건때문이라고 100% 확신
    하지만 정부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하죠.

    감춰진 진실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 36. 먹거리 때문에
    '12.6.28 10:54 AM (211.246.xxx.225)

    위험해서 안가고 있어요
    도쿄 몇 년 살다와서 너무너무 가고싶고 제가 살던 동네도 그리운데 못가고 있어요
    공기보다는 그 쪽에서 쌀이랑 농산물이랑 많이 나거든요 그게 무섭더라구요
    아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여름에 진짜 더워요
    여름에 애들데리고 도쿄여행 오는 가족보면 너무 안타까웠어요
    힘들게 이 더운데 왜 오나 싶어서요
    새벽에도 최저기온이 27도예요 아침 9시되면 30~31도 찍구요
    보통 낮에 35~36도 더운날은 40도까지 가기도 해요
    방사능 아니라도 더워서 여름엔, 그것도 애들데리고는 비추예요

  • 37. 미르
    '12.6.28 10:59 AM (59.6.xxx.89)

    그런데 요새는 도쿄 이상기온인가요?
    며칠전 도쿄 사는 친구가 페북에 글을 올렸는데
    도쿄 19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서울은 32도였어요 ㅜㅜ

  • 38. 난 이런글 좋은데
    '12.6.28 11:03 AM (219.254.xxx.71)

    전 에스메랄다님 글 고맙게 잘 읽었어요.
    확실한 정보 없이 과도한 두려움을 안고 살면서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하는것보단
    저런 글이 고마워요.

    제 지인들도 방사능 이후에도 여전히 일본에 머무르고 있고
    일본 사람들도 그 땅에서 다들 살아가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 나라에서 더더욱 두려움이 큰 것 같네요. 좀 의아해요.
    조심해서 나쁠 거 뭐 있냐, 라고 하시겠지만..

  • 39.
    '12.6.28 11:05 AM (115.139.xxx.98)

    두려움에 떨면서 살 필요는 없겠지만..그렇다고 뭐 암것도 아니라고 할 수 없는거죠.
    굳이 여행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뭐 전 8월에 일본으로 출장 가야해요. 안간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가지만..안갈 수 있음 안가고 싶어요.
    여행정도는 자제할 수 있죠!

  • 40. 이상해...
    '12.6.28 11:15 AM (125.176.xxx.188)

    늘 방사능 원전 옹호하는 글들은.... 너무나 전문적인 지식이 척척 나와요.
    예전 댓글들도 말이죠.
    마치 준비된 기다린 사람들처럼 ..뭐 상식이 많아 나쁠건 없지만 .
    참~~~~희한해요.

  • 41. ...
    '12.6.28 11:17 AM (116.43.xxx.100)

    엑스레이 CT한방이 몇분이면 끝나나...그것이 일녀내내 아니 계속 지속된다는게 문제죠..이사람 증말 큰일날 사람이네....원전에서 근무하면 그렇게 홍보하라고 하나봐요..친구 동생도 그런식으로 안전 드립 빵빵 칩니다...저도 내부피폭이 더 위험한것은 알고 있어요..."더" 위험할뿐이라구요??여전히 위험하다는것이죠..정도의 차이구요

  • 42. 에스메랄다★
    '12.6.28 11:22 AM (61.248.xxx.2)

    걸렸구나/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방사선관련 우리나라 최고급 면허 소지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그 분야에 대해서 많이 했고요.

    우선

    1) 엑스레이 한방에 성인 피폭량의 30~100% 아닙니다. 엑스레이 한방은 평균적으로 0.05mSv입니다.
    하지만 성인 일반인의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은 2.4mSv입니다. 50배네요. 수치적으로는요.

    2) 그리고 계속 내부피폭 말씀하시는데, 내부피폭이 된다고 해서 모두 그대로 몸에 남아 있는게 아닙니다.
    반감기는 물리적 반감기와 생물학적 반감기가 있어서, 체내의 배출기관을 통해서 어느정도 배출됩니다
    (이것이 생물학적 반감기)입니다. 그 중에 Cs, Pu는 체내의 뼈(Bone)부위에 침척이되서 골수장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또한 반감기(물리적)가 길기 때문에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환경방사선량이 많다고 해서 모두 내부피폭이 되고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걱정할려면
    외부피폭을 걱정해야죠. 내부피폭 예탁선량과 함께요.

    그리고 처음에는 원자력공학 전공자가 아니네... 연구소 직원아니네(그런말 한적도 없음). 인격적으로
    무시하시더니.. 계속 그런말투시네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일본여행을 망설이시길래, 방사선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위험성을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고요.

    뭐 하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세요.

  • 43. 억지로 출장을 가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12.6.28 11:23 AM (125.176.xxx.188)

    일부러 여행을 갈 필요가 뭐있을까요.
    먹거리. 그건 확실히 오염되어있을겁니다. 빼도 박도 못하죠.
    아주 울 남편 출장가면 먹거리 챙기느라 죽을 맛이예요.
    물도 에비앙 먹어요. 아님 다른 유럽물...ㅠㅠ
    정말.... 스트레스 넘 받고 있어요.
    굳이 내돈들여 위험을 대면하진 마세요.

  • 44. 그곳에 거주하는 분들은
    '12.6.28 11:32 AM (125.176.xxx.188)

    그분들 인생인 거구요.
    그런분들도 있는데 호들갑 떨지 말라는 이야기는. 너무 웃겨요.
    방사능...이 그렇게 감정적인 문제인가요?
    분명 위험하다는게 현실인데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죠.
    조심할수있는 만큼은 분명 조심해야하는거죠.

  • 45. 괜찮아요
    '12.6.28 12:14 PM (118.130.xxx.236)

    솔직히 공기 타고 그 방사능 다 뿌려지면 이미 부산도 끝이죠. 도쿄면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외식할 때인데, 아주 저렴한 음식점 아닌 다음에야 후쿠시마 농산물 쓰는데 별로 없을 거예요. 일본이 그렇게 식재료 모자란 나라도 아니고. 비가 온다거나 우물이라든가 이런데는 고이니까 문제가 되겠죠. ... 그 외에는 그렇게 난리칠 일은 아니죠. 그렇게 심각하면 은폐로 막아질 일이 아니예요.
    더워도 도쿄는 충분히 매력 있는 도시고, 아무튼 일본은 선진국이라 애들하고 다니기도 안전하고 여행 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디즈니도 있고. 더운건 뭐 안 이 여름에 안 더운 나라 있나요? 다 여행 다녀오면 경험이고 그렇죠.
    윗분처럼 조심하며 살겠다면 그렇게 하는 거고, 괜찮다 싶으면 가는 것고 ...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님도 싫으시고...
    저는 좋다,입니다. 적당히 조심하고 가리고 하면 괜찮아요.

  • 46. ...
    '12.6.28 12:43 PM (61.74.xxx.243)

    저도 궁금했어요. 일본은 더이상 가면 안되는건지..

  • 47. ...
    '12.6.28 12:46 PM (59.15.xxx.61)

    방사능은 알면 무섭고
    모르면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고
    당장 죽는 사람도 없지요.

    세슘이 왜 '죽음의 재'인지요?
    도쿄에 가면 죽음의 재가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들어 온다는 사실을 왜 모른척 합니까?

    저 아는 일본사람은 동경사는데
    벌써 임파선암 걸렸어요.
    물론 그 이전부터 걸렸을 수 있지만
    작년 건강검진에서 내부피폭 되었다고 진단받고
    6개월만에 암이라고 합니다.

    원글님과 댓글님들
    방사능 오염된 음식 안먹을 자신있고
    그 공기 안들이킬 자신 있으면 동경여행 가세요.

  • 48. ...
    '12.6.28 12:49 PM (72.213.xxx.130)

    방사선 오염된 토양에서 나오는 농산물 다 태웠나요? 유통중입니다.
    도쿄에는 없다고 어찌 자신하시는 분이 있는지 무섭기만 하네요?
    조심한다고요? 음식물 안 먹고 버티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조심하면 괜찮다니 ㅉㅉㅉ

  • 49. 이상해,,,2
    '12.6.28 12:52 PM (119.197.xxx.46)

    그쵸?
    저도 이상해...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마치 준비된 각본나오는 것같은...
    참 희안해요2222

  • 50. 꼬꼬댁
    '12.6.28 1:29 PM (210.96.xxx.253)

    세슘 137은 8일이면 반감기 옵니다. 세슘 134인가 그것만 30년갈 뿐이죠....

    뭐 그렇다 쳐도 우리나라가 도쿄나 오사카 보다 자연방사선량은 더 높아요-_-;
    일년에 도쿄 사는 사람보다 서울사는 사람이 더 많은 방사선을 받고 삽니다.
    거기다 브라질 리우인가 거기가면 서울보다 10배쯤 높은데요,
    그동네 사람들 아직 뭐 더 암 잘 걸린다더라~ 이런 연구 결과 없길래
    그냥 뭐 대충대충 살아요~

    발전소 직원들이나 방사선사는 그렇게 방사선과 함께하지만
    희한하게-_- 일반인보다 건강한 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후쿠시마도 더이상 방사능이 나오지 않고 있고,
    반경 30km넘어가면 뭐 방사능 측정해도 서울보다 낮거나 비슷할꺼예요

    원글님은, 걱정되시면 안가는게 좋구요~
    거기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죽을 곳이라고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서울보단 덥다는거~ ...그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 51. 일본 아줌
    '12.6.28 2:27 PM (211.4.xxx.124)

    위에 덧글 중
    -----------------
    도쿄쪽 근방분들...아니 토쿄로부터 북쪽에 사시는 모든 분들...결코, 단 한사람이라도 방사능덕에 절대로 오래살지 못할겁니다. 앞으로 10년이내, 5년이내에 사단날 겁니다.
    -----------------

    동경에서 82 덧글 보며 크게 웃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52. 후쿠시마
    '12.6.28 3:37 PM (115.139.xxx.98)

    댓글 읽다가..
    동경의 작은 음식점 아닌다음에야 후쿠시마 재료 쓰겠냐는 글 보고 댓글 달아요.
    제가 작년에 동경 출장 갔을때 동경의 번화가 긴자에서 직접 보고 사진도 찍어 왔는데요.
    후쿠시마 안심야채! 라는 플랫카드 내걸고 규모 제법 있는 상점에서(분위기도 좋고!) 마치 유기농 야채 팔듯이 이쁘게 진열해 두고 팔더군요!
    농약잔류량 + 세슘 기준치 이하라고 써놓고요.
    그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뭐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죠.
    그치만 뭐 그리 안전 하다고 우리가 삣대 높혀 싸울 필요 있나요?

  • 53. 후쿠시마
    '12.6.28 3:39 PM (115.139.xxx.98)

    그리고..방사능 전무가분 말씀이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일본가서 방사능 오염도 직접 확인해 보신건 아니잖아요?
    뭔 그런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시는지!!!!

  • 54. ㅇㅇ
    '12.6.28 4:24 PM (203.226.xxx.194)

    한,중,일 세나라 중에서 먹는거 가지고 장난 안치는 나라는 그나마 일본일듯.....
    서울여행을 해도 괜찮듯이 도쿄여행을 해도 괞찮다고 봅니다.

  • 55. 질문이욧
    '12.6.28 4:27 PM (219.250.xxx.205)

    일본 여행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질문에서 항상 궁금했는데요

    방사능 위험하다는것도 알겠고, 굳이 꼭 그런곳을 왜 가야하는가? 라는 의문도 드는데요
    그중, 음식물 섭취가 가장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그럼,,, 2박3일이나 3박4일 동안의 음식물 섭취(일본내의 음식물은 다 안전하지 않다는 가정하에)가
    인체에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줄까요??
    전 이부분이 가장 궁금해요

    출장으로 일본 가는것도 미친짓이다.. 못가겠다고 해라, 안된다면 회사 그만둬라.. 라는 글까지 있던데요
    과연, 출장 일본으로 가라해서 회사에 항의할수 있는 직장인이 얼마나 될까도 의문이구요

  • 56. ....
    '12.6.28 5:49 PM (211.231.xxx.10)

    우리도 방사능을 매일 들이킨다고 하더군만요. 그 양이 작다는거 뿐..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미국이나 방사능때문에 여행이 위험다는 주장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봐요.
    ㅇㅇ님 말마따나 한중일 세나라중에서 그나마 먹거리가지고 장난을 좀 덜치는 나라는 일본이죠.

  • 57.
    '12.6.28 6:11 PM (112.221.xxx.98)

    저도 솔직히 일본어학과 졸업한지 얼마 안됬거든요?? 근데 일본 포기했어요.... 영원히 안갈겁니다. 영원히................. 제가 결정했어요....... 일본어도 손놨습니다 ㅎㅎ

  • 58. 흠흠
    '12.6.28 7:06 PM (210.124.xxx.210)

    본인이 마음이 안내키면 마는거죠...
    그런데 여기 분위기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에 거리낌없이 잘가더군요. 서양사람들도요.

  • 59. ....
    '12.6.29 1:03 AM (116.121.xxx.197)

    여름에 일본 왜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북해도쪽이라면 몰라도요.

    더워도 우리나라 더운것과는 차원이 다른 습한 더위라서 정말 힘든데,
    도쿄 괜찮다는분은 여름에 일본 안다녀오신분인가 봅니다.
    돈주고 가라고해도 안갈 여름일본에 왜 가시려구하세요.

  • 60. 도쿄에 있는지인...
    '12.6.29 4:38 AM (175.119.xxx.155)

    제 도쿄에 있는 지인 암진단 받았어요.
    가지마십쇼.

  • 61. ㅇㅇ
    '12.6.29 6:02 AM (112.144.xxx.32)

    아무것고 모르고 가면 괜찮아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관심없다~' 뇌면서 잘~~~~ 다녀와요~~!!

  • 62. ..
    '12.6.29 6:40 AM (92.23.xxx.78)

    유럽사는데요 여기 현지사람들도 일본출장꺼려해요. 물도 여기서 가져갈 수 있는 만큼 가져갔구요. 겨울에 갔었는데 마스크도 착용하구요. 암튼 최대한 조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생각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암튼 아이들도 있는데 일본은 자제하시고 다른 나라 알아보세요. 그리고 정말 거기 여름 찐득하고 습기도 많고 윗분들 말씀처럼 여름에 가는건 아닌거같아요.

  • 63. ...
    '12.6.29 6:55 AM (115.88.xxx.218)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안나고, 당장 죽는사람이 없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사람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거 같습니다만.

    저는 올봄에 동생 결혼식 때문에 도쿄에 갔습니다만 오프라인상에서 일본여행을 꺼려하는 사람들은 보질 못했네요.

  • 64. ..............
    '12.6.29 7:05 AM (123.213.xxx.153)

    일본“방사선 무서워 생수로 빨래…” 日 오자와 아내 폭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51107271&code=...

  • 65. ..
    '12.6.29 7:42 AM (211.180.xxx.224)

    위에 기사 보니까 오자와가 원전사고 터지고 난 직후에 그런거군요.
    그당시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오자와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사람들이 겁을 먹었을겁니다.

  • 66. 배나온기마민족
    '12.6.29 7:45 AM (110.14.xxx.156)

    환경단체는 건강을 위한 과장이라고 할수있지만

    방사능옹호하는 부류들은 지들 이익을 위한거라는 것이 차이점이지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D%BC:Chernobyl_radiation_map_1996_...

    http://ko.wikipedia.org/wiki/%EC%B2%B4%EB%A5%B4%EB%85%B8%EB%B9%8C_%EC%82%AC%E...



    방사능 피폭될 확률이 자동차타고 바다를 건너 일본갈 확률이라고 떠들던 그 양심판 인간X레기들 KBS PD들 피폭되고나서 말장난이나 해대고 있고..



    학문과 양심 파는 쓰레기들은 학계에서 매장해야 합니다. 지들 이익을 위해 공공의 안전을 매도하는 것들은 매국노입니다.


    어떤 양심판 새끼는 방사능물이 생명수입네 이러고 있더군요. 원자력마피아들..


    도쿄는 안전해 일본은 안전해. 후쿠시마 도쿄 거리는 200Km ..

    후쿠시마 발전소는 아직 해결도 안됐는데 일본은 안전해 도쿄는 안전해..


    안전불감증인지..


    대한민국에서 방사능안전 발전소 안전 어쩌고 양심파는 것들 대부분이 직간접적인 이익관계있는..

  • 67. ==
    '12.6.29 7:48 AM (94.218.xxx.2)

    외국에선 일본이나 한국이나 거기서 거기에요-.-

  • 68. 배나온기마민족
    '12.6.29 8:22 AM (110.14.xxx.156)

    방사선 피폭 KBS 감독 " 내 몸이 정부의 거짓말 입증"
    [인터뷰] 박성주 촬영감독, 피폭량 기준치 148배…"정부·전문가 모르면 입다물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273


    학문을 팔고 양심을 파는 인간X레기들이

    안전불감증에 걸린 사고사건에서 학습을 교훈을 못얻은 빈머리 빈가슴들이 만든 인재이기도 합니다.

  • 69. 배나온기마민족
    '12.6.29 8:56 AM (110.14.xxx.156)

    일본하고 한국하고 똑같다고치고

    발전소 사고난 일본보다 더 방사능많이 쬔 사람이 대한민국이 더 많다는 ...

    그런 헛소리를 무식해서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빈머리들.. 특징. 피폭될 확률은 자동차타고 바다건널 확률이라고 외치는 빈깡통..

    사람목숨 가족건강을 확률장난 숫자장난이나 외치는 무슨 사이코패스들인지..

  • 70. 믿지마세요^^
    '12.6.29 9:12 AM (180.229.xxx.79)

    출처 : 오이타 합동 신문사 (大分合同新聞社) http://twr.kr/i0A

  • 71. 믿지마세요^^
    '12.6.29 9:13 AM (180.229.xxx.79)

    기사 번역 : 日出마을의 農業堤公씨(67)가 무게 약 4kg의 양배추 80개를 수확했다. 양배추 재배를 시작한지

    10년이 되는데 "이렇게 커진 것은 처음이다. 재배 방법도 바꾸지 않았는데 신기하다"며 놀라고 있다.

    현 농림수산부 원예진흥실야채반 관계자는 "홋카이도 고유의 농법으로 절임용의 점보 양배추가 있다고는 들

    었지만, 이것은 재배 방법도 바꾸고 있지 않은데 왜 이렇게 커졌는지는 수수께끼. 수확기가 예년보다 보름 가

    량 느리지만 이정도 커지는 것은 드물다"고 말했다.

  • 72. 아이들...
    '12.6.29 9:34 AM (124.54.xxx.74)

    어른들이 가는거라면 며칠여행갈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있으시니 안가시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영향을 많이 받는다더군요..... 그리고 여름 도쿄는 습하고 많이 더워요.

  • 73. 어휴
    '12.6.29 9:46 AM (119.64.xxx.132)

    답답하네요.
    제목보고 글을 읽으니 더 답답하네요.

    맨 윗 댓글처럼..
    방사능은 비타민이 아닙니다.

    체르노빌에는 지금 20~25세 된 젊은이들의 %가 0% 입니다.
    0%인 사람들도 병에 걸려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죠.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 올린 바람의 방향을 보여주는 시뮬이 있는데..
    도쿄는 후쿠시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주 자주 지나다니죠.
    방사능은 바람을 타고 다니거든요.

    후쿠시마는 체르노빌처럼 시멘트로 들이부었나요?
    체르노빌은 그렇게 시멘트로 부어도 25년이 지난 지금도 조금씩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어서..
    다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고심하는데...
    후쿠시마는 그냥 유출되고 있죠.

    그래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무서운거 같아요.
    일은 지들이 만들어 놓고 해결은 하지도 않고..
    이웃나라에 민폐만 끼치고..

    방사능은 아이와 여자들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유럽에서는 우리나라도 일본과 거의 동급으로 생각합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랍니다.

    제발요..

  • 74. 어떡해
    '12.6.29 10:13 AM (121.166.xxx.61)

    에스메랄다★님 쪽지 보내드렸어요^^

  • 75. ...
    '12.6.29 10:17 AM (180.229.xxx.79)

    도쿄까지 덮친 방사능 공포 기업들 줄줄이 짐 싼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326151930243

    후쿠시마 원전 사고 1년 국민 불신 심각…일부 언론과 블로거들 진실 알리기


    원전에 쏠린 관심 돌리기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원전 내부 정보가 정확지 않기 때문이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3월 9일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하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후쿠시마 원전은 이제 손쓸 시간이 지났다"고 진단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1, 2, 3호기는 모두 멜트다운(원자로가 노심용융 현상을 일으켜 전부 녹아 바닥에 흘러 쌓인 것) 상태로, 검사로봇을 투입하면 바로 못쓰게 될 만큼 방사선량이 높다는 것. 서 교수는 4호기의 폐연료봉 수조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4호기에는 폐연료봉 수조가 8층 높이에 올라가 있다. 문제는 지진이다. 여진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있어 언젠가는 무너진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1, 2, 3호기 때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비극적인 결과가 발생할 것이다. 현실은 너무 참담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정부는 은폐에 급급하다 유야무야 1년을 보내버렸다. 3월 14일에는 동일본 신리쿠 지역에 진도 6.8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 영토" "센카쿠도 일본 땅"을 부르짖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런 도발을 벌이는 까닭은 원전에 쏠린 자국민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서다. 이 와중에 도쿄도지사인 극우정치인 이시하라는 도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올림픽 유치' 공약을 남발해 원성을 샀다. 일본의 내일은 한치 앞도 어둡다.

  • 76. 자꾸..
    '12.6.29 10:19 AM (123.199.xxx.86)

    서울,부산의 자연방사선량을 도꾜와 비교해서 별차이 없다라고 하시는데......
    자연방사선하고....지금 후꾸시마에서 나오고 있는 방사선은 종류가 다르잖아요..
    절대 자연방사선에서는 발견될 수 없는.......성분들 말입니다..
    거참...저 위에 어느 님은.....말씀하시는 것이...전에 정부 누군가가 말했다가 몰매맞았던 그 말과 똑같이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는군요..
    방사선 맞으면...암예방이나 치료되서 좋다라고.."....ㅎㅎㅎ미친 거지..........
    *독일은 바보들이라서...원전 백프로 폐기하나 보죠?...ㅋ

  • 77. ........
    '12.6.29 10:24 AM (112.186.xxx.31)

    여기 사람들은 자기 고집만 피우고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는 고집쟁이들 같다. 전문가가 얘기하는데도 자기말이 다 맞대요. 답답이들...

  • 78. ,,,,
    '12.6.29 12:35 PM (59.31.xxx.39)

    위에 방사능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분이 있는데요.
    자연방사능과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인공방사능은 그 성질이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등 모든 특성이 똑같습니다.

  • 79. 11
    '12.6.29 3:33 PM (183.101.xxx.105)

    수치가 비슷해도 자연방사능에서는 나오지 않는 인공 방사능 물질이 후쿠시마에서는 나오고 있죠..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나요...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라면 다 맞는 말인가요? 하긴 일본인들 특성이 그렇더이다..
    언론에서 하는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다 믿어버리는 습성...

    댓글보면 일본여행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열심히 두둔하는 것 같던데 인간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 80. 웃겨요..
    '12.6.29 3:56 PM (210.124.xxx.210)

    수치가 비슷해도 후쿠시마에(인공방사능) 나오지 않는 물질이 자연방사능에서는 나오고 있죠.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나요?

    수치가 똑같다면 자연방사능이 인공방사능보다 훨씬 더 해로운데..............,.

  • 81. 11
    '12.6.29 5:17 PM (183.101.xxx.105)

    위에 당신이 더 웃겨요..

    방출되는 방사선의 종류는 인공 방사능도 자연 방사능과 다른 것은 없으나,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낸 핵종 중에는 자연 방사능과 비교하여 뚜렷하게 수명이 길거나(플루토늄이나 네프츠늄), 생체 내에 축적 및 농축되는 경향이 강한(스트론치움 90, 세슘 137) 것 등 커다란 위험성을 내포한 것이 많기 때문에 자연 방사능과는 같은 계열에 놓을 수 없는 무서움이 있다.

  • 82. ....
    '12.6.29 7:14 PM (61.37.xxx.29)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성은 좀 과장된 면이 있다고 봐요.
    며칠전에도 이번주 목요일 방사능 덮칠거라는 글 올라왔던데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보니까
    언제 만들어진 동영상인지, 누가 만든 동영상인지도 모르겠더군요.
    방사능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점차로 잊으니까 좋은 의도로 그렇게 했겠지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꾸 지어낸다는 인상을 받아요.
    일본여행이 위험하다는 주장이 더 신뢰가 안갑니다.

  • 83. ...
    '12.6.30 9:23 PM (112.72.xxx.8)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일본이 방사능 수치가 낮습니다.
    몇달전 의사 한분이 방사능 측정기로 직접 측정을 했는데 그렇게 나왔답니다.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본의 방사능 수치는 낮아요.

  • 84. rr
    '12.7.5 1:18 AM (112.151.xxx.169)

    KBS 다큐 보니까 일본에서는 방사능 수치 잴 때 비닐로 여러겹 꽁꽁 싸매고 재더군요... 수치 낮출려고,,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738 빨래 건조 어떻게 하세요? 7 ㅜㅜ 2012/07/06 2,184
124737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근처- 상품권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고냥이 2012/07/06 1,219
124736 어제 탤런트 오지호씨 거실서재에 나왔던 책장 어디서 사는지 아시.. 책장궁금 2012/07/06 1,413
124735 남편이 좋았다 싫었다 하는게 당연한가요? 5 비비 2012/07/06 1,793
124734 충치예방으로 실란트 하신분 있으세요? 5 초4 2012/07/06 1,380
124733 김지태 유족 "박근혜, 정수장학회 털고갈 3가지 조건&.. 1 샬랄라 2012/07/06 824
124732 선을 봤는데 남자키가 너무 작네요;; 146 오마니 2012/07/06 51,099
124731 컨투어파우더는 어느제품으로 사야할까요? 어느제품으로.. 2012/07/06 663
124730 발아현미량을 늘렸더니 화장실볼일의 퀄리티가 장난아니네요 8 살짝더러울수.. 2012/07/06 2,479
124729 어제 모 성당에서 신부님안수 받는데,,, 4 ㅇㅇ 2012/07/06 3,716
124728 2009년 만기였던 베트남 펀드... 뺄까요 말까요 2 펀드 2012/07/06 1,778
124727 혹시 미국에서 취업확인서 받았어도 주한미대사관에서 비자 거부할 .. 미국 취업비.. 2012/07/06 764
124726 어제비로 유리창으로 비가 줄줄새는데.. 4 배란다 2012/07/06 1,172
124725 회원장터에 글쓰기가 안돼요 6 궁금 2012/07/06 811
124724 고민 상담 좀 드릴께요. 1 21323 2012/07/06 610
124723 바이러스 밥퍼 2012/07/06 536
124722 경제의 민주화, 세금의 민주화 ... 2012/07/06 453
124721 바퀴벌레 퇴치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세스코 무료진단 얘기해 줬어요.. 2 고고유럽 2012/07/06 3,571
124720 시엄니가 너무 늦게낳은 자식=내남편 7 앙이d 2012/07/06 2,998
124719 남편이 다른 여자가 좋아졌다고 고백하는 꿈.. 2 남푠이 2012/07/06 5,246
124718 제습기와 에어컨의 제습기능 차이 많나요? 2 살까말까? 2012/07/06 2,969
124717 창조론으로 교과서 수정하면 세계적 웃음거리" .. 3 호박덩쿨 2012/07/06 825
124716 고딩딸...아이팟 생겼어요ㅠㅠ 1 .... 2012/07/06 1,473
124715 스마트폰 와아파이? 3G?? 3 가르쳐주세요.. 2012/07/06 1,431
124714 그들에게도 이유는 19 욕먹는 직업.. 2012/07/06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