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 조회수 : 7,180
작성일 : 2012-06-28 01:58:01

 

분홍색 동그란 소세지요.

계란물 입혀서 구워먹던 분홍색 소세지요.

 

그거 몸에 많이 나쁜가요?

갑자기 그게 너무 먹고 싶은데... 몸에 안 좋을까봐...선뜻 사질 못해요..ㅠㅠ

오늘도 마트에서 구경만 하다가 결국 못 사고 왔는데

계속 먹고 싶네요 ㅠㅠㅠㅠ

IP : 1.238.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2:02 AM (1.235.xxx.152)

    한번 먹는다고 죽진않겠지만,
    공장에서 만든 건 자연식품보다 절대로 같거나 좋을리가없다고 생각하심 될 거 같네요.
    하지만 너무 먹고싶어 죽는거보다 그냥 한번계란입혀 먹어보시고 앞으로 안 드셔도 될듯.
    스트레스냐 가공식품이냐. 선택~

  • 2. ㅋㅋ
    '12.6.28 2:03 AM (222.236.xxx.181)

    좋을리는 없겠죠. 밀가루에 색소 입힌거니까요
    그래도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걍 사 드세요^^

  • 3. 나거티브
    '12.6.28 2:04 AM (125.181.xxx.4)

    어렸을 때도 안좋아했는데 요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지금 편의점 가서 하나 사왔습니다.
    가~끔은 먹고 싶은 거 먹어야죠.

  • 4. 그런거
    '12.6.28 3:14 AM (87.89.xxx.244)

    생각하면 인스턴트 먹을거 하나도 없삼.
    그냥 가끔씩 먹고 싶을때 먹는게 좋은거임

  • 5. ㄴㅁ
    '12.6.28 8:02 AM (115.126.xxx.115)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되요
    원글님이 이번에 참으면
    아마 그 유혹에서 평생 벗어난다는 것..

    아이들한텐 콜라 따위 인스턴트 못먹게 하죠
    떡하니 만들어 팔면서요....

  • 6. 모닝
    '12.6.28 8:17 AM (14.37.xxx.196)

    가끔은 괜찮지 않나요 ?
    어릴적 생각나네요 ...식구 많은 집은 한개라도 더 먹고 싶어서
    쟁탈전 .............울 엄마는 배식 해주셨어요 ........싸우지 말라고 .............
    땅콩도 오징어도 포도도 ........하물며 토마토 도 절대적 손 감각으로 배식.........
    동생들과 누가 더 많은가 세어보면 똑같다는 .................ㅎㅎㅎ 특히 땅콩요

  • 7. ..
    '12.6.28 8:28 AM (203.100.xxx.141)

    먹고 싶으면 드세요.

    저도 가끔 추억을 생각하며 먹습니다.

    가끔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8. ...
    '12.6.28 8:36 AM (72.213.xxx.130)

    그냥 하나 사다가 드세요. 그 크고 퍽퍽한 거 한개 먹으면 물려서 생각 안날 듯

  • 9. 노랑노랑
    '12.6.28 8:55 AM (14.52.xxx.243)

    분홍 소세지......그렇게 고통스럽게 피할 정도의 녀석은 아닌 것 같아요.
    한 번 사서 추억을 곱씹으며 맛나게 드시길..^^

  • 10. ...
    '12.6.28 9:01 AM (121.164.xxx.120)

    맛 없어요
    옛날 추억 생각하면서 몇번 사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ㅠㅠ

  • 11. 그러게요
    '12.6.28 9:06 AM (39.117.xxx.216)

    옛날 그 맛 안나더라구요,,
    한번 사면 적어도 서너번은 부쳐 드실수 있는 양인데, 그거 끝나며 당분간 소세지 안사시게 될것 같은데요..

  • 12. ^^
    '12.6.28 9:47 AM (220.73.xxx.221)

    초록마을 같은 유기농 매장 가면 동그란 소세지 팔아요.
    여러가지 화학 첨가물 넣은 소세지와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던 걸요.
    자주 드실거면 좋은 것으로요...

  • 13. 추억이
    '12.6.28 3:01 PM (222.238.xxx.247)

    너무 맛이 없어요.... 우리네 입맛이 고급화된건지...

    마트가면 사고싶을때 많은데 맛없는게 무서워 안사게되더라구요.

  • 14. 맞아요
    '12.6.28 10:02 PM (221.151.xxx.170)

    옛날 맛 아니고 무슨 밀가루 씹는 맛 ㅠㅠㅠ
    그렇게 먹고 싶으시면 한 번쯤 먹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요. 근데 진짜 맛 없어서 못 드실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92 친정언니가 증산도에 빠졌어요... 2 ㅜㅜ 2012/06/28 3,785
124691 녹화하고 비디오 틀어보는 비디오 플레이어(VCR)가 고장났는데 .. 서연맘 2012/06/28 788
124690 초딩 애들이 차에 장난쳐서 1억 6천 물어주는 사태가... 56 ... 2012/06/28 19,319
124689 장마 온다는데..종아리 통통족분들..뭐 입으세요? 4 아오 2012/06/28 2,046
124688 감기로 목이부어 목이 아픈아이 뭘해줘야할까요? 3 저녁 2012/06/28 1,383
124687 휘슬러제품 어디가면 잘 구입할수 있을까요 3 휘슬러 2012/06/28 1,437
124686 코가 예쁜 여배우들 13 곰 푸우 2012/06/28 4,497
124685 신기한 꿈 꿨어요 3 렌지 2012/06/28 1,495
124684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이면?(임신 아내 살해한 혐의 의사껀) 3 ... 2012/06/28 1,637
124683 형제 자매간에 싸우는 원인은.. 7 안녕 2012/06/28 3,765
124682 녹말기가 많은 감자는 신선하지 않은건가요? 감자 2012/06/28 852
124681 달걀 껍질에 찔려보신 분 계시나요?? 4 세아 2012/06/28 3,464
124680 ㅁㅈㅅㅍ 라는 회사가 어디일까요? 5 이니셜궁금해.. 2012/06/28 2,488
124679 갤럭시 s2 시크릿모드 해제방법 오잉꼬잉 2012/06/28 12,726
124678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에 실패하는 이유... 13 별달별 2012/06/28 11,646
124677 크림리조또 만들고 싶어요~ ** 2012/06/28 952
124676 그거 할때 우울해 지는 분 없으세요? 2 ........ 2012/06/28 1,324
124675 저 지금 완전 충격 받았어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 61 충격 2012/06/28 32,937
124674 오이지 너무 맛있어요 22 맛나 2012/06/28 4,083
124673 전자레인지 유해성에 관한 작은 실험 결과 보고 12 cool 2012/06/28 9,361
124672 icl하신분 계신가용?시력교정술.. 6 눈뜬장님 2012/06/28 1,257
124671 프로야구 사건 하나 터져네요,,, 3 별달별 2012/06/28 2,621
124670 말수 줄이는 법은 없는 거 같아요 5 ㅠㅠ 2012/06/28 3,480
124669 작은애가 큰애 죽이고 싶데요 152 어떻게 하면.. 2012/06/28 24,224
124668 제사 지내자고 집 빌려달라고 한 형님. 후기 36 dd 2012/06/28 1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