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취업됬어요, 기도해 주시는 분 감사해요
감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2-06-27 23:21:19
어제밤에 대박 꿈 꾸고 면접 잡혔다는 글올렸는 데요, 오늘 면접보고 입사결정 났네요.
오전에도 참 멋있는 곳에서
한 60세는 되보이는 오드리헵번 같은 오너랑 면접보고
오후에 간 곳 에서는 바로 계약하자고 해서 덜컥 하겠다고 했네요.
그동안 맘고생이 많았는 데 낼부터 더 공부해야 할 것도 있고 바뻐질 거 같아요.
이주전쯤 면접 보고 떨어진 회사인데 그때 좋게 보고 자리가 갑자기 생겨서 되었어요, 그때 기도부탁 드렸는 데
효험본 듯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아버지두 성당에서 봉사활동 기도 매일 나가신다구 기도하라고 계속 그러다 전화 마쳤네요.
82자랑구좌에 성금낼려고 알아보러갑니다 그럼~
IP : 58.163.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심으로
'12.6.27 11:25 PM (121.162.xxx.69)축하합니다!!
2. 감사
'12.6.27 11:32 PM (58.163.xxx.174)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엔 모모%앤 님들 처럼 아이싱에 장식도 올라간 고급 컵케잌 먹는 꿈 꿨는 데 그럴 줄 알았지만 완전 귀부인과 한국으루 치자면 청담동 같은 델 몇 년만에 둘러봤네요. 밍크코트 입고 지나가는 사람도 십년만에 두번째로 봤고요. 니팅밍크라 하는 건지 가벼워보이고 참 탐나더라구요~ 파는 곳은 없을 듯 하고요..아무튼..
전 호주에 있답니다!3. ...
'12.6.28 12:08 AM (211.234.xxx.97)축하드립니다!
4. 여름
'12.6.28 11:02 A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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