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조라는 돈이 얼마나큰건지 아세요?

20조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06-27 22:31:30
어제 지나간 김어준 뉴욕 타임스 듣다가 나온 얘기..

MB가 추진하는 전투기 수입 관련해서 20조 규모 이야기 나오다가

김어준이 "그게 예수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2천년 넘게 하루에 2백몇만원을 꼬박꼬박 써야
채워지는 돈이래,,," 이랬더니 계산기 들고 계산하고 어쩌구 하다.. 2백여만원이라고 결론냈는데

댓글에 보니 "계산 잘못했다. 하루에 2천몇백만원을 2천12년동안 써야 20조가 되는거다"

이렇더라구요.

20조면 .. ㄷㄷㄷ
하루에 꼬박꼬박 2천여만원씩 2천12년을 써야 다 쓸 수 있는 돈...
(계산 잘하시는 분들 검산 부탁드려요.. )

그게 사대강으로 쑤욱...
아직 제대로 개발하지도 않은 전투기 수입으로 쑤욱...

헐.. 무서운 세상이더라구요.
IP : 211.213.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품근혜
    '12.6.27 10:35 PM (119.82.xxx.140)

    재산 몰수해야 해요. 싹 다~

  • 2. 참맛
    '12.6.27 10:37 PM (121.151.xxx.203)

    20억은 큰 돈으로 알지만, 20조는 뭔지 감이 안 오네요 ㅡ.ㅡ

  • 3. ...
    '12.6.27 10:57 PM (128.103.xxx.47)

    헤헤 저도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듣다가 그거 보고 놀라서 82에 이거랑 똑같은 글을 불과 몇시간 전에 썼어요.. 하루에 2000 만원씩 쓰기도 힘들 거 같죠? 저는 요즘 정치 팟캐스트며 뉴스타파며 따라잡느라고 개인적으로 고생입니다. 이게 길거리 나가서 무슨 데모라고 해야될 거 같고 그래요. 마음이 붕붕 떠서는 내가 뭘해야 하나 들썩들썩합니다. 사실 내 개인적인 일에 투자해도 모자란 시간인데... 생색내는 건 아니구요.

  • 4. 반MB
    '12.6.27 11:17 PM (110.14.xxx.62)

    하루에 2천7백3십9만원씩 써야 해요.

  • 5. 그게
    '12.6.27 11:32 PM (175.119.xxx.215)

    4년 사이에 어디로 들어갔는지가 정망ㄹ 궁금해요.
    건설사요?? 잘 모르겠답니다. 어느건설사가 수주 많이해서 대박 났다는 얘기 없으니까요.
    22조..어디로 갔고 4대강 물은 어디로 가서 이 가뭄에 흔적도 없는지..
    강바닥 긁어낸 모래는 운송료가 비싸서 건설에 사용할수도 없다고...
    쓰임도 없이 버려진 모래랍니다.4대강..4년 새에 완공..22조..어디로 갔을까요???

  • 6. 헐 ..
    '12.6.28 12:58 AM (211.213.xxx.14)

    ...님 찌찌뽕해야 하나요?^^ 그걸 어떻게 저랑 똑같은 시간에 들으시고 똑같이 글을 올리셨네요.. 그거 최신것도 아니고 그냥 눌러서 들어본건데... 완전 우연이 놀랍네요! 듣고 너무 놀라서.진짜
    근데 님글 보니 교정해야 겠네요 22조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14 주식중독은 못 고치는 거죠? 5 같이살기싫다.. 2012/06/28 4,480
125513 대구 효성여고, 전교생 위안부 기금마련 팔찌 구매 눈길 9 참맛 2012/06/28 1,697
125512 저희 밭의 고구마가 죽은 원인이 뭘까요? 17 고구마 2012/06/28 3,511
125511 부산에 뇌경색 잘 보는 대학병원 추천 좀...ㅠㅠㅠㅠㅠㅠㅠㅠ 6 asdf 2012/06/28 4,915
125510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1,218
125509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10,805
125508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558
125507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1,253
125506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5,426
125505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4,119
125504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3,413
125503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696
125502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405
125501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98
125500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253
125499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309
125498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4,048
125497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535
125496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960
125495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780
125494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522
125493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645
125492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990
125491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972
125490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