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나나튀김 아세요? ㅎㅎ
독일 살던 분이었는데...
그때부터 바나나튀김이 너무너무 궁금한 거예요 ㅋㅋ
그분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오늘 드디어 만들어보았음^^
요리책 보다 우연히 발견해서...
ㅇ마트 갔는데 코코넛밀크가 뙇!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바나나도 있고 코코넛밀크도 있고... 기회는 이때!!!
근데...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_-;
맛있는데 넘 달아요
한두개 먹음 진짜 맛있는데...
넘 달아요 달아
검색해보니 요리하는 바나나가 따로 있다는데...
그걸로 해야 진짠가? ^^;
맛은... 뜨거운 슈크림빵 같아요 기름을 머금은 뜨거운 슈크림빵?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
'12.6.27 10:00 PM (39.120.xxx.193)명절에 전부칠때 튀김은 아니고 옷입혀서 전처럼 해본적있어요.
그냥 달큰하고 미끄덩? 구운 바나나맛이였어요 ^^2. ......
'12.6.27 10:21 PM (66.183.xxx.128)만드는데 요령이 필요한거 같아요
동남아에선 즐겨 먹는 음식이쟎아요 저도 태국서 처음 먹어보고 세상에 이런맛이,,했었거든요
근데 집에서 튀겨먹으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3. 헬로키티
'12.6.27 10:46 PM (223.62.xxx.201)튀기거나 구워먹는 바나나가 따로 있다던데요
덜 달고 담백하대요4. ..
'12.6.27 11:01 PM (180.64.xxx.231)훨씬 딱딱하고 크고 덜 달아요.
구워 먹기도 해요.5. 필리핀
'12.6.27 11:04 PM (121.157.xxx.161)에서 많이 먹지요
좀 작고 덜익은듯하고 단단한바나나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해먹었는데 완전실패 ㅎ
제가 먹은건 기름이란 설탕에 그냥 바로튀긴거여ㅛ고 고구마빠스랑 비슷한느낌으로 겉은비삭 속은 부드럽고 달콤
아 먹고싶네요 ㅠ6. ..
'12.6.27 11:31 PM (112.149.xxx.54)발리 리츠칼튼 클리프빌라에 갔을 때 풀에서 놀고 있으면 직원이 튀김솥째 들고와서 즉석으로 튀겨주더군요
물놀이하다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군요7. .....
'12.6.27 11:41 PM (112.150.xxx.40)춘권피에 싸서 튀기니까 맛있더군요.
8. 그게
'12.6.27 11:50 PM (121.124.xxx.15)바나나가 아니고 플란틴일거에요. platain 인가 스펠링은 확실치 않은데 남미에서도 많이 먹는 거 같아요. 딱딱하고 달지 않아요.
9. ^^
'12.6.28 12:02 AM (211.246.xxx.53)Plantain 맞아요.... 모로코 레스토랑서 먹어본 듯
10. ...
'12.6.28 12:25 AM (111.68.xxx.97)사바 바나나를 튀겨 먹어요.
익혀먹는 바나나인데 찌면 고구마맛 나거든요
이걸 얇게썰어 튀겨서 설탕시럽 입힌 과자 필리핀서 많이 팔아요.
한국서 먹던 바나나튀김하곤 맛이 완전 달라요. 바삭바삭하답니다.11. 영족기체
'12.6.28 12:49 AM (61.76.xxx.31)태국여행갔다가 쿠킹스쿨 갔었는데 그때 만든 메뉴중 하나가 바나나튀김이었어요~ 우리가 주로 먹는 바나나보다 좀더 작고 단단한 느낌? 후식으로 달콤하니 맛났어요, 지금도어디 찾아보면 쿠킹북에 레시피가 있을텐데 다시 만들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ㅎ.ㅎ
12. ...
'12.6.28 2:54 AM (211.243.xxx.154)달디단 노란 바나나가 아니고요. 초록으로 안익은 바나나처럼 생겼어요. 더 크고 단단하고요. 필리핀 마트에서는 다 팔아요.
13. 여름
'12.6.28 11:05 A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싱가폴 갔을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 것 보다 크기가 작고 더 달았던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401 |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 고민... | 2012/06/28 | 4,317 |
124400 |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 달빛.. | 2012/06/28 | 3,205 |
124399 |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 | 2012/06/28 | 7,179 |
124398 |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 음.. | 2012/06/28 | 4,176 |
124397 |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 오랫동안 | 2012/06/28 | 9,884 |
124396 |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 30대 | 2012/06/28 | 3,432 |
124395 |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 나거티브 | 2012/06/28 | 3,617 |
124394 |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 레인부츠 | 2012/06/28 | 2,890 |
124393 |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 케이트 | 2012/06/28 | 2,602 |
124392 |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 연이맘2 | 2012/06/28 | 2,846 |
124391 | 로*김밥 먹고왔어요..^^ 5 | zzz | 2012/06/28 | 2,692 |
124390 | 갤럭시노트구입하려는데.. 주말에 가격이 더 내려가요? | 휴대폰 | 2012/06/28 | 1,910 |
124389 | 섹스리스... 남편은 왜 그럴까요... 31 | ... | 2012/06/28 | 42,175 |
124388 | 김유석 남궁민 류승수 류진 . . 11 | 잘됐으면 좋.. | 2012/06/28 | 3,332 |
124387 | 4살 아이들에게 까인날..... 11 | 하하 웃지요.. | 2012/06/28 | 2,267 |
124386 | 중딩 아들이 지금 들어왔어요 ㅜㅜ 7 | 쩝 | 2012/06/28 | 3,056 |
124385 | 의사선생님들은 어떤 선물 반기시나요? 19 | 고마움 | 2012/06/28 | 23,734 |
124384 | 아파트 팔고 다가구 주택 살까요? 4 | 혹시 | 2012/06/28 | 3,456 |
124383 |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엄마의 가르침 5 | 감사해요 | 2012/06/28 | 3,779 |
124382 | 카톡 친구신청 목록에 대한 질문 좀 할께요. 4 | 신종편의시설.. | 2012/06/28 | 2,239 |
124381 | 송은이하고 김숙 귀엽지 않나요? 6 | 호감가는 여.. | 2012/06/28 | 3,970 |
124380 | 비행기 탈일 많고 1년에 외국에서 1/3 정도 체류 1 | 고민 | 2012/06/28 | 1,990 |
124379 | 꿈 안 꾸고 잘 자는 방법있을까요..? 3 | 꿈 | 2012/06/28 | 1,439 |
124378 | 마포..25평 한강조망의 아파트 6 | 아파트 | 2012/06/27 | 3,618 |
124377 | 급질! 피부암이 의심될때 피부과로 가면 될까요? | 궁금이 | 2012/06/27 | 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