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인문학 교수의 길..거기다 비스카이출신...
도저히 길이 안보여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직장다녔지만
배움에 대한 목마름은 가시지 않더군요..
어차피 교수란것도 큰 그림으로 보면 월급받는 직장인이고
교수의 꿈을 버리고 나니
순수한 배움의 열정만 남네요..ㅋㅋ
아직도 도서관에서 열심히 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 부럽고...
높은 대학원(입학 어렵기로 유명한) 도전해 봤는데
여러번 떨어졌어요..
그러면서 에휴,,,배움도 길이 열리고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누군가 그분의 도움없이 되는게 없구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