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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과 새똥

82좋아 조회수 : 11,570
작성일 : 2012-06-27 12:45:51
지겨우시겠지만 새똥님에 관해 마이클럽 시절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마이클럽이 뜬게 2000년대 초반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선영아 사랑해'라는 광고와
산뜻한 오렌지색 메인화면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 최고의 여성포탈사이트였어요. 

우리나라가 PC통신 하이텔 나우누리 시대를 종식하고 인터넷으로 보편화된게 대략
90년대 말쯤이었으니 마이클럽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접한지 얼마 안되면서부터 
접한 인기 포탈사이트 중 하나였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연령층도 지금의
82쿡에 비하면 젋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대략 20~30대 젋은 여성들이 주축이었던 듯 합니다.

마이클럽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을 온라인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고
그들의 생각 사고 방식등을 공유하고 그것을 통해 배울 점이 많아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20대 말과 30대 초반을 장식했던 마이클럽...지금도 참 그립습니다. 
그 좋은 사이트를 개판(?)으로 만든 몇몇 찌질이(남성들로 사료됨)들과 그 운영진들이 원망스러워요.

여하튼 그러던 어느날 2000년대 중반으로 기억합니다. 캡사이신이라는 필명을 가진 이가 등장을 합니다.
'사랑 결혼 바람 그리고 이혼'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그걸 매번 번호를 붙여가며 게시판에 아주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사람이라면 수도원에서 도를 닦는 사람 제외하면 누구나 '사랑' '결혼' 바람' '이혼' 
그 중에 하나라도 반드시 겪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건 누구나 관심같는 주제구요.
그걸 4개를 묶어서 핫(?)한 제목으로 만들어 시리즈별로 번호를 붙여 올리는데 정말 궁금해서라도 먼저 클릭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번호를 매번 붙이니 혹 놓친 앞번호가 보이면 그것도 클릭하게 되구요.
예를 들어 현재 페이지에 '사랑...바람4'가 떳으면 막 지나간 페이지 뒤져서 '사랑..바람3'도 클릭하게 되는 뭐 
이런식이었습니다. 

캡사이신의 글은 글빨도 좋구 참 재미있었습니다. 82에 올린 절약글보다 훨씬 나았다는게 저의 사견입니다만.
글이 막 누구랑 수다떠는 느낌, 나보다 높은 연배의 선배가 후배에게 충고해주는 느낌 그리고 특유의 이모티콘의 
남발(?)은 글 중간중간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듯 합니다. 그때는 인터넷에 저보다 훨씬 높은 연배의 분들이 잘 눈에
띄지않던 시기였습니다. 네티즌들이 대중 저랑 큰 나이차이 안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그렇게 시리즈별로 장문의
재미난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인지 여하튼 캡사이신이라는 존재는 참 신선했습니다.

캡사이신은 우선 주변 친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흔히 '친구가 갈수록 줄어들어요. 친구가 예전 같지 않아요'라고 올리는
사람들 글을 가끔 보고 그런 상황을 겪고 있던 저는 친구와 지인이 많은 캡사이신이 참 부럽더군요.
캡사이신의 글에 묘사된 지인 혹은 친구들은 남편이 바람난 상황을 캡사이신에게 여과없이 알려주고 부부싸움 할때
거의 생중계 식으로 전화로 상담하는가 하면 10시간 넘게 전화를 붙들고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뭐 그런식이었습니다.
그 친구들이 그렇다고 찌질하냐..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단 대부분 명문대 출신에 직업도 의사, 약사, 교수 등 
전문직 혹은 전업이더라도 전직 기자 교사 등등 엘리트 여성들이 많았습니다.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기에 그렇게 짱짱한 친구들이 절대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게시판에 
풀어놓아도 묵과할 정도일까.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런 생각을 했었나봅니다.
간혹 댓글에 '캡님의 인간관계가 부러워요'라는 글들이 눈에 띄곤 했었으니까요. 

그런(?) 괜찮은 사람이 주기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얼마나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겠습니까? 간혹 그녀의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사람들은 막 그녀의 글을 기다리고 초조해하는 금단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리고 그녀의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듯한 특유의 말투도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일단 저보다 높은 연배의 여자들의
대학진학률이 그리 높지 않던 시기에 좋은 대학을 나온 엘리트 여성, 짱짱한 친구들과 화려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고
글빨도 끝내주며 나름 학생운동도 하고 진보(?)적인 사상을 지닌 사람이 핫한 주제로 이야기하는데 끌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때 마이클럽의 분위기는 정말...캡사이신의 팬클럽 정도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성격상 그렇게 팬질을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수많은 댓글로 그녀를 칭송했고 감히 캡사이신에게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그런 상태였었지요.
지금의 파워블로거 정도의 인기를 누렸던 듯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책을 낸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 들르는 자주 가는 사이트에 핫한 주제로
글을 남기던 주부가 책을 내고 작가가 된다는데 신기해하며 축하해주었습니다. . 그런데 그녀가 그렇게 써대던
게시판의 그 수많은 글들이 어느날 아무런 언급없이 정말 바람과 함께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녀를 칭송하면 수백 수천개의 댓글은 그대로 둔 채 그 긴내용을 다 지워버리고 점 하나만 찍어놓은 채 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거기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출판하려면 저작권(?)때문에 그럴 거라고 사람들은
말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게시판 글만 사라지고 블로그에는 그녀의 글들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냥 블로그에 남기는건 출판사에서 뭐라 하지 않나보다 라고만 생각하고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자주 가는 사이트에 비록 온라인상의 만남이지만 친숙(?)하게 느껴졌던 언니같은 사람이 책을 썼다는데 진심 그녀가 
잘 되기를 저도 다른 사람들도 바랬었으니까요. 

책이 나왔습니다. 와~ 사람들이 자진해서 광고합니다. 그녀의 책 표지가 마이클럽 게시판에 막 등장합니다. 
그녀 책 표지 추천인에는 마이클럽이 찍혀 있습니다. 그녀의 책을 사야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녀의 본명이 나오자 사람들이 이름도 참 이쁘시다고 칭송이 자자합니다. 
그녀가 방송에 나옵니다. 잡지에 나오고 이혼 혹은 바람 상담 전문가로 여성잡지에 자주 그 이름이 등장합니다. 
물론 그녀와 함께 여성 포탈 사이트 마이클럽은 늘 딸려나옵니다.

근데 이상한 것은 자신을 그렇게 띄워준 마이클럽에 그 후로 그녀가 '캡사이신'이라는 필명으로 
나타난적은 없었습니다. 뭐 다른 이름으로 몰래 접속했는지는 몰라도 여하튼 단 한번도 자신을 
열렬히 응원해주고 심지어 책을 구매해준 여러 선영이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할 법도 한데 그렇게 하지 않더군요.

바빠서 그려려니 하고 생각했지만 마음 한켠에 서운함이 남더군요. 그렇게 장문의 글을 올려댈 정도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
사이트에 들러 글 몇 줄 올릴 시간이 없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그 후 사람들이 간혹 그녀를 찾았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몇년 뒤 마이클럽이 망하고 많은 이들은 82쿡으로 이사를 옵니다. 저도 같이 딸려 왔지요. 좋은 글 많이 올라오구
연령대도 다양하며 살림과 요리 정보까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고마운 사이트...82를 사랑하며 더불어 즐겁게 지내던 
어느 겨울날 다시 그녀가 나타난 것입니다. '살짝튀긴 새똥'이라는 특이하지만 약간 역겨운 필명으로 끝에 절약이라는
글자와 특유의 긴 제목과 번호...아 감이 왔습니다. '캡사이신'이구나. 그러나 속으로만 알고 아는 체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약간 반가우면서도 어색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녀의 글 역시 82에서도 인기를 끌더군요. 마이클럽 정도의 맹목적인 지지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그녀의 글에 감동을
받은 거 같았습니다. 저도 간혹 그녀의 글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예전와 같은 감동은 오지 않더군요.
한 번 뒤통수를 맞아서일까요? 뭐 그녀가 대놓고 내 뒤통수를 때린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그다지 절약과는 맞지 않는 듯 했습니다. 홈쇼핑 후기 같더라구요. 너무 많이 사고 너무 많이 버리고 
극단적인 데다가 그 지인들...특히 조기만 먹는 지인편은 비현실적인거 같고..외제 가전, 48평 아파트, 골프, 고정적으로
일하러 오는 도우미 아줌마 등등 주변에서 평범하게 보기에는 다소 거리감있는 소재들 그리고 
글이 이상하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이러쿵 저러쿵...몇 년사이 내가 늙은 건가 아님 그녀가 늙은 건가..
왜 글이 예전과 다르게 느껴질까? 

한동안 마구 글을 써대던 그녀가 보이지 않습니다. 딱 감이 옵니다. '책 쓰려고 하는구나. 곧 게시판 글 다 지우겠네.'

역시 예상대로 되었네요. 그래도 82가 마이클럽때와 다른점은 일단 그때만큼 사람들이 맹목적이지 않고 이성적인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보편화와 더불어 연령층이 다양해진데다가 저처럼 두번째 그녀를 겪은 사람들이 
있어서인지....그녀의 나름 해명같지도 않은 해명(?)글에 올려진 촌철살인같은 댓글들을 보며 그녀가 너무 82쿡을
만만히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마이클럽 때의 그 따뜻한(?) 기억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출판 후의 유명세)이 
그녀의 머리속에 남아서 인듯 합니다. 

출판하게 된다면 82쿡이라는 이름도 같이 나올 가능성이 크겠지요? 출판사가 그랬다는 핑계와 함께 
그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말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새똥 닮으면 안되는데.....
 



  

 



IP : 121.164.xxx.12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2:51 PM (211.196.xxx.200)

    원글님의 상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저는.
    이 일이 이렇게 정서해서 올리고 또 올리고 우리가 관심을 둬야 할 만큼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팔아서 재벌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분이 연재했던 내용이 반사회적인 글도 아니었고요.
    원글님의 주장이 두루 동의를 받으려면 그 분이 정신병자이거나 성격파탄자라고 모두들 한 입으로 계속 외쳐야 하는데
    저는 그런 목소리의 대열에 끼고 싶지 않아요.

  • 2. 살면서 딱 한 번만
    '12.6.27 12:55 PM (220.126.xxx.121)

    정 준 사람처럼, 왜 이러세요 ?

  • 3. ..
    '12.6.27 12:57 PM (203.100.xxx.141)

    마클 활동을 하지 않았던 저는 그냥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머리가 좋으신 것 같아요.

  • 4. 몰랐어요
    '12.6.27 12:58 PM (211.234.xxx.113)

    마이클럽도 캡싸이신도...
    님이 아니었음 또 속을 뻔 했네요
    고마워요

  • 5. 음음
    '12.6.27 12:59 PM (175.112.xxx.104)

    저는 샤똥님 얘기는 됐구요. 원글님 글 잘 쓰시는데요^^

  • 6. ,,,
    '12.6.27 1:02 PM (119.71.xxx.179)

    책은 안읽었지만...어휴 남편 바람이 뭐라고......온통 그거만 생각하고 사시는분인줄 알았네요-_-^

  • 7. 남 욕하는
    '12.6.27 1:06 PM (115.126.xxx.115)

    댁의 구라도
    만만치 않아보이네...

  • 8. 쇼쇼
    '12.6.27 1:06 PM (175.113.xxx.180)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새똥이란 사람의 그 기획력에 대해.

    또한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 하고 그필요 영리하게 다채운후에는 또다시 사라져버리는 모습에서
    그녀의 사람을 보고 대하는 모양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책을쓰든말든 절약을하든말든은 그녀 멋대로의 소관이겠지만
    그 이야기 쓰기위해 주변사람들의 아프고 부끄러운 얘기를 가벼이 사례 1.2.3.4.5 로 이용!하는 것과
    그 이야기 유명케 하기 위해 선영님들과 82님들을 영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은 참 저급하다 생각합니다

  • 9. 마이클럽하니.
    '12.6.27 1:07 PM (14.37.xxx.191)

    예전생각이 나는군요... 전 마이클럽분위기가 다소 맹목적이고 군중심리로
    가득찬 느낌이들어서 싫었고.. 그래서인지.. 깊이 빠지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때 거기서 활동했던...자스민님 기억나구요..
    지금보니.. 그사람들..죄다 책 하나씩은 냈군여... ㅎㅎ

    여기와서도 그짓하려다..덜미잡힌거지요... 에혀...
    여기는 한사람 우상만들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곳이 아닌데...
    출판사에서도 82를 좀 과소평가한듯...

  • 10.
    '12.6.27 1:08 PM (121.162.xxx.36)

    글을 잘쓰셔서 지난 번 글도 감정이입해서 읽고 새똥님께 엄청 배신감느쎴는데요
    또 올리신 것 보니까 이상해요
    혹시 비슷한 때 마클 활동하셨던 다른 분이 증언해주세요
    이분 글이 진짜인지 아니면 편파적인건지요

  • 11. ..
    '12.6.27 1:09 PM (203.100.xxx.141)

    마이클럽 구경 좀 하고 와야 겠네요. ^^;;;

  • 12. ^^
    '12.6.27 1:12 PM (203.226.xxx.112)

    마이클럽 시절 글들은 꽤나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혼이었지만.. 그런 문제에 고민이 많았기에..

    근데이번 절약글은 그냥 그랬어요. 처음
    한두회? 정도는 재미있었구요.

    확실히 82가 만만치 않은 곳인듯.
    아님 그동안 세상이 각박해졌나??
    그분이 사과? 글까지 올린 마당에 그냥 관심 끊었음 좋겠어요

  • 13. 2222
    '12.6.27 1:14 PM (119.192.xxx.80)

    저는 샤똥님 얘기는 됐구요. 원글님 글 잘 쓰시는데요^^2222222

  • 14. 마클초기멤버
    '12.6.27 1:15 PM (125.7.xxx.25)

    이 사태(?)에 대해 첫 댓글 다네요.
    90년대 말부터 시작한 마이클럽 초창기 회원이었고 캡사이신 글을 그 곳에서 읽었던 사람이예요.
    새똥님 글을 읽으면서 캡사이신과 동일인일거란 생각은 못했지만 느닷없이 글이 지워지고
    출판에 대한 얘기가 돌고...
    암튼 분위기는 그때랑 비슷하게 돌아가네요.

  • 15. 33333
    '12.6.27 1:1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샤똥님 얘기는 됐구요. 원글님 글 잘 쓰시는데요^^333333

  • 16. 거참,..
    '12.6.27 1:21 PM (211.213.xxx.14)

    자기글 자기가 묶어 내는데 뭐가 문제냐는 분들,,,
    전 마이클럽 회원도 아니었지만 이글보니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새똥님이라는 분이 수법이 좀 저급하다는 것두요..
    저는 마이클럽 글 때는 진짜 우연히 나온 필자인줄 알았더니
    말씀을 들어보니 처음부터 기획된것 같군요.
    진짜루 글 실력 자신 있으면 진짜 블로그에 조용히 올려도 사람들이 몰려 들겠지요. 근데 이렇게 사람많은 곳에 글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저자에 대한 호감도도 올리고 독자 반응도 볼 수 있고. 게다가 글까지 싹 지워버리면 그 책에 대한 궁금증이 얼마나 생기겠어요? 또 글에 대해서 호감을 가졌던 분들이야 머... 더 말할 것도 없고 ..책 마케팅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있습니까?
    근데 그걸 다시 어게인이라... 거 참 사람들이 까마귀도 아니고
    블로그 책 출판 보다 한수 높은,,, 그러나 한급 낮은 방식이라 보이네요.

    그리고 그 숱한 지인들...글쎄요. 안믿기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자기 친구이야기 더구나 명문대 나온 사람들이 자기 친구 책에 그렇게 민감한 자기 사생활 이야기를 썼을 경우 가만히 있을까요?

    전 다 꾸민 이야기 같습니다. 믿을 수가 없네요.

  • 17. dp
    '12.6.27 1:22 PM (58.126.xxx.182)

    다들 글을 잘 쓰시네요..옳지않습니다.일단 글 싹지운거 하나는..
    배신감 느낄만하고요.
    음..

  • 18. ***
    '12.6.27 1:22 PM (1.225.xxx.225)

    지인들 사례...이거 진짜 지인인지...완전 뒷담화인데, 좋다고 허락했나봐요...
    아님, 짜집기나 소설..

  • 19. 저도
    '12.6.27 1:23 PM (14.52.xxx.196)

    마이클럽에 있다 82쿡에 온 사람으로서
    이 글을 읽어보니 쫙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 20. .......
    '12.6.27 1:25 PM (121.134.xxx.192)

    정말 왜 책 출간 후 마클에 글을 한번도 안올린걸까요?
    아고라에서 인기 끌어 책 내신 인터넷나야나님같은 경우 책출간 후에도 꾸준히 글 쓰시고
    소통하시던데..
    오직 책 출간이 목적이셨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닉넴부터 일부러 자극적인거 선택한듯 한 느낌까지 ...

  • 21. ㅇㅇ
    '12.6.27 1:28 PM (175.207.xxx.17)

    82쿡이 호구가 되는 순간.
    그녀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니..이명박 찍고도 남을 사람들
    도덕도 원칙도 상식도 없는 사람들

  • 22. 무지개1
    '12.6.27 1:28 PM (211.181.xxx.55)

    원글님이 훨 글 잘 쓰시네요.ㅎㅎ

  • 23. 처음부터
    '12.6.27 1:28 PM (211.213.xxx.14)

    마클 처음부터 다 기획이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닉넴부터, 번호달린 연재부터, 믿을 수 없는 지인들이며...

  • 24. 지금 쓰신 원글,편파적이지 않아요
    '12.6.27 1:30 PM (112.72.xxx.181)

    다 맞는 말이고,아주 잘 기억하시고 있네요.

    기억을 더듬어보니,그때도 번호매겨가면서 글 연재했고,인기 많았고
    그 이후로 책내고,자기도 뻘쭘하니까(의도를 가진 글연재였으니) 안온거 같아요..

    마이클럽은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또한 다분히 의도적이였네요.

    현대사에 대한 책도 기획하고 있다고 해명글에 쓴거보니,
    그냥 작가로써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커밍아웃"한거 같아요.

    해명글의 핵심은 작가로써 앞으로의 행보를 걱정한거지,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감정을 섞어서 써서,
    읽는 사람 헷갈리게 만들구요..

    온라인상에서 뭔가를 기대하고,순수하다는게 어리섞다는것도 알긴하지만
    당하고나면 쓴맛이 나는건,여전한거 같아요.

    앞으로 색안경끼고 사람보게 만드는,그런 편견을 마이클럽의 캡사이신과 82의 살짝튀긴새똥이
    남기기도 했구요..
    적어도 온라인에는그런 사람이 많지 않을거 같았는데,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다를바가 없네요.
    사람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말이죠..

  • 25. ..
    '12.6.27 1:36 PM (122.153.xxx.130)

    다른거 다 떠나서
    그때의 상황들...그때 마클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원래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큰법이라서 원글님이 두번이나 글을 올리셨나봅니다.

  • 26. 주어 없습니다
    '12.6.27 1:44 PM (112.72.xxx.181)

    지인드립도 자작인지 아닌지 그걸 어찌 증명하나요?

    어찌 그리도 산전수전 겪는 분들이 그리 주변에 많고, 배경이 화려하고,자신도 그리 물건 사제끼면서
    살수가 있는지,그걸 어찌 아나요?

    그러니 지인이 너 쓴글 어디에서 봤다 이런글을 원글에 넣고,믿음을 심어줬네요.
    다중이짓은 할수 없었겠죠ㅋ

    82장터에서 장사하던분도
    럭셔리하게 자신을 포장해서 뭔가를 팔다가,집에서 찍은 사진에 커텐이 너무 허접해서 그동안 이미지포장한게
    뽀록이 난걸요ㅋ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내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많다 자랑하는사람치고 실속있는사람 별로 못봤네요.

    스스로 겪었을수도 있지만,
    소설을 좀 쓴다면 절약글도 창작의 고통!!을 느낀걸수도 있겠지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절약에 대한 움직임이 있고 책들도 많다면서요..

    트렌드에 민감하고 빨리 캐치하는 사람이 돈버는거죠..

  • 27. ..
    '12.6.27 2:03 PM (115.136.xxx.195)

    새똥님에 대한글에 처음으로 댓글 다는것 같아요.
    사실 새똥님 글 두개인가 읽고, 별로 와닿지 않았고,
    이상하게 기다리고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난 별로인데 그글이 땡기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정도 생각했어요.
    그리고 요 며칠 너무 시끄럽기에 왜그런지 읽어봐야할것 같은 호기심에
    한개정도 읽어보고
    무슨일인지 감이 잘 안잡히다가
    님글 보니까 정리가 됩니다.

    느낌은 새똥님이 굉장히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새똥님 같은 사람이 성공해요.

    마클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선 처음에 쓴글에서였나,
    가진것이 아주 많은것처럼, 뭔가가 많이 누리는 사람이
    극도의 절약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열광하게 되어있거든요.
    없는사람이 가진것이 많지 않은사람이 비슷한글 썼다면,
    별로 열광하지 않을꺼예요. 그게 보통 사람 심리니까.

    같은 나쁜짓을해도 연예인에게는 엄격한 잣대가 재벌에게는
    또 다른 칭송이 일어나는것을 봤으니까요. 그 재벌에서 얻어먹는것 없어도
    사람들이 그럽니다. 그런 천박한 심리가 있어요.

    댓글에서도 보면 아직 열광하고 믿고싶어하지 않고 옹호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서 빠문화가 없어지지 않고, 종교도 계속 지속될수 있는것이구요.
    한번 믿어버림, 계속 믿고싶어하고 보고픈것만 골라보곡 듣고 그런심리도
    있거든요.

    그런심리를 잘알고 이용을 잘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밝혀냈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똑똑하시네요.
    뛰는사람위에 나는 사람 있다고 하더니.. ㅎㅎㅎ

    제가 새똥님글을 두어번읽고, 열광하는 사람들이 두려워서
    가만히 있었는데요. 이럴때마다, 나타나서 배아파서 그래
    너무 잘나서 질투해서 그래 그런분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글을 읽으면서, 절약은 좋지만, 주어진것에서 각자 알아서
    즐겁게 사는게 인생이닷!! 그글을 쓰고 싶었는데 지금 쓰네요.

    전 지금 이일이 좀 재미납니다. 아뭏든 새똥님 입장에서는 성공하신것이고,
    여전히 믿씁니다!! 요런분들은 존재할것이고,
    원래 연예인들이 두려워하는게 무플보다 악플이라고 하잖아요.
    이런 관심을 끌정도면 성공하신것 맞구요.

    한국사회가 새똥님일은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아직 구멍이 많고,
    이만큼 허술하고 덜 성숙된사회입니다. 그러니까 큰사기꾼에게 속아서
    지금 이꼴됐지 않겠어요.

    밝혀내신분 정말 대단한분이시고, 새똥님도, 책 내시는것 자유이고
    좋아하는 사람들있으니까 계속하시겠지만, 이용은 이제 그만 하셨음 좋겠네요.
    사람들도 점점 진화해서리~~~

  • 28. king
    '12.6.27 2:06 PM (210.205.xxx.17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95493&page=1&searchType=sear...

    이 내용과 거의 비슷한 글 며칠 전에 올리셨잖아요.

    왜 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시나요? 2

    마치 이런내용 처음 쓰시는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그런데 윗 링크 걸린 글 원글님꺼잖아요...

    원글님 무슨 목적 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님이 비난하시는 새똥님과 다를바 없이 보이는데요?

  • 29. 핵심읂 님!
    '12.6.27 2:0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동감이예요. 핵심은 바로 그거죠.
    새글 쓰셔서 베스트로 올라가야 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 30.
    '12.6.27 2:15 PM (175.207.xxx.17)

    그러게요..핵심은 님이 글 ...새글로 올려서 베스트로 갔음 해요..저도..king님은 왜 이러나..
    님은 새똥 지인이냐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두번 올릴 수도 있는 거지..어찌 새똥님이랑 원글님을 비교하세요.
    어이가 없네요

  • 31. 비..
    '12.6.27 2:23 PM (58.127.xxx.202)

    원글님 글 읽고 새똥이란 분에 대해 정말 잘 알게 되었어요

    원글님..비난하시는 분들...핵심을 좀 파악하세요

    82를 너무 우습게 아신거 같아요..새똥..그 분이..

    제발 정신 차리고 스스로를 돌아보시는 계기가 되길 빌어요

    근데 해명글 보니..당췌..바뀔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정말 나라 팔아먹는 사기꾼땜에 머리 아픈 요즘...이런 주부들까지...아흑..싫다 싫어....

  • 32. ..
    '12.6.27 2:24 PM (72.213.xxx.130)

    다른 것은 모르겠고, 새똥님이 글을 안 쓰는 이유는
    책과 관련되지 않는 것은 관심이 없거나 쓸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
    혹은 이미 관심분야에 대하여 순서를 매겨가면서 주르륵 다 토해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기 때문에 그런 듯 싶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이미 책으로 엮을 주제를 선정해뒀고
    그에 맞게 사람들의 피드백을 알고 싶어서 글을 올렸을 것 같군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는 경우 그 사례가 책에 좋은 보충자료가 됬을 거고요.
    신변잡기를 고민하며 쌍방향 지혜와 위로를 기대하는 자게와는 성격이 다른 의도적 글이였구나를 이제야 깨닫게 되었네요 덕분에.

  • 33. dㅇ
    '12.6.27 2:26 PM (110.14.xxx.118)

    캡사이신 그분이 마이클럽에서부터 그런식으로 책을 써왔다는 건 첨 알았네요. 필명은 알고있었는데 추천이 많아서 글도 몇번봤고....
    근데 마이클럽에서 책 낸 이후로 한번도 글을 안올린거 아니예요.책이야긴 아니지만 시사방에서 일 있었을때 캡사이신 그분도 글 썼던걸로 기억해요. 다들 남편방 그 캡사이신인지에 대해 설왕설래 했었죠.

  • 34. king
    '12.6.27 2:37 PM (210.205.xxx.172)

    제가 지나치다 하시면 어쩔수 없는데요....
    저도 예전 마이클럽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마이클럽이 굉장히 정치적 색깔이 강해서 그런건지...
    말하는 내용은 동일한데, 모양만 살짝 바꿔놓고 회원들 이간질시키고 비판하는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비밀글들이 꽤 있었어요...
    이글에서도 그런게 느껴졌어요... 굉장히 불순한 의도가 담긴... 이글 역시 의도가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 35. 하하
    '12.6.27 2:40 PM (112.159.xxx.53)

    원글님 글 잘 쓰십니다.
    계속 새로 쓰셔서 베스트에 올려 두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똥... 82쿡을 넘 만만히 본것 맞습니다.
    아침에 설거지 하는데 문득 이사람의 어제.. 그. 해명글인가가 생각나니
    열이 뻗치더군요... 마클이란데서도 그랬군요...장사치에 다름이 아니었군요..
    글고 위에 점두개님도 글 잘쓰십니다.
    열거할 수 없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여러 빛나는 총기있는 댓글러들..
    이런 분들덕에 82의 자정 능력이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36. 모카
    '12.6.27 2:57 PM (211.219.xxx.17)

    여기에선 절약글 베스트에서 제목만 보고 찬찬히 읽어 보질 않아서 모르고.
    원글님이 쓰신 마이클럽 얘기는 제 기억과 거의 일치합니다.

  • 37. ㄴㅇ
    '12.6.27 4:56 PM (210.103.xxx.39)

    그때 마이클럽에서도 '캡사이신'을 그렇게 부르짖으며 찾았건만

    책 이후로는 일체 댓글이 없으셨죠...

    간혹 다른사람들이 캡사이신 책 읽어보라는 말만했을 뿐...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똑같은 패턴을 보이니 좀 싫긴 합니다.


    책 홍보 문구에 82를 넣을 강한 멘탈인지 한번 두고봅시다.

  • 38. zx
    '12.6.27 5:16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king님 무슨 정치적 의도라는 지 모르겠네요.새똥님의 그 많은 지인분중 한분인가요?
    마이클럽 스토리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아울러 저랑 똑같이 책내러왔구나 직감하신분들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한번 해먹었으면 됐지 두번이라니..생각보다 머리 좋으신분은 아닌것 같아요.
    이야기 들어보면 벌써 출판사랑은 조율이 되고 있고 절약책끝나면 정치책 내는게 옵션같네요.
    근데 그 박근혜 이야기도 다른 현대사책에 있는 내용이라고 나중에 밝히지 않았나요?
    어차피 이책 저책 짜집기할 책을 또 낸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줌마들 바람이야기보다는 요즘 트랜드인 절약이라던가 정치가 더 있어보이긴하지요.

  • 39. ㅡㅡ
    '12.6.27 8:32 PM (175.208.xxx.86)

    비슷한글 왜 또 올리냐고 뭐라하지 마세요.
    저처럼 처음 읽는 이들도 많을 거예요.
    새똥사태에 대해 잘 정리하셨네요.

    지금껏 일련의 사태가 터진 후엔
    항상 일목요연하고 치우치지 않은 정리의 시간들이 있어 좋았어요.

  • 40. ...
    '12.6.28 1:42 AM (58.230.xxx.78)

    전 마클 안갔었기 때문에 예전 사태가 어땠는지 몰라요. 필명도 여기와서 처음 알았구요.
    근데 바람관련된 글과 함께 인터뷰 기사의 자기 남편 바람은 직전에 눈치채서 조용히 넘어갔단 소리 보고
    속으로 웃었죠.

    정말 친한 사람 아니고서야 자기 이혼까지 갈 만큼 심각한 상황의 얘기를 사방팔방 하고 다니나요?
    그런 사람이 한 두 명도 아니고 케이스 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가능할 정도로 실제 케이스가 그렇게 많았다구요?
    신기에 가깝네요.

    저도 정말 친한 친구가 남편 바람으로 이혼한 케이스였는데, 그거 지켜보는 게 너무 가슴아프고 불쌍했어요.
    그걸 바탕으로 삼아 누구에게 이러저러하게 해결하라고 조언하는 거 아무리 익게라도 쉽게 글 못올릴 것 같은데요.
    차라리 본인이 겪었다고 했다면 모를까 실명에 얼굴 까발려지니 자긴 그런 적 없었고 순전히 주변인들의 경험을
    옆에서 지켜보고 그랬다고.... 그땐 참 사람들이 순진했네요.

    도대체 프로필이 얼마나 화려하길래? 남의 프로필이 궁금해지네요.
    강남 산다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길래 이름없는 마트가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지.
    여기도 강남인데 알 수가 없더라구요 어느동네인지.

    한 가지 고무적인 건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 변별력이 마이클럽때 보다 아주 향상되었다는 점.
    저렇게 시류에 편승해 약아빠지게 잔돈푼 건지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우울하지만,
    그런 면을 눈치채고 우습게 여길 수 있는 눈을 가진 분들이 많아져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는생각을 하며 자러갑니다 ㅋ

  • 41. .....
    '12.6.28 2:36 AM (188.22.xxx.100)

    82쿡이 호구가 되는 순간.
    그녀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니..이명박 찍고도 남을 사람들
    도덕도 원칙도 상식도 없는 사람들 22222222222222

  • 42. 그나저나
    '12.6.29 3:56 AM (119.149.xxx.184)

    정신없이 이말했다 저말했다 결론은 지자랑만 했던 새똥보단 원글님이 더 잘 쓰시는데요?
    새똥님도 이번 기회에 본인의 글이 별볼일 없는 신변잡기에 글재주도 그냥그런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자중하는 기회로 삶았으면ᆢ
    1년에 소위 말하는 명문대생이 20,000명 이상이 쏱아지는데 새똥님보다 나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 습니까? 이번 기회에 본인의 자리를 알고 자중하는 계기로 삶는게 어떨지ᆢ
    그나저나 원글님 글 잘쓰시네요^^

  • 43. ...
    '13.8.28 10:29 AM (14.33.xxx.126)

    원글님 글 잘 쓰시는데요 333

  • 44. 천년세월
    '18.9.19 7:09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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