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고민입니다.. 나홀로아파트(25평)

..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2-06-27 11:25:51

아직 본격적으로 내놓은건 아니지만 간간히 저희 밑에층(33평)들은 잘나가네요.. (솔직히 경기도 안좋고 안나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2층 세대들도 금방 나가요..)

 

타동네 대단지 아파트하고 비교하면 1억정도 차이나지만 그래도 분양가 비교하면 1억이상 차익있고 그렇게

 

손해도 아니더라구요..어제 밑에층 아줌마가 인테리어 새로 다했다하여 집구경했는데 역시 돈을 쓰니 집이

 

완전 새집이더라구요..

 

 

한시적 1가구 2주택인데 아직 기간은 1년정도 남았고 만약 그 기간동안 안팔리면 그냥 올수리해서 살까?

 

이런마음도 있고 우리 작은애는 우리동네 대단지 아파트에서 놀이터 시설이 잘되어 있으니 맨날 이사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지금 살고 있는집 팔린다해도 전세로밖에 못갈것 같아요) 인테리어 한 아줌마네

 

주방이 흰색으로 깔끔하니 너무 예쁜데 자꾸 확 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만약 집이 나간다면 씽크대등

 

수리비가 들어가니 조금 시세보다 높게 받아야 하는지요?아니면 수리하지말고 그냥 시세보다 좀 싸게 내놔야

 

할까요?

IP : 218.144.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수리비는..
    '12.6.27 11:41 AM (218.234.xxx.25)

    인테리어 비용은 집을 빨리 팔리게 할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집 가격에 포함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집 매매할 목적으로 인테리어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물론 시세보다 높게 내놨지만 그걸 마음에 들어 하는 매수자가 있다면 성사되겠으나 그건 인연을 만나야 하는 거고..

    사실 확장만 되어 있어도 리모델링 비용 1~2000이면 자기 취향대로, 최신식 제품으로 싹 갈아치울 수 있는데, 적어도 1, 2년전에 인테리어한 비용을 다 부담하기엔.. - 제가 사실 요즘 고민이 그거거든요. 아파트를 매매해볼까 하고 알아보는 중인데 어차피 지어진지 4, 5년이면 이미 헌 아파트에요.차라리 10년 넘은 아파트를 사서 3000만원 예산에서 싹 갈아치우는 게 더 낫겠다 싶어 그쪽으로 맘이 기울었어요..

    집 수리는 적당히 깨끗하게 하시면 매매가 더 잘 될 겁니다. 사는 동안 행복하실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17 연예인 팬질하면 가족보다 더 애틋한가요? 14 허걱 2012/06/27 3,314
124216 여기엔 참 고수분들도 많은듯.. 33 .. 2012/06/27 10,023
124215 ‘쫌, 보자 무한도전×2’ 7번째 도전에 참여해주세요! yjsdm 2012/06/27 1,053
124214 충북 제천 간디 여름 캠프 보내 보신분? 7 간디학교 2012/06/27 2,320
124213 아니 이런 과한 오지랖 ㅋㅋ 11 아짐마 ㅋㅋ.. 2012/06/27 4,052
124212 모유수유가 뭐길래..ㅜㅜ 9 하루8컵 2012/06/27 2,835
124211 요즘은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1 학수고대 2012/06/27 1,539
124210 DKNY 의류 저렴 버전 모가 있을까요. 1 앙이뽕 2012/06/27 1,548
124209 "가뭄 예방은 4대강 사업 목표 아니었다" 2 세우실 2012/06/27 1,209
124208 종북 놀음과 ‘박정희 혈서’ 어화 2012/06/27 899
124207 '두 개의 문' 보고 왔어요. 4 두개의 문 2012/06/27 1,618
124206 동네 교통사고 났어요.. 건물에 자동차가 들어갔다는...ㅠ.,ㅠ.. 9 어이없는.... 2012/06/27 4,114
124205 발가락이 아플때요.. 3 궁금 2012/06/27 2,389
124204 구몬한자 같은것 2 한자공부 2012/06/27 1,774
124203 목동 뒷단지 치주과 잘보는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 9 .. 2012/06/27 2,634
124202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점점 조용히 짖는 개 ㅎㅎㅎ 5 수민맘1 2012/06/27 2,858
124201 요즘은 교수님들 편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11 궁금이 2012/06/27 2,654
124200 왼손잡이의 시식샷은 어떻게? 4 갑자기 궁금.. 2012/06/27 1,181
124199 가계부가 진짜 도움이 되나요? 11 궁금 2012/06/27 3,470
124198 씽씽슬러시 라고 광고 하는거요 4 덥다~~ 2012/06/27 2,210
124197 02 1588 8700 번호 뭔가요? 6 짜증 2012/06/27 76,196
124196 우울해서 뭔가 확 질러주고 싶은데 14 별게다슬프다.. 2012/06/27 3,064
124195 4마일 걷기 동영상 파일 갖고 계신 분 계세요? 2 검은나비 2012/06/27 1,603
124194 분당 수내동에 수선집 추천해주세요 3 언발란스치마.. 2012/06/27 1,977
124193 계란노른자 이런건..... 1 궁금 2012/06/2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