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핫요가 해보신분 경험담 부탁해요~~

경이엄마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2-06-27 10:24:33

수술후 체중이 하염없이 늘어나니,

체형은  드럼통으로 변했어요. 척추수술이다보니 복대를 삼개월씩이나 했네요.

태음인이라 땀흘리는것이 좋데요.

굳어진 몸이라 따뜻한데서 운동하면 괜찬겠다는 생각에 고민하고 있어요.

운동해보신분들 댓글 부탁해요.

 

 

IP : 121.161.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2.6.27 10:34 AM (116.120.xxx.4)

    여기저기 잘 알아보세요.
    핫요가 수련실 바닥을 보일러를 때서 데워서 뜨겁게 만들어서 하는곳이 잇구요.
    온풍기로 공기를 데워서 하는 곳......이렇게 잇어요.
    둘다 해봣는데 여자몸에나 뜨겁기나 열이 솔직히 바닥 데워서 하는곳이 좋아요.
    싸우나 처럼 수련식 바닥이 뜨뜻해서 누워잇어도 좋고 암튼 여자몸엔 따뜻한게 좋으니까요.
    후자족은 공기만 데우는거라 담이 나긴하는데 바닥은 그냥 차갑진않지만 그대로 온도고 공기만 더우니
    땀은 나는데 뭔가 안개운해요.ㅠㅠ

  • 2.
    '12.6.27 10:35 AM (125.186.xxx.131)

    솔직히 전 핫요가가 일반 요가 보다 더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둘 다 해 봤는데요, 요즘도 가끔하고 있는데...그냥 요가도 하면 땀이 주르륵 나와요. 핫요가는 아예 샤워수준이긴 한데, 일반요가도 충분해요. 핫요가는 더운 곳에서 하지만, 요즘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서. 산소발생기랑 음이온? 아무튼 그런게 있어서 온도가 높아도 숨이 막히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마 대부분의 핫요가학원에서는 체험과정을 무료로 할 수 있을 거에요. 그거 먼저 해 보겠다고 하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핫요가 선생님은 몸이 약한 사람은 솔직히 핫요가를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청소년들에게도 별로라고 하구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요.
    그리고 핫요가든 일반요가든 선생님이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저렴하다고 비싼학원이라고 더 좋거나 나쁜 선생님이 있는게 아니라....저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선생님과 같이 하면 몸이 오히려 막 쑤시는 거에요. 그런데 또 어떤 선생님과 하면 몸이 개운하고 쫙 펴지는 느낌 들고...아마 직접 해봐야 님도 느낄 것 같습니다^^;;

  • 3. 아이루77
    '12.6.27 10:36 AM (122.35.xxx.25)

    전 빈스핫요가 1년 다녔는데..땀도 흠뻑 빼니 개운하고 스트레칭도 많이 하니 너무 좋았어여..강추합니다..정적인 운동이라 명상도 되구여~ 피부도 좋아졌어여~ 주 3일부터 해보세여~ 매일은 힘들어여..
    그리고 모공 늘어진다고들 하는데 일주일 몇번 50분 가지고 그럴 걱정 안하셔도 되여..오히려 기다리 지실 꺼에여^^

  • 4. 훠리
    '12.6.27 10:36 AM (116.120.xxx.4)

    따뜻한데서 수련하면 아무래도 몸이 많이 풀리구요.
    땀을 흠뻑 내서 그런지 노폐물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특히 구준히하면 살이 조금씩 빠지고 라인이 이뻐져요.
    단기간에 살이 빠지는 운동은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하시면 어느날 보면 군살이 없어져잇을꺼예요.
    핫요가 1년6개월정도했는데 수시로 걸리던 감기가 요가 하는동안은 한번도 걸린적이 없엇어요.
    건강에 좋답니다.

  • 5. 아이루77
    '12.6.27 10:37 AM (122.35.xxx.25)

    참 전 홈피 가서 양도 받아 싸게 시작하다 더 등록해서 다녔어여~

  • 6. 훠리
    '12.6.27 10:47 AM (116.120.xxx.4)

    윗님.어딘데 핫요가를 한시간 반이나 해요???
    보통은 한시간인데.한시간 넘어가면 일반 사람들 하기엔 너무 무리일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핫요가..
    '12.6.27 9:24 PM (183.98.xxx.7)

    위에분 말씀대로 강사님을 잘 만나셔야해요...그리고 피부는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모공은 조금은 커지구요....근데 정말 몸에는 좋아요..저 허리디스크로 정말 고생 많이했는데 핫요가 이후로 고통이 줄었어요..그리고 어깨아프고 몸이 찌푸둥..할 때 핫요가 갔다오면 개운하게 다 풀어져요...단..........정말 정말 힘들어요...ㅠㅠㅠㅠ땀 흘리거나 운동 좋아하신다면..추천해드립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35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82의 힘 2012/06/28 3,551
124634 요새 속옷 예쁜 거 지름신이 내려서 큰일이예요 5 푸푸 2012/06/28 2,409
124633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 사건' 파기환송(펌) 19 ... 2012/06/28 4,393
124632 아이스커피 어떻게 타야 맛있을까요? 4 도대체 2012/06/28 2,405
124631 부모,형제와 연 끊기 1 인연 2012/06/28 16,392
124630 반값등록금 외치던 대학생들에게 벌금안내면 수배령이 떨어진다네요... 22 수배령내렸대.. 2012/06/28 1,695
124629 그린빈스와 스트링빈스 맛차이궁금 2012/06/28 2,433
124628 혹시 amazon 웹 싸이트에서 물건 파는 거 잘 아시는 분 계.. 아마존..잘.. 2012/06/28 1,437
124627 집중력문제 초2남아 2012/06/28 1,105
124626 언니 마음의 깊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5 desser.. 2012/06/28 9,146
124625 펀드요 2 휴~~ 2012/06/28 1,384
124624 '인천공항 매각' 네이버 검색어에서 왜 사라졌나 3 샬랄라 2012/06/28 1,462
124623 플랫시트.. 사도사도 또 사고 싶어요. 5 중독?? 2012/06/28 4,224
124622 감자 박스로 사면 어떻게 드시나요? 동료가 GI수치 높다고 못.. 5 박스로 사는.. 2012/06/28 2,784
124621 정말 어이없이 친구랑 인연끊은 사연(저같이 인연끊으신분있으신가요.. 4 황당 2012/06/28 3,281
124620 "진실의 힘"이란 단체가 있어요. 4 처음 알았어.. 2012/06/28 1,236
124619 남대문에서 추천할 만 한것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요? 7 ** 2012/06/28 2,516
124618 그레이 아나토미..이거 왜 이리 재미있는 겁니까!! 9 ... 2012/06/28 2,381
124617 "내곡동 땅 공매 진행중"이라던 靑 또 거짓말.. 3 참맛 2012/06/28 1,139
124616 시립교향악단에 들어가면 16 고민 2012/06/28 6,880
124615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응수씨, 중견인 지금도 화장실에서 햄릿읽으.. 3 .. 2012/06/28 1,855
124614 유령, 추적자를 보니까 재벌이 국가, 정치보다 더 위에 있나봐요.. 4 드라마가 가.. 2012/06/28 1,726
124613 40대 초반이고 여자 의사인데 결혼가능할까요? 19 궁금녀 2012/06/28 8,263
124612 서울시 주민세 내는거요.. 1 .. 2012/06/28 1,226
124611 직장 그만두고 전업 하기로 결정했는데 소비생활 줄이기가 쉽진 않.. 5 aaa 2012/06/28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