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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체형은 못바꾸는거겠죠?

밥묵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12-06-26 22:09:44

 

 전 이쁜 여자보다 몸매 좋은 여자들이 부럽더라구요.특히 호리호리하게 마르고 다리 잘 빠진 여자들.......체형이 이러면 딱히 키가 크지 않아도 보기 좋더라구요

 제 대학동기였던 친하게 지내던 애가 딱 몸매가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이쁜 얼굴이 아니었음에도 나름(?) 인기가 있더라구요. 반면 제 체형은 좀 퍼져가지고 통통하지 않음에도 통통하다고 오해를 사는 체형...ㅠㅠㅠㅠㅠ

 정말 체형 바꾸고 싶어요ㅠ

 

 

IP : 118.221.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2.6.26 10:12 PM (125.135.xxx.131)

    체형을 좋은 얼굴이 못 따른다고 하더라구요.
    허영만의 꼴을 보니 그렇더군요.
    좋은 뼈에 살이 적당히 오른 균형있는 몸이 귀한 상이라 하더군요.

  • 2. ..
    '12.6.26 10:16 PM (112.164.xxx.31)

    얼굴성형할때도 골격이 이쁘면 고쳐도 이쁘잖아요.

    타고난 체형 골격은 절대 못바꾸죠... 저도 짜리몽땅이라 너무 슬퍼요..ㅠ.ㅠ

  • 3. ㅇㅇ
    '12.6.26 10:17 PM (222.112.xxx.184)

    바꿀수 없는 것에 집착하면 사는게 더 힘들어져요.
    저도 그래봐서 알거든요.

    할수 있는 거에 집중하세요.

  • 4. ...
    '12.6.26 10:19 PM (1.247.xxx.187)

    저는 키가 크고 이쁜 체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키가 작아도 균형잡힌 몸매가 부럽더라구요
    타고난 체형은 못 바꾸니 최대한 살이라도 안찌게 관리하면서 살아아죠
    별수 없네요

  • 5. 하니까
    '12.6.26 10:41 PM (58.163.xxx.181)

    그렬러고 한 건 아닌데 일주일에 열시간 정도 제대로 된 근력운동과 요가, 식사 조금 먹기 하니깐 몸매가 잡히더라구요, 전 삼십대 초반이요

  • 6. 올리브
    '12.6.26 11:11 PM (116.37.xxx.204)

    근력운동 해보세요.
    나이 많은 아줌마여도 라인이 달라지고 다른사람들이 탄력있다고해요. 운동하는것 모르는 사람들이그래요. 제가 봐도 납작엉덩이가 올라붙었어요. 힘주고 서면 예쁘도록요. 허벅지도 그렇고요. 종아리알은 해결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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