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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 깁스를 했는데 장마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아들 조회수 : 5,423
작성일 : 2012-06-26 22:03:36
초등 아들이 골절이 되어서 발 기부스를 했어요

한달은 그렇게 보내야 한다네요

기부스 신발 신고 다니는데 뭐 샤워하고 씻을때 힘들겠다

했는데

앞으로 장마가 오면 어떻게 다녀야 할까요

비가 오는데 그 신발로 학교에 다닐수고 없고

물이 다 들어 갈건데

좋은 방법이 없나요
IP : 14.33.xxx.17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만...
    '12.6.26 10:06 PM (14.40.xxx.61)

    제목 앞자 두개가 먼저 읽어지네요
    부스가 뭔가 했습니다;;;

  • 2. ㅈㄷ
    '12.6.26 10:06 PM (118.221.xxx.181)

    저도 제목보고 오해했네요.이상한 글인줄..

  • 3. 띄어쓰기의 중요성
    '12.6.26 10:07 PM (125.181.xxx.2)

    미치겠다..
    비아그라나 뭐 그런거 먹은 줄 알았어요.

  • 4. ㅋㅋㅋ
    '12.6.26 10:08 PM (39.116.xxx.53)

    저랑 똑같이 생각하신분이 많군요. 먼저 댓글 쓰려다 민망해서 기달렸더니 많이 그렇게 생각하셨네요.ㅋㅋ

  • 5. .....
    '12.6.26 10:08 PM (219.250.xxx.23)

    저도 발기부전이 장마랑 뭔 관계인지 한참 생각을 ;;;;

  • 6. ㅎㅎ
    '12.6.26 10:09 PM (125.187.xxx.175)

    발기 부스라는 줄 알았어요...
    예전에 의료기상인가 어디 보니 깁스한 곳에 씌워주는 비닐커버 같은게 있나보던데
    답답하니까 실내에선 벗어야 겠죠?
    큰 병원 앞 의료기상에서 한 번 물어보세요.

  • 7. ㅇㅇ
    '12.6.26 10:10 PM (222.112.xxx.184)

    ㅋㅋㅋㅋㅋ

  • 8. ㅋㅋ
    '12.6.26 10:11 PM (39.116.xxx.53)

    게다가 글작성자까지 아들이니 많이들 오해하셨겠어요.ㅋㅋ

  • 9. 제 상상에서는......
    '12.6.26 10:13 PM (125.181.xxx.2)

    발기 부스라고 생각했어요. 부스는 전화부스이런게 있으니까 작은 방이라고 생각했어요.
    남 보기 그러니까 작은 방에 들어 가서 발기부전 치료 받나 보다했어요.
    요즘 새로 나온 치료법인 줄 알았습니다.

  • 10. ....
    '12.6.26 10:14 PM (112.164.xxx.31)

    ㅋ 나만 이상한글로 오해한게 아니었다는 안도감이.........

  • 11. 휴...
    '12.6.26 10:15 PM (121.134.xxx.79)

    저만 썪은게 아니었군요

  • 12. 전 또
    '12.6.26 10:15 PM (122.32.xxx.129)

    예전에 남동생 고래잡고 종이컵 대고 엄마 월남치마 입고 다니던 생각이 나서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전용 부스가 나왔나 했어요..

    발 기브수
    발 기부스
    발 기부스
    발 기브스

    어렵긴 어렵네요

  • 13. 스뎅
    '12.6.26 10:15 PM (112.144.xxx.68)

    어머 나만 그런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ㅇㅈ
    '12.6.26 10:16 PM (118.221.xxx.181)

    발기라고 봤어도 딱히 썪은거라고 보기는 좀..발기+부스로 생각이 확장되서 뭔가 야릿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요..ㅋㅋㅋㅋㅋ

  • 15. ㅋ ㅋ ㅋ
    '12.6.26 10:16 PM (180.230.xxx.215)

    원글님 띄어쓰기를 안하시니별의별 상상들을다
    하시네요‥

  • 16. ㅋㅋ
    '12.6.26 10:18 PM (118.221.xxx.181)

    근데 원글님 이렇게 지적 받고도 제목 안고치는거 보면 뭔가 의도가...?ㅋㅋㅋ

  • 17. ...
    '12.6.26 10:19 PM (112.164.xxx.31)

    발에 기부스 ,,,,,,,,,,, 이렇게 중간에 조사하나 들어가도 어감이 달라지네요.ㅋㅋㅋ

  • 18. 다행이다
    '12.6.26 10:21 PM (121.133.xxx.82)

    나만 썩은게 아니었구나 ㅜㅜ

  • 19. 어흑
    '12.6.26 10:26 PM (211.41.xxx.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기부스가 뭔지 한참 고민했어요. 발기 부스... 그건 뭐지? 너무 당연히 다 아는 것처럼 제목에 써놓은 것 보고 부랴부랴 클릭했잖아요. 요상한 부스를 상상함.
    동지들 보니 터지는 웃음이란...ㅋㅋㅋㅋㅋ

  • 20. 나하하
    '12.6.26 10:26 PM (175.118.xxx.206)

    순간 남자들 가는 새로운 목욕탕 문화인가 했네요ᆞ그리고 본문 답ᆞᆞ예쁜 비닐봉지에 싸고 다니면 안될까요?

  • 21. ...
    '12.6.26 10:30 PM (216.46.xxx.180)

    아무도 원글님 질문에 대답을 안 해주시니..저라도 허접한 해결방안을..

    기브스 한 곳을 랩으로 잘 싸주면 어떨까요? 물이 들어가지 않게요.

  • 22. ...
    '12.6.26 10:30 PM (211.246.xxx.198)

    저도 이게 뭔가..

  • 23. 쓸개코
    '12.6.26 10:30 PM (122.36.xxx.111)

    ㅇㅇ 가 안되도록 기브스를 한건가.. 하고^^;;;

  • 24. ㅇㅇㅇ
    '12.6.26 10:32 PM (121.130.xxx.7)

    나.. 낚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
    '12.6.26 10:32 PM (203.100.xxx.141)

    너무 웃어서 배가죽이 등에 붙을 것 같아요.

    원글님......아~ 정말 어떡해.....내 볼....아픈데....ㅠ.ㅠ

  • 26. Tranquilo
    '12.6.26 10:37 PM (211.204.xxx.133)

    주방용 랩으로 칭칭 감으면 방수됩니다. 씻을 때 그리들 합니다.

  • 27. 도대체
    '12.6.26 10:39 PM (121.135.xxx.43)

    발기부스랑 장마가 뭔 상관인가 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란게 다행 입니다^^
    기브스한 다리에 랩이나 비닐봉투 구멍내 묶어줘야지요..
    투명한 비닐 있잖아요

  • 28. ...
    '12.6.26 10:47 PM (118.32.xxx.209)

    앗... 다행이다ㅋㅋ

  • 29. ㅋㅋㅋ
    '12.6.26 10:56 PM (58.238.xxx.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 중요합니다~그렇고 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30. 훔..
    '12.6.26 10:58 PM (114.200.xxx.211)

    휴~~(안도...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 31.
    '12.6.26 11:01 PM (211.209.xxx.90)

    휴~~~~2

  • 32. ㅋㅋㅋㅋ
    '12.6.26 11:04 PM (121.138.xxx.42)

    휴~~~~3
    발기와 장마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 33. yaani
    '12.6.26 11:31 PM (175.125.xxx.94)

    ㅋㅋㅋㅋ

  • 34.
    '12.6.26 11:33 PM (175.112.xxx.104)

    발기 부스가 뭘까? 하고 들어왔어요..ㅋㅋ 아놔~~~~

  • 35. ㅇㅇㅇㅇ
    '12.6.26 11:37 PM (180.66.xxx.186)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36. ㅋㅋㅋ
    '12.6.26 11:37 PM (183.101.xxx.207)

    발기 부스로 읽고 한참을 겨우뚱... 발기란 단어만 눈에 들어왔는데 나만 썩은게 아니었음~ㅋㅋㅋ

  • 37. 세상에
    '12.6.26 11:50 PM (211.213.xxx.14)

    낚시도 이런 낚시가
    발기 부스라니!!! 헐... ㅋㅋㅋ

  • 38. 으하하
    '12.6.27 12:04 AM (119.194.xxx.126)

    여기까지 댓글들 읽으면서 자지러지게 웃고 있어요~ ㅋㅋㅋ

  • 39. ...
    '12.6.27 12:04 AM (211.246.xxx.237)

    발기 부스 장미
    뭔가 ... 있을것 같아서 클릭 했스...ㅠㅠ

  • 40. ㅋㅋㅋㅋ
    '12.6.27 12:07 AM (115.136.xxx.216)

    저도 한참을 되뇌었네요...
    보통 깁스라고 하지않나요? ㅋㅋㅋㅋㅋ

  • 41. 아이고 배야
    '12.6.27 1:11 AM (116.122.xxx.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82하면서 이렇게 웃어본적 처음이에요
    지금 미친* 처럼 눈물흘리면서 웃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ᆢᆢᆢ
    '12.6.27 1:20 AM (175.118.xxx.206)

    발기 부스 장마ᆞᆞ먼가 야릇한 조합이네요ᆞㅎㅎ

  • 43. ....
    '12.6.27 1:35 AM (211.234.xxx.111)

    냐하하
    웃겨요

  • 44. 대박
    '12.6.27 1:45 AM (110.70.xxx.208)

    ㅋㅋㅋㅋㅋㅋㅋ
    발에 깁스로 제대로 이해한 제가 더 바보인건가요.....
    아 웃겨라…..........ㅋㅋ
    난 무슨 해결책이 있길래 댓글이 이리 많나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 45. 아들
    '12.6.27 2:30 PM (14.33.xxx.179)

    죄송합니다...
    밤 늦게 아이폰으로 아들 걱정만 하면서 올린 글이 이런 파장이 생길줄이야...
    급 수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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