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한데도 연락하나요??
우연한 자리에서 알게된 분인데 제게 첫 호감을 나타내셨구요 그후 하루에 한 열통에서 스무통 정도 카톡을 하구있는데 문제는 이분과 저가 서로 사는지역이 너무 극과극 이라는겁니다 끝에서 끝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거리가 먼 사람이 왜 나한데
계속 연락할까? 그지역에 무슨 여자가없나..
싶기두 하구 또 한번은 보자면서 제가있는지역에 오신다구한적도있고...머 이건 그냥 해본말이겠죠..?
이 남자 정말 저한데 관심이 있는걸까요??
1. 사람에 따라 틀려요.
'12.6.26 9:33 PM (125.181.xxx.2)여자라면 무조건 뻐꾸기 날리는 놈... 그러다 하나 걸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진지하게 여자에게 대쉬하는 사람...
그런데 그 남자분은 오신다고만 하고 안온거죠? 말만 앞서는 사람 아닌가요?2. 허..
'12.6.26 9:33 PM (116.38.xxx.229)정말 연애경험이 얼마 없으신가보네요
싫지 않으시다면 만나보심이..3. 극과 극이라면
'12.6.26 9:33 PM (90.80.xxx.93)서울-부산 인가요?
인천-강원인가요?
원글님 말로는 아직 남자분이 관심 있는건지 아닌지 잘 파악이 안되네요..
ㅠㅠ4. 원글
'12.6.26 9:34 PM (110.70.xxx.115)오신다는거 제가 부러 오지말구 출장때 오시라고 했어요 저사는지역에 출장을 한달에한두번 오시거든요 윗님 무슨뜻인가요?? ㅠㅠ
5. 내가 이상한가
'12.6.26 9:38 PM (114.202.xxx.56)우선은 그 남자분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셔야 호감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나이대가 어떤가에 따라서도 해석이 달라지고요.
근데 제가 타락한 건지 어쩐 건지... 그 분이 유부남 아닌 것도 꼭 확인해 보셨음 좋겠어요. ㅜㅜ6. ;;;
'12.6.26 9:41 PM (125.181.xxx.2)카톡만 가지고는 호감인 지 알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어장관리 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요.
7. 원글
'12.6.26 9:43 PM (110.70.xxx.115)제 나름대로 뒷조사다했는데 유부남도아니고 여자친구도 없어요 근데 카톡을보면 저한데 질문 같은게없어요 그래서 제가 좀 수상스럽규 이상하다느끼거든요.. 쌩뚱맞게 보고싶다 이런소리 자주하구 이제겨우 한번봤는데..
8. queen2
'12.6.26 9:45 PM (121.164.xxx.219)음 우선 원글님 지역에 한달에 한두번 온다는게 좀 그렇네요.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잘 살펴보세용
9. .....
'12.6.26 9:46 PM (123.109.xxx.64)그래요?
생뚱맞게 보고싶다 이런 말 뻐꾸기로 날리는 거 보니 놈팽이일 확률이 높네요.^^
본문에 같이 써주셨으면 좋았을 부분이네요.
결혼적령기에 상대방에 뭘 안다고 저런 말 날릴 정도면 애인이 있던 없던.....;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려보고 걸리면 땡큐인.
맨 위 리플님 말씀처럼.....;10. 아하!
'12.6.26 9:49 PM (114.202.xxx.56)원글님 댓글 보니 알겠네요.
그런 놈은 당장 카톡 차단 하셔도 안 아까운 놈입니다.11. .....
'12.6.26 10:07 PM (123.109.xxx.64)그리고 관심이 없는 게 아니죠.
본인의 소정의 목적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님이신데.....
그 목적이 뭔지는 뜬금없이 보고싶다 날리는 것부터 보면....12. Tranquilo
'12.6.26 10:38 PM (211.204.xxx.133)전문용어로 "어장관리" 라고 하죠
13. --
'12.6.27 3:49 AM (94.218.xxx.238)주말에 님한테 시간을 내는 남자를 만나세요. 이런 저런 사유가 많고 복잡해서 주말은 시간이 안된다= 님이 세컨드 일 확률이 매우 높슴다.
14. 음.
'12.6.27 2:55 PM (59.25.xxx.110)심심해서 연락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가끔보면 박애주의자들이 있더라고요.
모든 여자들에게 다 호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0165 |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 | 2012/07/13 | 2,616 |
130164 |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 이땅의 | 2012/07/13 | 1,707 |
130163 |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13 | 950 |
130162 |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 인생초보 | 2012/07/13 | 3,152 |
130161 |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 날씨 쨍쨍 | 2012/07/13 | 2,245 |
130160 |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 문의 | 2012/07/13 | 2,565 |
130159 |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 창문 | 2012/07/13 | 2,122 |
130158 |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 아데 | 2012/07/13 | 2,556 |
130157 |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 goodgi.. | 2012/07/13 | 12,718 |
130156 |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 헤르미온 | 2012/07/13 | 3,518 |
130155 |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 ㅇㅇ | 2012/07/13 | 6,588 |
130154 |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 이 새벽에 .. | 2012/07/13 | 1,870 |
130153 |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 | 2012/07/13 | 1,277 |
130152 |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 ㅠㅜ | 2012/07/13 | 3,048 |
130151 |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 궁금이 | 2012/07/13 | 1,847 |
130150 |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 bbb | 2012/07/13 | 3,972 |
130149 |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 0000 | 2012/07/13 | 3,152 |
130148 | 여름에 이불커버만 덮는분 있으세요? 6 | 이불 | 2012/07/13 | 3,144 |
130147 | 그래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11 | 초보엄마 | 2012/07/13 | 2,735 |
130146 | 갈비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6 | 생일 | 2012/07/13 | 2,404 |
130145 | 미키마우스와 마이웨이.... | josunk.. | 2012/07/13 | 924 |
130144 | 요즘 학워에서 텝스이야기를 많이 4 | 텝스 : 토.. | 2012/07/13 | 1,937 |
130143 | 산삼보다 좋다는 중3? 9 | 기막혀 | 2012/07/13 | 4,261 |
130142 | 근데 정동영이는 이럴때 강남을 지역구 주민을 위해 6 | ... | 2012/07/13 | 3,275 |
130141 | 저 충격 받았어요.. 12 | .. | 2012/07/13 | 9,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