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차윤정이란 교수 진짜 뻔뻔하지 않나요?

4대강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2-06-26 18:22:24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cateid=1052&newsid=2012062519...

괜히 쥐박이 늙은 암컷 푸들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네요.

[왜냐면] 국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아무리 4대강의 홍수 예방효과를 부인하고 싶어도 지난해 여름 폭우를 부인할 수는 없다. 4대강이 만능키가 아니기에 도심 침수나 산사태를 막을 수는 없었지만, 4대강 본류구간과 인접 지류에서의 비 피해는 거의 없었다.

저수지와 계곡이 바닥을 드러내는 가운데도 16개의 보 덕분에 미안하리만치 가득 한 4대강의 물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흔히 갈수기에는 취·양수장에 임시 보를 만드는 소리가 요란했으며, 부족한 농업용수를 위해 상류 댐 방류를 고민하곤 했다.

풍부한 물은 강 생물들에게도 귀하다.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더라면, 물 밖으로 드러난 모랫바닥은 열기로 달아올랐을 것이며, 그나마 있는 물도 높아진 수온과 오염물질로 부글거렸을 것이다.

..................

반대한 사업이었기에 끝까지 잘못되기를 바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4대강 현장을 다녀갔다. 그들 모두가 사업에 찬성한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사업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
IP : 121.166.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26 6:24 PM (121.166.xxx.172)

    http://pessi.tistory.com/10260
    프레시안의 반박

  • 2. 참새짹
    '12.6.26 6:26 PM (122.36.xxx.160)

    이분 우리나라 숲에 관한 책을 많이 내신분 아닌가요? 그런 별명이 있는줄 몰랐네요.

  • 3. 22조들여서
    '12.6.26 7:05 PM (116.127.xxx.28)

    엄청난 효과를 누리는군요. ㅡ,.,ㅡ

    진짜 저것들은 쥐약 먹이고 싶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10 본인이 녹색바지를 입었다고 욕을 먹었다면 뭐래 12:16:50 2
1773109 죄송) 홍대 공대 : 인하대 공대 어떨까요? 1 ... 12:15:24 43
1773108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4 이럴수가 12:09:26 145
1773107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39
1773106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9 ㅇㄴ 12:02:38 414
1773105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79
1773104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4 ㅎㅎ 12:01:49 166
1773103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8 좋다좋아 12:01:07 302
1773102 남편과 여행중 10 아내 11:50:38 840
1773101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8 dd 11:50:04 863
1773100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9 ... 11:48:30 618
1773099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56
1773098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9 .. 11:45:01 606
1773097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1,095
1773096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58
1773095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86
1773094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6 ㄱㄴㄷ 11:35:20 385
1773093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8 ㅣㅣ 11:34:14 959
1773092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875
1773091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787
1773090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7 ㅇㅇ 11:30:48 425
1773089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52
1773088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222
1773087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676
1773086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6 나참 11:23:08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