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년 묵은 엑기스가 엄청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매실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2-06-26 16:52:14

음료수처럼 타먹는것도 한계가 있고 갑갑하네요.

허긴, 내가 담을때마다 그 엄청난 설탕을 사용하면서 평생 먹어도 이 설탕량의 십분지 일도 안쓸텐데

하면서 담거든요.

뭐에 홀렸는지 해마다 몇년간 담았더니.....

미추어버려요... 단거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

 

 

 

IP : 121.165.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될수록
    '12.6.26 4:56 PM (182.213.xxx.137)

    몇년 묵은게 더 맛도 좋고 효과도 좋다고 들은거 같던데 .. 주변에 선물하심 어떨까요 ..
    저라면 무척 고마워 할꺼 같아요

  • 2. ......
    '12.6.26 4:59 PM (123.109.xxx.64)

    윗분 말씀처럼 선물로 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쁘게 담아서 주변분들에게 선물하면 다들 고맙고 유용하게 쓰실거예요.

  • 3. 메실조아~
    '12.6.26 5:01 PM (221.158.xxx.155)

    몇년묵은 메실엑기스는 정말 약이 랍니다~.

    올해 김장하실때 넣으시면 김치 잘 시어지지않고 숙성해도 쨍한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김치하실때 설탕대신 넣어보시고 고기잴때, 조림요리할때 설탕대신 무궁하게 쓸수있어요~

    저에게 버려 주시어요~~~

  • 4. 음식 할 때
    '12.6.26 5:02 PM (121.147.xxx.151)

    팍팍 넣으니 유자청 매실청 생강청 다

    올해는 또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네요.

    고기류나 무침류 샐러드 소스에 적당량 넣으니

    저 세가지가 상승작용을 하는지

    고기도 마늘 양파 이외 간장만 넣어도 무척 맛이 좋아요.

    특히나 유자청 진하게 달여 놓고 간장 섞어서

    밑간한 고기 구울때 한 번 발라 구워주니

    맛이 끝내주네요.

    한 동안 차로 날마다 먹다가 귀찮아서 안해줬더니

    항아리마다 가득 찼었는데 저렇게 먹으니 금방 다 먹게 되는군요.

    아 장조림이나 장아찌 국물 만들때도 살짝 넣어주구요

  • 5. 3년이상
    '12.6.26 5:05 PM (203.232.xxx.5)

    3년이상되니 매실의 설탕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바뀐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 6. ..
    '12.6.26 5:11 PM (112.164.xxx.31)

    아이고 전 부럽네요. 사다먹다보니 누가 그런거 준다고 하면 너무 좋을듯..

  • 7. 하늘바다
    '12.6.26 5:11 PM (203.226.xxx.15)

    복분자엑기스는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향때문에 음식에 넣기도 어렵고..좋은건 아는데 딱히 쓸데가 없어요 남줄만큼 많은 것도 아니고

  • 8. 무플방지위원
    '12.6.26 5:30 PM (211.246.xxx.51)

    하늘바다님 저랑 같은고민 ㅠ
    저는 오디엑기스도 처분기다려요 ㅠㅠ

  • 9. 하늘바다님
    '12.6.26 5:36 PM (112.168.xxx.63)

    밥 하실때 밥물에 조금 넣으세요
    저는 일부러 밥물에 넣어서 밥을 해요.
    보랏빛 밥이 꼭 팥이나 검은쌀 넣은 것처럼 보여요

    적당히 색이 나올 정도로 넣으면 됩니다.
    밥에서 향이 날 것 같은데 향 안나고요
    달지도 않아요.ㅎㅎ

    아니면 비빔국수 할때 넣으셔도 좋고요

  • 10. ..
    '12.6.26 5:43 PM (110.14.xxx.164)

    장터에 파시던지 선물하세요

  • 11. .......
    '12.6.26 7:24 PM (119.71.xxx.186)

    빙수에 팥대신 오디액기스나 복분자 액기스를 듬뿍 넣어서...
    속도 편하고 개운하고 여름내 먹고 삽니다... 먹다보면 매실 액기스보다 맛있어요

  • 12.
    '12.6.26 8:01 PM (115.143.xxx.31)

    복분자..고기 잴때 쓰세요.불고기..간장닭조람등 간장이랑 어울려요

  • 13. 하늘바다
    '12.6.27 3:05 PM (1.230.xxx.194)

    감사합니다~~^^*

  • 14. ....
    '12.6.27 4:33 PM (124.59.xxx.45)

    얼굴 마사지할 때 써보세요~~팩 등에 조금 섞어서 쓰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75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촛불행동펌 09:32:35 12
1773574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 . . 09:30:25 59
1773573 공황장애약과 남자 성기능이 연관성이 있나요? 1 질문 09:27:14 96
1773572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1 맴찟 09:25:27 138
1773571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55
1773570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113
1773569 화안나고 감정조절 잘되는 약이 있나요? 8 ㅇㅇ 09:18:10 228
1773568 어맛! 갑자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급출발하는데 제발 7 급여행 09:10:27 930
1773567 재수한 자녀들 3 09:06:05 533
1773566 남자 대학생 소개팅룩 4 그린올리브 09:00:03 258
1773565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수업듣는데 8 ... 08:54:53 581
1773564 경동시장에서 김장거리 사려면 3 하푸 08:52:17 303
1773563 공무원 정년연장 7 반응 08:52:01 987
1773562 임원으로 오래 못하면 대기업 부장 정년이 낫겠네요 4 그럼 08:44:11 1,213
1773561 인터넷 과일 판매 수법 8 ㅇㅇ 08:33:29 1,352
1773560 국제전화... 왜 오는거죠? 1 ... 08:31:48 425
1773559 왜남편은 내말안들은건가 9 대체 08:31:26 917
1773558 입가에 물집 흉터 치료제? 2 연고 08:29:17 190
1773557 인터넷 가입 컴맹 08:25:36 90
1773556 대기업 김부장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 2 ㅇㅇ 08:21:50 1,190
1773555 한동후니 가발 잘못 쓴듯... kbs9 9 귀염뚱이 08:20:43 2,243
1773554 쿠팡에서 절임배추 3 ... 08:16:43 403
1773553 아침부터 돈까스 샌드위치 1 .... 07:51:28 732
1773552 건대역에 은유유방외과 다니는 은유 07:39:24 398
1773551 대기업 부장인 남편 와이프분들 32 대기업? 07:32:44 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