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애 수학 과외 교사 구할때 어떤 사람이 자기는 수학의 흐름을 알게 해준다고
했었구요.
제 동료 아이는 유명 책 저자인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분한테 들으면 초등 수학 단원이 중, 고등까지 연결되게 가르쳐 준다고 해요.
같은 공부를 해도 단원별로, 학년별로, 학교별로 끊어져서 맨날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항상 쉽고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이거 말이 되나요?
그렇다면 찾으려구요.
저희 큰 애 수학 과외 교사 구할때 어떤 사람이 자기는 수학의 흐름을 알게 해준다고
했었구요.
제 동료 아이는 유명 책 저자인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분한테 들으면 초등 수학 단원이 중, 고등까지 연결되게 가르쳐 준다고 해요.
같은 공부를 해도 단원별로, 학년별로, 학교별로 끊어져서 맨날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항상 쉽고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이거 말이 되나요?
그렇다면 찾으려구요.
가능은 합니다.
초중고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고
수학사에 대해서도 이해가 좋다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수업을 해도 학생들이 집에서 그만큼의 복습이 문제죠...
기계적인 반복학습 위주로 하는 걸 좀 포기하면, 좀더 수학의 흐름이나 맥을 알게 되서 더 흥미 가질 수 있겠죠.
수학의 흐름이라니 좀 그렇지만...
계단별 학습은 가능하죠
1학기 부분 주욱 나가고 2학기 부분 주욱 나가면 그게 가능합니다,
그러나 학교 시험기간에는 또다시 돌아와야 하기때문에 지속되기가 쉽지 않죠
대부분의 학원은 이미 그렇게 다 가르쳐요
7가 8가 9가
7나 8나 9나 이런식으로요
네..원래 그렇게 가르쳐야해요
이론적으로는 가르치는 사람이 초중고 수학을 꿰고 있어야해요.
그런데 여러명을 가르칠땐 그게 쉽지가 않아요.
가르치는 사람의 자질이 반드시 필요하구요
전공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사람이 초중고 수학에 대한 확실한 지침.거시적 안목이 반드시 있어야해요
그래서 하나를 가르치더라도 중고등때 나올것들에 대한 대비를 미리 이야기 하는거죠.
그럼 아이는 단순히 그 문제에 국한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문제 영역까지도 확장하게 되죠.
그러나 정말 힘들죠...진정으로 그렇게 가르치는다는거는 말이죠.
만약 이런식으로 누군가 제대로 가르치면 그 아이는 수학머리가 없어도 수학을 잘하게 되어 있어요.
실제로 이런식으로 잘 가르치는 능력자가 그렇게 많진 않기때문에 그 말을 또 다 믿을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가능은 합니다만.. 그게 그다지 크게 좋은 영향은 아닐거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131 | 배드민턴이 올림픽 제외종목에 거론되네요. 4 | 용대 | 2012/08/12 | 3,137 |
141130 | 강아지피부 5 | 걱정되네요 | 2012/08/12 | 2,448 |
141129 | 수시 어딜 써야 할지.. 2 | 고 3 엄마.. | 2012/08/12 | 1,824 |
141128 | 낼부터 휴가인 집?? 6 | 망한휴가 | 2012/08/12 | 2,035 |
141127 | 하유미팩... 11 | 곰녀 | 2012/08/12 | 4,036 |
141126 | 시부모님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분들은 18 | dd | 2012/08/12 | 4,310 |
141125 | 열대야가 끝난거에요???? 5 | rrr | 2012/08/12 | 2,457 |
141124 |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도 애들이 보고 배우니.. 7 | 어려워.. | 2012/08/12 | 2,341 |
141123 | 신사의 품격 이게 뭔가요? 46 | 2012/08/12 | 18,113 | |
141122 | 깍두기 담는 비법 있으세요?? 6 | 워너비요리왕.. | 2012/08/12 | 4,037 |
141121 | 아리랑은 어떻게 됐나요? 1 | ... | 2012/08/12 | 771 |
141120 | 넝쿨당 귀남이 부부 나오면 채널 돌리게돼요. 23 | 삐딱한마음 | 2012/08/12 | 6,220 |
141119 | 약국에서 가루약은 어떻게 나누는 거죠? 6 | 궁금.. | 2012/08/12 | 2,348 |
141118 | 문재인 후보 부인께서도 트위터 시작하셨네요. 오늘밤 11시 방송.. 2 | 유쾌한 정숙.. | 2012/08/12 | 1,535 |
141117 | 아이폰 sim 카드 오류... 1 | ... | 2012/08/12 | 6,693 |
141116 | 거실 온도 25도...이제 좀 살겠어요. 5 | 시원해 | 2012/08/12 | 1,576 |
141115 | 프린터기 잉크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3 | 프린터기 | 2012/08/12 | 1,079 |
141114 | (부천) 작년 김장김치 필요하신분께 나눠 드려요~~~ 12 | 사랑모아 | 2012/08/12 | 2,951 |
141113 | 올림픽에서 메달 많이 따면 국가적으로 뭐가 좋은가요? 11 | 욕먹겠지요?.. | 2012/08/12 | 2,633 |
141112 | Teacher's manual 이 따로 없나요? 3 | my nex.. | 2012/08/12 | 948 |
141111 | 저는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접었어요 7 | 12년 | 2012/08/12 | 3,415 |
141110 | <`박정희 독도 폭파발언' 공방, 문재인측 판정승> 2 | 사필귀정 | 2012/08/12 | 1,348 |
141109 | 기미에 진주분말 정말 효과있나요? 3 | JO | 2012/08/12 | 2,947 |
141108 | 여름무우로 깍뚜기 맛있게 하려면요... 2 | @@ | 2012/08/12 | 3,271 |
141107 |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17 | 고독 | 2012/08/12 | 2,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