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힘들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2-06-25 23:21:13
저희는 위층입니다 11개월 아들이 있구요 요즘한참 기어다닙니다
저는 8시되면 불끄고 눕습니다~ 아이랑 항상 둘이있구요
신랑보고도 조용조용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조심해요
문제는 밑에집 젊은부부 한번도 그냥 지나간적이 없네요~
6주집을 비웠어요 그리고 집에왔고 아이가 자꾸 설사를
해서 친정언니가 죽사서왔더라구요 조카가 심하게 뛴것도
아닌데 30분만에 인터폰왔더군요 시끄럽다고 그래서 죽만
전해주고 갔습니다 그렇게 집에 하루 더 있다 10일 또
집을 비웠다가 오늘 언니 조카랑 같이 왔네요
집 정리하고하다보니 잘 시간도 지났구요 저녁도
늦게먹고 있으니 또 인터폰~
조카도 아파트살지만 언니도 눈치보여 못오겠다네요
많이 와야 한달에 두번 하루 이틀 자고가는데 그거 마저 밑에집 눈치




보여서 못오겠다네요
저희집 거실 반이 ㅂ?매트 깔아놨구요 왠만함 매트에서 못나오게 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기어다니는데 걷기시작하면 안봐도 뻔하네요
첨에 올라왔을땐 미안했는데 이젠 화가납니다____
항상 8시면 불
IP : 223.62.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6.25 11:26 PM (223.62.xxx.98)

    핸폰이라 글이 ㅜㅠ 죄송합니다
    한달에 늦게자는 경우는 정말 맹세코 두세번이구요
    한번의 이해없이 자꾸 연락오니 미안한 맘도 사라집니다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힘드네요

  • 2. ..
    '12.6.25 11:49 PM (182.219.xxx.41)

    이웃사이층간소음인가? 수도권에 한시적으로 만든 기관이 있어요 사연 올리시면 그 방면 이해가 많은 공무원? 전문가가 현장 나와서 둥재해 줘요 신청 후 한달정도 후에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 저희에게 별 문제 없어서 다시 한번 더 일 생기면 시간 조정해서 방문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오후5시에만 올라와요 그런데 아이들은 거의 앉아서 책보고 제가 설겆이 청소하느라 돌아다니는 소리 시끄럽다고 저희도 아이들 일찍 9시전 취침이거든요 에효... 동네서 유명한 집이래요

  • 3. 레몬이
    '12.6.26 12:26 AM (112.151.xxx.74)

    원글님,,그러다 살빠져요.그만 눈치보세요.남편이 한소리 해야합니다.작정하고 뛴 것도 아니고,밤에그런것도 아니고,그렇게 조용히 살고싶으면 단독주택에 살으라하세요.마음껏 기지도 못하고 애가 뭔 죕니까.언니도 순하시네요.

  • 4. tv
    '12.6.26 9:16 AM (112.152.xxx.11)

    저도 그렇게 살았는데.. 님 심정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가 물건 하나만 떨어뜨려도, 지나가다 넘어져도 혼냈어요.
    밑에 집에서 계속 전화오고 올라오고. 저도 일주일 집 비우고 돌아왔을때 2틀만에 전화오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둘인데 4살 남자애가 걷는 소리가 좀 커요. 제 생각에.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우리집도 8시면 잔다고 누워요. 그리고 발도 들고 다니라고 시켰는데
    남자애가 발 들고 다니다 다리를 접질렀어요.
    저는 피해자도 스트레스가 크겠지만,, 가해자 입장도 충분히 괴롭다는걸 사람들이
    잘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 될줄도(피해주는 위층입장) 몰랐구요.
    지금은 놔버렸어요.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가슴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서 속이 항상 쓰려요.
    지금도 계속 아이들 혼내지만, 전화오면 그냥 미안하다고 하자 머 이런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해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집이 이사간대도 어떤 사람이 올지 어떻게 아나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집에 거실만 매트 대자로 3장이구요. 아이방에 2장 깔려 있어요. 소리나는 물건,장난감 다
    버렸어요. 하지만 항의하는 아랫집에게는 항상 시끄러운 윗집일 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71 집에서 할만한 일 어떤 게 있을까요? 1 떡볶이먹고싶.. 2012/06/28 1,391
125270 날씨가 더워지네요 내가요리사 2012/06/28 1,013
125269 "집값 오르면 괜찮아지겠지"... 최악의 시나.. 샬랄라 2012/06/28 2,286
125268 차 있는 사람은 차 없는 사람이 좀 안돼 보이기도 하나봐요 24 룰루 2012/06/28 4,401
125267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82의 힘 2012/06/28 3,621
125266 요새 속옷 예쁜 거 지름신이 내려서 큰일이예요 5 푸푸 2012/06/28 2,468
125265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 사건' 파기환송(펌) 19 ... 2012/06/28 4,456
125264 아이스커피 어떻게 타야 맛있을까요? 4 도대체 2012/06/28 2,476
125263 부모,형제와 연 끊기 1 인연 2012/06/28 16,503
125262 반값등록금 외치던 대학생들에게 벌금안내면 수배령이 떨어진다네요... 22 수배령내렸대.. 2012/06/28 1,759
125261 그린빈스와 스트링빈스 맛차이궁금 2012/06/28 2,497
125260 혹시 amazon 웹 싸이트에서 물건 파는 거 잘 아시는 분 계.. 아마존..잘.. 2012/06/28 1,507
125259 집중력문제 초2남아 2012/06/28 1,162
125258 언니 마음의 깊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5 desser.. 2012/06/28 9,235
125257 펀드요 2 휴~~ 2012/06/28 1,464
125256 '인천공항 매각' 네이버 검색어에서 왜 사라졌나 3 샬랄라 2012/06/28 1,525
125255 플랫시트.. 사도사도 또 사고 싶어요. 5 중독?? 2012/06/28 4,294
125254 감자 박스로 사면 어떻게 드시나요? 동료가 GI수치 높다고 못.. 5 박스로 사는.. 2012/06/28 2,847
125253 정말 어이없이 친구랑 인연끊은 사연(저같이 인연끊으신분있으신가요.. 4 황당 2012/06/28 3,342
125252 "진실의 힘"이란 단체가 있어요. 4 처음 알았어.. 2012/06/28 1,297
125251 남대문에서 추천할 만 한것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요? 7 ** 2012/06/28 2,580
125250 그레이 아나토미..이거 왜 이리 재미있는 겁니까!! 9 ... 2012/06/28 2,448
125249 "내곡동 땅 공매 진행중"이라던 靑 또 거짓말.. 3 참맛 2012/06/28 1,202
125248 시립교향악단에 들어가면 16 고민 2012/06/28 6,981
125247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응수씨, 중견인 지금도 화장실에서 햄릿읽으.. 3 .. 2012/06/2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