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좀 할께요ㅠㅠ

사과향조아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2-06-25 23:09:35
맞벌이로 10년넘게 가사도우미를 채용하고 있어요.
얼마전 세상에너무 일을 완격하게 잘하시는분을 첨 만났네요.
오랜기간 여러분을 만났지만 내일처럼 꼼꼼히 너무 너무 완벽그자체네요.
근데 그분이 갑자기 친정어머님간호로 보름여일 하시고 못오신다고...
다른분이 바로 오셨지만
이미 그이모를 맛본? 후라 그분이 너무 절실해서 사정해서
주2회 오시기로 했어요.
근데 오늘 갑자기 시어머님이 병원검사로 주말과 주초까지 계시기로 해서 긴얘기 안하구 그냥
주1회수요일만 오시면 어떻겠냐구 했더니
그것도 어렵게 바꿔서 뺀건데 하시며 굉장히 언잖아하시며
다른사람 알아보라구ㅠㅠ하시네요.

IP : 112.154.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향조아
    '12.6.25 11:14 PM (112.154.xxx.68)

    전 바쁘신분이라 더 좋아하실줄알았거든요.
    근데 얘기도 안들어보시고 딱 자르는데 솔직히 마음 상하더라구요.
    너무 매몰차서 하루종일 심란했어요.제가 사람을 많이 좋아하거든요.근데 그분께
    저는 그정도밖에 안됐나 싶구...
    나이 사십에 내가 넝수 경솔했나 ...
    하루종일 심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757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1,139
124756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10,639
124755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474
124754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1,104
124753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5,334
124752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4,014
124751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3,316
124750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557
124749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256
124748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08
124747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154
124746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205
124745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956
124744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432
124743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874
124742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688
124741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442
124740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545
124739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895
124738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883
124737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2,083
124736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1,143
124735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567
124734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4,075
124733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