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인데요,
거실에 쳐둔 엄청 무거운 암막커튼이 흔들리길래 베란다 창앞에 가니
초가을밤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낮의 그 더위가 정말 오늘 일이었나 헷갈릴 정도예요.
분당인데요,
거실에 쳐둔 엄청 무거운 암막커튼이 흔들리길래 베란다 창앞에 가니
초가을밤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낮의 그 더위가 정말 오늘 일이었나 헷갈릴 정도예요.
비올거같아용!
그러게요. 거실이랑 방마다 문 다 열어놨더니
아이가 춥다고 막 문을 닫네요. 저도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
가디건 입을까 하고 있었어요. (나시원피스라서..)
오늘 점심때만 해도 딱 죽겠다 싶게 더웠는데 말이죠.
정말 날씨 이상해요;;;
저도 서울... 바람 무지 세게 붑니다.정말 비 좀 왔으면 좋겠어요.날이 너무 가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