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이야기만 하면 자아비판하는 흘러간 주사파 언니들 많군요

내재적접근론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2-06-25 17:27:35

쭉 게시판을 보면 다양한 사람이 많구나를 느끼면서도

386세대중에서 자아비판적 역사의식의 유물 가지고 있는 언니들 여전히 존재하네요..

일반인: 북한의 인권이 개판이네요 불쌍해요

386: 우리도 개판인 시절이 있었어요. 전두환, 박정희를 보세요.그때 북한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아요

일반인: 북한의 식량난 굶어죽는 사람 보니 참 슬퍼요

386: 우리 주변보세요. 아직도 걸식아동 천지에요. 우리 주변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일반인: 북한의 핵무기 개발하는것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막아야해요

386: 미국, 러시아, 인도도 가지고 있는 핵무기를 북한이 안가질 이유 있나요.

일반인: 애국심, 625전쟁의 참상을 잊지 않아야 해요

386: 북한도 우리만큼 죽었습니다. 너무 지나친 민족의식 미화는 민족 동질성을 해칩니다.

언니들.. 저 89학번이에요..

지금 저 밑에 댓글 써놓은 언니들 특히 북한이야기만 나오면 우리와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항이 있으면 자아비판을 하던 언니들..

운동권말로 주체적 자아비판과 북한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내재적 접근법(비교하지말자)

아직도 이런 논리로 댓글쓰는 언니들 있네요..

시대가 변해도 그 시절 향수는 못잊나 봅니다.

이제 좀.. 깨어나셔야 되지 않을까요..아직도 이 논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분들 참 많이 보이네요

언제까지 자아비판으로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대한민국을 엮어서 자아비판하는지..

아직도 철지난 그 시절 많이들 그리워하시는듯..

그냥 옛날 생각나서 써봅니다.

IP : 183.109.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5:54 PM (119.71.xxx.179)

    저게 왜 주사파인지 모르겠네요. 진실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북한인권 떠드는 인간들이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옹호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사람들이 정말 북한 인권을 염려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용한다고 생각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75 위로가 필요해요 10 ㅠㅠ 2012/06/26 2,294
123674 이제 백홍석은 다 끝난건가요? 5 추적자 2012/06/26 2,802
123673 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라는 책이 있어요. 고민하는 분께 추천.. 4 2012/06/26 2,040
123672 혹시 애정녀 안계세요?(상가집에 대해 문의드려요) 3 yaani 2012/06/26 1,325
123671 빙수 나누어 먹는 거 싫어요. 34 모임에서 2012/06/26 13,072
123670 남편에게 드는 이런 생각..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2 ..... 2012/06/25 1,619
123669 성균관대 학교폭력가해자는 합격시키지 않는대요 5 tjdeo 2012/06/25 2,097
123668 닭가슴살 추천해주세요~ 1 ... 2012/06/25 1,421
123667 6세아이 밤마다 깨요 미치겟어요 6 잠좀 자자 .. 2012/06/25 2,345
123666 홍대근처 북까페 아시는 분~~~ 1 북까페 2012/06/25 975
123665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373
123664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1,081
123663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256
123662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348
123661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1,075
123660 류마티스 관절염이래요.. 11 초겨울 2012/06/25 5,605
123659 왜 저는 아이가 힘겨운 짐 같아요. 중딩인데도요 5 철없나요 2012/06/25 3,191
123658 남편 주머니에..... 8 snowma.. 2012/06/25 3,846
123657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550
123656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656
123655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287
123654 개념 1 사우나 2012/06/25 1,148
123653 분주하게 엄청 설치는데, 막상 일 많이 하는 건 다른 사람일때... 10 ..... 2012/06/25 1,629
123652 잘하면 비도 올것같은 날씨인데 1 콩나물 2012/06/25 1,041
123651 어떤 친구를 만나기가 싫어요.. ㅠ,ㅠ 7 흐흑 2012/06/25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