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남편때문에 기회만되면 물쓰듯돈써요

짠돌이남편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2-06-25 14:32:09
저희남편 외식잘안가고 물건사는것 싫어하고 간섭쟁이인데 남편이 지방출장간사이 엄마가오셨는데 주말이틀동안 하고싶은외식 실컷하고 아이들데리고 키즈카페가서 실컷놀고 커피도마시고 그러느라 이틀동안 45마넌 썼어요 남편이 너무조이니 부작용이 생겨요
오늘아침 출근해보니 약간 후회가 됩니다 10만원만 쓸걸 그랬어요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6.25 2:33 PM (59.18.xxx.223)

    웃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빵터졌어요 ㅋㅋㅋ

  • 2. ㅇㅇ
    '12.6.25 2:39 PM (203.152.xxx.218)

    다신 안그러시면 되죠 뭐 ㅎㅎ
    원글님도 직장 다니시는 모양인데 혼자 쓴것도 아니고
    엄마 + 자녀분들 합해서 그리 쓰셨다면 한번쯤은 그러실수도 있어요~
    남편분도 적당히 절약하는 분이면 좋았겠지만 허투로 물쓰듯 쓰는 사람보단
    낫다 여기시길~

  • 3. 저도
    '12.6.25 3:08 PM (203.233.xxx.130)

    빵 터졌어요
    언제 그러겠어요? 매일 그러면 안되지만, 식구들하고 한번 그렇게 해 보는것도 전 좋다고 봐요
    키즈카페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그래야 숨통 좀 트여서 또 열심히 일하지 않겠어요?ㅋㅋ

  • 4. ㅇㅇㅇㅇ
    '12.6.25 4:00 PM (121.130.xxx.7)

    잘하셨어요.
    한번씩 그렇게 풀기도 해야죠.
    헛짓 한 거도 아니고 오랫만에 오신 엄마랑 애들과
    맛있는 거 먹고 놀았는데요 뭐.
    스트레스도 풀었지만 살짝 후회도 된다니 아마 한동안은
    허리띠 더 졸라매실 거 같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 부작용 오는 거 보다 적절히 한번씩은 풀면서 삽시다.

  • 5. 천년세월
    '18.9.20 1:36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끼면 뭐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364 백화점 가기전, 뚱뚱이 아줌마의 쇼핑좀 도와주세요. 9 스트레스푸는.. 2012/07/05 2,091
124363 서울시, 노는땅 빌려 임대주택 만든다 샬랄라 2012/07/05 808
124362 한국도 포경에 뛰어든다 1 .. 2012/07/05 533
124361 비 오는데 다들 뭐 하셔요? 25 김치전 2012/07/05 2,768
124360 가스레인지 근처 깨끗하게 유지하는 비결 있으세요? 10 ... 2012/07/05 2,689
124359 며느리될 사람이 가지면 화낼것? 7 gg 2012/07/05 2,330
124358 중고생 남자 아이들 여름 신발 어떤 것 신나요? 4 비빔밥 2012/07/05 923
124357 글 지우는 분들 많은 거 같아요. 11 2012/07/05 1,691
124356 홍대부근의 상가는 어떨까요 4 상가 2012/07/05 1,288
124355 정신과,,, 2 공황장애 2012/07/05 972
124354 저장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3 @@ 2012/07/05 735
124353 아이에게 뚜껑열려 버럭거리고 후회해요.. 6 버럭 2012/07/05 1,141
124352 강남역 근처 아파트 잘 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7 어디로갈까 2012/07/05 3,017
124351 외국에 있는데, 제 아이폰으로 누가 전화를 하면요.... 7 상사야쉬자 2012/07/05 1,717
124350 원피스 편하고, 시원하고 좋긴한데요.. 22 원피스.. 2012/07/05 10,389
124349 들깨가루 이용할수 있는 반찬 팁좀 부탁드려요^^ 14 짱찌맘 2012/07/05 4,211
124348 뾰루지가 많이 나는데 오리진스 효과 좋나요? 6 오리진스 2012/07/05 1,569
124347 좋아하거나 최소한 호감이 있는 여자가 호감을 표할 경우 1 ㅠㅠ 2012/07/05 2,255
124346 더블로리프팅 받아보신 분 늘어짐 2012/07/05 1,875
124345 남자들의 속마음인가봐요. 댓글 보고 깜놀... 1 와아 2012/07/05 3,042
124344 중2아이 미국가기 1 저도 질문 2012/07/05 1,239
124343 ㅜㅜ펀드운영중단.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1 2012/07/05 1,038
124342 첫째는 아빠쪽.. 둘째는 엄마쪽.. 그 담은 골고루?? 7 .. 2012/07/05 2,858
124341 댓글 달고 다른 댓글 잘 보고 있는데 원글 삭제하면 아쉬워요 2 ** 2012/07/05 713
124340 전용건조기와 세탁기의 건조기능 어케다른가요 ㅡㅡ 2012/07/05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