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좋아요

리향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2-06-25 13:53:20

아들이 육군 상병으로 복무중입니다.

얼마전 아들보러 갔다가 동생이 윤도현의 머스트 가고싶어한다 그런소릴 살짝 흘렀는데

근데 그아이가 그걸 기억했다가 동생앞으로 신청을 해준겁니다.

 

신청사연으로 ~~강원도 모부대에 근무하는 상병 누구누구인데

동생 대학입학선물도 못챙겨주고 군대에 왔는데

그동생이 방청을 희망한다고해서 대신신청하니 꼭 볼수있게 해달라고 썼대요

 

아들아이가 하는짓이 넘 이쁘고

사랑받고 자라는 딸아이도 행복해 하니 지켜보는 엄마맘도 흐뭇합니다.

 

자랑질 했으니 저도 입금좀 해야겠어요

IP : 183.109.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55 PM (211.244.xxx.167)

    요런 자랑은 돈 안받습니다~
    마음껏 자랑하세효~~~ ㅎ

  • 2. ..
    '12.6.25 1:58 PM (152.149.xxx.115)

    강원도에 이 더운데 군대가서 민족을 국토를 방위하느라 목숨걸고 고생하는 이땅의 아들들, 오늘이 6.25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11 아랫니가흔들리는데.. 1 7살 2012/06/30 1,197
125310 제습기 사서 오늘 처음 가동중인데요 11 2012/06/30 4,918
125309 혼자 사니까 외롭고 이럴때 서글퍼요 4 ?? 2012/06/30 3,200
125308 학부모님들..마당발인 엄마 & 조용히 은둔생활하는 엄마 19 학부모 관계.. 2012/06/30 11,114
125307 중국 장가계 다녀오신 분.. 8 오만과편견7.. 2012/06/30 3,928
125306 핸드폰을 주웠어요 3 바다네집 2012/06/30 2,344
125305 연락만 잘하는 남자 ,관심없는거맞죠? 6 3212 2012/06/30 5,328
125304 갓난 아기가 너무 이뻐요ㅠㅠ 4 ㅎㅎㅎ 2012/06/30 2,506
125303 퀄트 재료는 어디서 사나요? 3 .... 2012/06/30 1,986
125302 초등아이 닌텐도위 잘갖구노나요? 2012/06/30 1,462
125301 세무사 사무실 첫 출근하면 무슨일부터 할까요? 6 .... 2012/06/30 5,961
125300 째깍째깍" 주택담보대출, 국내 경제 '시한폭탄' 1 가계부채 2012/06/30 2,516
125299 공부하라고 안 하시는 분 비결 좀... 20 마음 2012/06/30 5,960
125298 '장마 초입' 서울 곳곳 호우 피해(종합) 본문'장마 초입' 서.. 장마 2012/06/30 1,436
125297 에르메스 반값 행사장,최상류층들 5 세일 2012/06/30 7,145
125296 동생... 잘 될끄야... 9 phua 2012/06/30 3,208
125295 강호동 치킨 아빠치킨이 제일 나은가요? 4 .. 2012/06/30 2,649
125294 수족구 입 안 허는 거 며칠이나 가나요? ㅠㅠ 1 수족구 2012/06/30 2,195
125293 복도에 쓰레기 버리는 윗층 아이들... 4 짜증... 2012/06/30 1,787
125292 조카가 미운짓 할때면 다 나를 닮아 그렇다는 엄마 3 ... 2012/06/30 2,057
125291 짠돌이카페에서 본 카드 덜 쓰기 위한 첫단계.. 10 카드덜쓰는법.. 2012/06/30 8,351
125290 추적자와 유령, 다 잘 만들었네요.^^ 4 mydram.. 2012/06/30 2,150
125289 파프리카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9 비싸다 2012/06/30 2,612
125288 이제 시댁경조사때는 직계가족만 갈려구요.. 4 ... 2012/06/30 3,791
125287 사먹는 된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착한이들 2012/06/30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