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칭구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2-06-25 13:36:56

안산에 있는 한빛00병원인데요 .근무시간에 동료와약간의 언쟁이 있어서 그중 한명은 다른 부서로

갔는데 세상에나 그간호부장이라는 사람이 다른 직원들에게 말도하지 말고 농담도 하지말라면서

너희여럿보다 쎄다나그러면서 크게 싸웠다고 하면서 왕따를 시켰다나봐요.다른사람말로는 평소보다 둘이

목소리톤이 높았을뿐이지 싸운게아니라던데..크게싸웠다면 서로 연락하고 지내진않겠죠.아마도..

직원이 실수를 하거나 맘에 안들면 원장님핑계대면서 왜 안짤랐냐고 그런다면서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닌데요. 

말로는 에전에 근무할때 원장이랑 썸씽때문에 나갔다가 다시오면서 기존에 간호과장과 원무과등 거의 전직원을

해고했다고해요. 현재 원장은 돌씽인상태고 부장은 40먹은 노처녀인데 거의 오너처럼 행동하고 가관도 아니라네요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굽신대지만 뒤돌아선 엄청 욕하고 가슴이 벌렁거려서 소화도 안되고 ..그만둔다는 직원들도

많고 환자도많지 않고 조리원비용도 올렸다 가한달만에 내리고 어수선하데요. 어떻게 상사가돼서 직원들 왕따시키고

뒷담화가 작렬한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리고 조리원에선 아가들 셀프시키고 암튼 겉보기와는 전혀다른 병원같네요.

내 친구한테 그런데있지 말고 다른데 알아보라했네요. 그런상사밑에서 하루이틀도아니고 어떻게 숨쉬고 일할수있을까

싶을정도니까요,,참 목구멍이 포도청이란말이 갑자기 생각이나서요..씁쓸하네요

 

 

 

IP : 175.123.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40 초등2학년인데 벌써 가슴이 나왔어요 11 .... 2012/06/25 7,739
    123439 한가인 콧날 17 에휴 2012/06/25 5,389
    123438 설문조사 부탁드립니다*^^*(어패류구입관련!!) 제발요ㅠㅠ 5 푸른스쿠터 2012/06/25 1,704
    123437 요플레 집에서 만들때 질문이에요~ 6 요플실패 2012/06/25 2,447
    123436 폭력이 좋아? ‘악마연인증후군’에 사로잡힌 두 엄마 1 호박덩쿨 2012/06/25 1,851
    123435 미스코리아 출신 C Y Y 절도혐의 입건 충격 9 고래 2012/06/25 9,147
    123434 문에 모기장 설치하신 분 계세요? 5 모기장 2012/06/25 2,167
    123433 추워서 못살겠어요 1 jp-edu.. 2012/06/25 1,686
    123432 저밑에 낙동강 녹조현상보니 차라리 잘되었네요 5 욕하겠지만... 2012/06/25 1,916
    123431 면세점에 갈 때마다 구입하는 물건이 있으세요? 6 2012/06/25 3,015
    123430 내집마련 조언해주세요... 7 2012/06/25 2,548
    123429 병설유치원 방학은 초등학교와 같은가요? 2 유치원 2012/06/25 1,358
    123428 엑스포 다녀오신분들께 숙박시설 추천 부탁드려요. 3 1471 2012/06/25 1,585
    123427 부모가 아이명의로 집을 살때 필요한 게 어떤것들이 있나요? 2 아링 2012/06/25 2,259
    123426 여기는 부산...전혀 덥지 않아요. 16 이상 기온 2012/06/25 3,073
    123425 박근혜에 큰 위기 닥쳤다 10 세우실 2012/06/25 2,973
    123424 드디어 한국에도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네요 1 .. 2012/06/25 2,149
    123423 큰 샌들 사는 곳 알려주세요 변장금 2012/06/25 1,103
    123422 분당) 교통사고 후유증 물리치료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당근좋아 2012/06/25 2,633
    123421 베란다 나무잎들이 끈적끈적 한데 이거 병들은건가요? 5 영진가구 2012/06/25 5,306
    123420 짠돌이남편때문에 기회만되면 물쓰듯돈써요 4 짠돌이남편 2012/06/25 3,215
    123419 갤느트 초보예요ᆞ메모란 질문이니다ᆞ 갤노트 2012/06/25 1,296
    123418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만두를 좋아.. 2012/06/25 2,614
    123417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아기 돌보기.. 2012/06/25 2,602
    123416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2012/06/25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