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을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할때요

말티즈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2-06-25 13:09:16

 친정에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친정과 거리가 있어서 절 보러 오실 때면 거의 혼자 오시는 편이에요

 전 울 강아지 넘 보고 싶어서 ( 참고로 전 지금 조기진통 있어 못 움직임)

 엄마가 강아지 데리고 오셨으면 하는데

 말 버스 , 버스, 지하철 뭐 이렇게 타고 오시는데

 엄마가 힘드신 것도 있으시지만..

 말버스에 말티즈 강아지 가방에 넣고 타셨다가 말버스 운전사가

 못태운다고 내리라고 했데요

 강아지 너도 나도 다 태우고 댕기면 혼란스럽고 민폐인거 알지만

 애견 족들은 자가용 이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할때 어떻게 데리고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손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강아지가 조그맣긴 한데요

 또 손가방에서 쏙 고개 내밀고 그러기도 하니까요..

 애견샵에서 보니 창살 달린 큰 짐 가방 같은거 팔 던데

 그런데에 넣고 댕겨야 하나요?

 강아지가 어디 좁은 곳에 들어가는 걸 많이 꺼려하고

 얼마나 답답할 까 싶어서 참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데리고 이동해야 할까요?

 

IP : 112.15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13 PM (112.148.xxx.242)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다니시면 되는데요.
    이동장을 이용하면 승차거부 못하게 되어있찌 않나요??

  • 2. 상큼한아침
    '12.6.25 1:13 PM (115.126.xxx.47)

    이동가방 사용하시면 법적으로 대중교통이용가능해요. 애들 머리 내밀 수 있는거 말구 사방이 막힌제품 쓰시는게 좋아요. 개싫어하는분도 있으니까요.

  • 3. ..
    '12.6.25 1:16 PM (121.133.xxx.105)

    말버스여서 안되였을겁니다

    개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4. 애엄마
    '12.6.25 1:22 PM (110.14.xxx.142)

    윗님...ㅋㅋㅋㅋㅋ 케이지 이용하시면 될거에요...

  • 5. lkjlkjlkj
    '12.6.25 1:23 PM (39.115.xxx.178)

    망사처럼 숨쉴수있게 되어있는 천으로 된 케이지 있어요. 그거 들 고 다니면 뭐라 할 사람 없을텐데요...

  • 6. 아이고
    '12.6.25 1:56 PM (122.37.xxx.113)

    마을버스, 버스, 지하철이라... 저라도 힘들겠네요.
    그냥 개 데리고 오시는 날은 택시타시라고 택시비 드리세요.
    강아지 케이지 손으로 드는 타입은 힘드니까 어깨 에 메면서 다 잠구어지고 앞뒤로 망 형식 되어있는 거 하나 사드리고요. 개가 크지도 않은데 그거 잠깐 담기어 다녀도 괜찮아요.

  • 7. ..
    '12.6.25 2:07 PM (110.9.xxx.208)

    그렇게까지해서 같이 오게 하시지 말고 님이 가세요. 애 데리고 가는거보다 얼마나 더 번거로운데요..자기차도 없는데.. 저라면 이더위에 강쥐 델꼬 모친 오시게 하지 않고 제가 갈거 같네요.

  • 8. ***
    '12.6.25 2:19 PM (222.110.xxx.4)

    케이지에 넣으면 법적으로 가능한데
    현실은 아닐때가 많아요.

  • 9. 세번째 댓글님
    '12.6.25 6:21 PM (114.200.xxx.211)

    푸하하~ 빵 터졌어요.

  • 10. 저기요
    '12.6.25 7:34 PM (112.154.xxx.153)

    원글에 제가 조기 진통 있어 못 움직인다고 썼는데.. 못읽으셨나봐요

    조기 진통 있으면 누워 있어야 만 되서요 ....

    케이지 사기로 했어요. 저한테 안오시더라도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실 때가 종종 있으시니까요

    개버스 무슨 소리인가 잠깐 생각했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78 추적자 - 검사가 이제 멋져지네요! 2 추적자팬 2012/06/26 2,259
123677 40대 연애가 인기를 끄는데, 이제 30대가 자식때문에 산다니 .. 2 사람나름 2012/06/26 2,641
123676 운전연수 샘 추천 부탁 드려요~ 2 절실한 운전.. 2012/06/26 1,619
123675 뇌 질환 검사에 관해서 여쭈어요~ 1 뚝뚝이 2012/06/26 1,166
123674 부업 해보신분들 5 .. 2012/06/26 2,369
123673 정치인이 되려면 섬하나 2012/06/26 1,080
123672 서현동에 테니스 치는 곳 있나여? 배우고 싶어서여..^^;; 아이조아 2012/06/26 1,496
123671 82쿡 며칠사이 다시 개편된건가요?솥뚜껑 표시가 스마일로 바뀌었.. 2 .. 2012/06/26 1,486
123670 갱년기를 겪으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요..ㅠㅠ 10 걱정 2012/06/26 6,028
123669 카카오스토리 질문인데요.. 2 ... 2012/06/26 2,700
123668 상추에서 달팽이가 나왔어요 30 2012/06/26 10,459
123667 다른댁은어떠신가요? 2 장미 2012/06/26 1,324
123666 hoze가방 괜찮을까요.. 1 전에 여기서.. 2012/06/26 2,906
123665 곰배령 펜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곰펜션 2012/06/26 8,421
123664 우리 동네 이웃들과 반려견들. 4 패랭이꽃 2012/06/26 1,899
123663 6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26 1,050
123662 엘리베이터 없는 3층 빌라에도 우유 배달 되나요? 6 우유 2012/06/26 3,633
123661 아기가 머리 마사지해주네요~^^ 5 남편 넌 아.. 2012/06/26 1,977
123660 전화번호 스팸등록하면 발신안되나요? 2 빙수 2012/06/26 16,075
123659 수영장 달린 국내 펜션 추천부탁드릴게요!!! 6 펜션 2012/06/26 2,893
123658 피아노 콩쿨대회 나갈 필요있을까요? 2 고민 2012/06/26 3,986
123657 재철이 8월에 짤릴수도 있다는 기사 1 하늘아래서2.. 2012/06/26 1,997
123656 도와주세요~ 내일 7시에 퇴근하는데 시어머니 오세요 40 ㅁㅁ 2012/06/26 10,430
123655 해외보다 국내여행을 더 선호하시는분 계신가요~? 11 야밤에 2012/06/26 3,195
123654 세이펜 궁금한거 몇가지 올려요..알려주세요 1 세이펜 2012/06/26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