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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아내 이름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06-25 12:30:34
월요일 아침 눈을 뜨면서
아..오늘 추적자 볼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좀 너무 한건가요?^^

여기계신 고수님들의 의견대로
혜라가 이 모든 것을 
자기죄로 만들어 할 것도 같고
여튼 기대됩니다 오늘 밤도

그런데 추적자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아내를 부를때
이름을 부릅니다

백홍석은 아내를 "미연아.."
강동윤은 "지수야"
심지어 황반장도 아내이름을 부릅니다(아내 이름이 생각안나요 ㅠㅠ)

어쩌면 사람이 가진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당연한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여보 혹은 00 엄마 에 익숙해져 왔나봐요
이름을 불러주는 등장인물들이 새삼스럽게 여겨지니..

여기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깊은 속을 어찌 제가 알랴만은 ..

오늘밤 모든 일을 빨리 마무리해놓고
진지하게 티비앞에 기다려봐야겠어요


IP : 39.121.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항상
    '12.6.25 1:03 PM (121.160.xxx.196)

    강동윤이 뭔일 있을때마다 '혜라야...'하는게 무척이나 걸렸었는데요.
    오늘은 자기 부인 부를때 뭐라고 부르는지 유심히 봐야겠어요 '지수야..'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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