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시켜 먹어보니 마트에서 파는 만두를 쪄온거라 정말 어이가 없고 기분이 너무 나빠요.
대전 동학사 다녀오는 길목이고
몇대째 내려오는 맛집이라더니
손님은 많은데
종업원은 뭘 갖다달라고 부탁하는 말을 하고 있는 중간에 고개 싹 돌리고 무시하듯 지나가질 않나...정밀 기분상하더군요.
그동안 여러번 소문난 집 가보았는데
음식점은 별로 갈만한 데가 못되는거 같아요.
방송 몇번타면 대단한 집이라도 되는양 불친절하고..
보다보다 마트 만두 쪄서 내오는 맛집은 처음보네요.
대전 인근 사시는 분들 ㅅㄱㅇ 냉면 말리고 싶어요.
저 거기 가서 냉면 육수 먹고 집에 와서 물 엄청 들이켰네요.
완전 조미료맛에 ...최악이어서..
주인에게 한마디 하고 올걸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