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약 먹기 괴롭네요.
약먹기가 너무 힘드네요.
물도 워낙 안먹는 타입인데 처음엔 물배가 불러서
힘들더니 지금은 약땜에 속이 울렁거려요.
8봉 먹기로 되어있는데 5개까지 먹었는데
아직도 남은 세 봉을 보니 죽겄네요. ㅠㅠ
약도 짜고 비릿하고 역한데 8개 다 먹어야하나요~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못먹고 버티는중이에요.
좀 수월하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계속 코막고 먹는데
너무 숨차요.
- 1. 아프지마세요'12.6.25 9:17 AM (175.203.xxx.14)- 이곳에서 대장내시경 이라고 치면 
 많은글들이 올라와있어요
 댓글들 읽어보세요.
 엄마생각나네요..
- 2. 원글이'12.6.25 9:17 AM (112.187.xxx.118)- 세상이 많이 발전했는데 아무리 약이라지만 맛이라도 좀 발전했으면 싶어요. 먹다 토할뻔--;; 
- 3. 얼마전'12.6.25 9:33 AM (119.67.xxx.56)- 저도 대장내시경 하느라 열심히 먹었어요. 
 아침 5시에 먹는 마지막 1포는 너무 급하게 먹어서 토하고 말았죠.
 30분씩 간격을 두고 먼저 먹은 약이랑 물이 어느 정도 내려간 뒤에 다음 걸 마셔야 탈이 안나는것 같아요.
 비위 약하신분은 좀 힘드실듯해요.
- 4. ..'12.6.25 10:07 AM (203.241.xxx.42)- 토할뻔 하셨다니.. 그 약 먹고 아직 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작년에 건강검진 하면서 먹었는데 과거에 했던 지인에게 먹을만 하냐고 물었더니 음.. 알루미늄 맛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루미늄을 먹어봤나봐 하며 둘이 웃었는데 제가 먹어보니 정말 알루미늄 맛이더라구요.
- 5. 약맛이'12.6.25 10:22 AM (116.38.xxx.42)- 나아지지 않는 이상 잘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같아요. 
 
 대장내시경은 한번해서 이상없으면 5년은 안해도 되니
 
 힘들어도 검사 잘 받으세요~~
- 6. 어휴'12.6.25 10:27 AM (125.187.xxx.175)- 제가 올해 처음 대장내시경 받으려고 약 먹어봤는데 정말 이건 뭐... 
 저는 수면 내시경도 아니고 일반 내시경으로 해서 좀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약 먹는 것보다는 견딜만 했어요.
 저는 네 봉지 먹고 다섯 봉지때는 다 토했네요.
 
 남편이 소화기내과는 아니지만 내과 의사인데
 제가 약 먹는거 너무 힘들어 도저히 더 안 넘어간다고 했더니
 봐온 경험상 금식 잘 하고 네 봉지 정도까지만 먹어도 검사에 지장은 없더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더이상 먹어봤자 계속 토하기만 할 것 같아 네 봉지에서 스톱 했습니다.
 검사할때 대장 속 깨끗하더군요.
 
 다섯 봉지까지 드셨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약 먹기 힘들어서 대장내시경은 두번 다시 못할 것 같아요.ㅜㅠ
- 7. 전요'12.6.25 10:45 AM (121.134.xxx.135)- 굵은 빨대로 코 막고 쭉쭉 
 가능하면 8봉 다 드세요
- 8. 보리'12.6.25 10:45 AM (152.99.xxx.167)- 맑은물(?) 나오면 더이상 안드셔도 되요. 
 그거 진짜 괴롭죠...으웩
 저는 다섯봉지 먹고 완전 분수처럼 토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 9. 루비짱'12.6.25 10:47 AM (211.226.xxx.165)- 약 사이사이에 흰색 막대 사탕 한번씩 입가심 하면 구토 증상을 피할 수 있어요. 저도 약못먹어 실패하니 
 
 간호사가 준 팁이에요. 반드시 흰색 막대사탕. 한번 빨아먹고 쉬었다 약먹고.. 그러니 술술 넘어가서
 
 성공했어요
- 10. 쓸개코'12.6.25 11:07 AM (122.36.xxx.111)- 막 떠오르네요..ㅡ.ㅡ 
 저 사탕 한봉지 사두고 바로 하나씩 까먹었어요.
 그 덕분에 겨우 오바이트 안하고 참을 수 있었죠~
 화장실을 자주 가니 x가 아파 나중에 그게 더 힘들었어요.
- 11. 4개월전.'12.6.25 1:33 PM (59.13.xxx.126)- 우엑~~ 지금도 괴롭네여 그래두 대단하시네여 난 3봉지먹구 말았는데 한봉지먹을때마다 가서 토하고.. 
 병원가서 도저히 못먹겠다고하니 예전에 먹었던 약을 주드라구여..
 그것두 저녁,아침에만 먹음되는건데 먹다 죽을뻔했습니다.
 정말 대장내시경은 약땜에 넘 힘든것 같아여..
 부디 참고 잘 드시구여 도저히 힘들겟다 싶음 병원가서 예전약으로 다시 처방받으심이..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24319 | 마늘을 선물해야 하는데 | 마늘 | 2012/06/26 | 1,178 | 
| 124318 | 효과적인 시험 방법 (제목 수정) 4 | 댓글 갈망 | 2012/06/26 | 1,784 | 
| 124317 | 추적자에서 회장님은 강동윤 사위,딸과 왜 한 집에 계속 사는거에.. 4 | 적과의 동침.. | 2012/06/26 | 2,936 | 
| 124316 | 이런 매실 담아도 될까요? 이게 홍매실인가요? 3 | 매실 | 2012/06/26 | 2,155 | 
| 124315 | 레진가격이 얼마인가요? 4 | 충치치료 | 2012/06/26 | 2,255 | 
| 124314 | 요즘 재미있는 영화 뭐 있나요? 1 | . | 2012/06/26 | 1,160 | 
| 124313 | 심야식당 한국 버전을 만든다면.. 16 | 야끼소바 | 2012/06/26 | 2,918 | 
| 124312 | 아침 저녁으로 춥지요? 4 | 날씨 | 2012/06/26 | 1,609 | 
| 124311 | 유행지난 캐릭터가방 처치곤란이네요 5 | 음 | 2012/06/26 | 1,870 | 
| 124310 | 추적자 - 검사가 이제 멋져지네요! 2 | 추적자팬 | 2012/06/26 | 2,308 | 
| 124309 | 40대 연애가 인기를 끄는데, 이제 30대가 자식때문에 산다니 .. 2 | 사람나름 | 2012/06/26 | 2,688 | 
| 124308 | 운전연수 샘 추천 부탁 드려요~ 2 | 절실한 운전.. | 2012/06/26 | 1,676 | 
| 124307 | 뇌 질환 검사에 관해서 여쭈어요~ 1 | 뚝뚝이 | 2012/06/26 | 1,209 | 
| 124306 | 부업 해보신분들 5 | .. | 2012/06/26 | 2,411 | 
| 124305 | 정치인이 되려면 | 섬하나 | 2012/06/26 | 1,117 | 
| 124304 | 서현동에 테니스 치는 곳 있나여? 배우고 싶어서여..^^;; | 아이조아 | 2012/06/26 | 1,544 | 
| 124303 | 82쿡 며칠사이 다시 개편된건가요?솥뚜껑 표시가 스마일로 바뀌었.. 2 | .. | 2012/06/26 | 1,527 | 
| 124302 | 갱년기를 겪으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요..ㅠㅠ 10 | 걱정 | 2012/06/26 | 6,151 | 
| 124301 | 카카오스토리 질문인데요.. 2 | ... | 2012/06/26 | 2,751 | 
| 124300 | 상추에서 달팽이가 나왔어요 30 | 헉 | 2012/06/26 | 10,634 | 
| 124299 | 다른댁은어떠신가요? 2 | 장미 | 2012/06/26 | 1,388 | 
| 124298 | hoze가방 괜찮을까요.. 1 | 전에 여기서.. | 2012/06/26 | 2,962 | 
| 124297 | 곰배령 펜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곰펜션 | 2012/06/26 | 8,488 | 
| 124296 | 우리 동네 이웃들과 반려견들. 4 | 패랭이꽃 | 2012/06/26 | 1,954 | 
| 124295 | 6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6/26 | 1,0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