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초보운전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2-06-25 06:18:13

초보운전, 조심한다 했는데도 결국 작은 사고를 냈어요...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다, 이웃집 차를 긁었네요. 비좁지만 공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다행히 사람안다쳤고, 차주께도 연락드려 바로 확인은 했는데요

보험사에 얘기해서 그냥 처리하면 되는건가요? 상대차(소나타) 뒤 범퍼 왼쪽 측면에 흠집이 쫙 갔어요. 범퍼 가신다고요.

저희 차(아반떼)는 오른쪽 앞 범퍼 칠이 벗겨졌고요.

일단 보험접수는 했는데,

아님, 차 수리하시라 하고, 제가 제 비용으로 처리하는게 더 나은건가요?(보험처리 안하고... 저희 아빠는 걍 돈으로 드리지 그랬냐 하시네요)

제가 초보인거 아시고, 차주분이 별 말씀은 더 없으셨는데,

나중에 수박이라도 한통 사갖고 따로 또 인사 드려야 할까요? 친정에 들렸다 사고 낸 거라 예의 있는 처리 방법을 여쭤요(상대차도 친정 부모님 옆집 어른들의 자제분인거 같아요 ㅜㅜ)

IP : 121.129.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7:03 AM (180.70.xxx.131)

    범퍼 가시려면 금액 꽤 나올텐데요.
    50이 넘지 않는 금액에서는 보험처리해도 보험 증가 안 하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중간에서 빠지시고 보험사 끼고 처리하세요. 말 한번 잘못했다가 더 안 좋을수도 있어요. 보험사에서 금액 말씀하심 나중에 보험처리 취소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그리 아시면 될듯 싶네요.

  • 2. 독수리오남매
    '12.6.25 8:53 AM (211.33.xxx.77)

    많이 놀라셨겠네요.. 놀란가슴 토닥토닥!!
    댓글님 말씀처럼 금액에 따라 보험 할증이 붙기도 하고 아니면 몇년동안 할인을 못받기도해요..
    그러니까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면 수리비를 최대한 깍아보라고 말씀하시고 금액이 그리 많지 않으시면
    차라리 자비로 부담하시는게 나을꺼에요..
    그래야 내년에 보험 재가입할때 할인받을 수 있으니까요..
    차분한 마음으로 보험사에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리고 안전운전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82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ㅇㅇ 2012/06/25 4,113
123381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2012/06/25 2,029
123380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레몬차 2012/06/25 2,082
123379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2012/06/25 2,885
123378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대구는 더워.. 2012/06/25 12,586
123377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감자 2012/06/25 1,764
123376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물리자마자해.. 2012/06/25 1,366
123375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아내 이름 2012/06/25 1,191
123374 사진이 안올라가요. 저... 2012/06/25 1,515
123373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2012/06/25 2,396
123372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사월의눈동자.. 2012/06/25 1,332
123371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2012/06/25 11,727
123370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세우실 2012/06/25 1,551
123369 비행기 좌석지정 7 비행기 2012/06/25 2,623
123368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질문 2012/06/25 2,633
123367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결정 2012/06/25 9,745
123366 노래방기계 엄마 2012/06/25 1,303
123365 빕스나 애슐리 매운쫄면? 1 yaani 2012/06/25 5,435
123364 맛집이라더니 마트표 만두를 주는 곳도 있네요. 화자 2012/06/25 1,537
123363 친구없지만 씩씩하게 지내는 초6딸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6 엄마된 죄 2012/06/25 2,141
123362 카카오톡 대화내용 메일로 보냈는데, 어떻게 보나요? 2 카톡 2012/06/25 3,024
123361 흐린 날,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2 바스키아 2012/06/25 1,277
123360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저 오랫만에.. 2012/06/25 1,364
123359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샬랄라 2012/06/25 1,616
123358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2012/06/25 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