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2-06-25 01:32:02

딸만  둘이고

큰애가 곧 생리를 시작할거 같아요

관련 기사 몇개 보다 보니

좌시할 문제가 아니네요

정책이 필요해요, 너무 무서워 눈물나네요

조선족에게 아이 맡긴 적도 있지만

섭섭해도 그들 원하는 대로 돈 몽땅 주어서 보냈던 일도 안도가 되구요

곧 택시면허까지...

이제 조선족이 가장 무서울 거 같아요

물론 오원춘 같은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실종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앞으로 10년, 20년 후를 생각하니 조선족이 얼마나 판을 칠까 염려되고요

정말 살 떨리네요

웬 21세기의 세계 최고의 IT강국에서 이런 걱정을 하고 살아야 하나 싶어요

강남 3구나 부유층은 그나마 낫겠지요

전두환 일가도요, 보디가드까지 두고 살텐데 무엇이 무섭겠어요

조선족이 많이 산다는 지역에 사는 것이 딸들에게 무척 미안하네요

돈 많았으면 좋겠어요

돈 욕심 없었는데 돈 많이 벌어 강남으로 가고 싶어요

그곳은 조선족 하인들은 많겠지만 조선족이 거주하지는 않잖아요

하긴 조선족이 아기들들 죄다 데리고 사라졌다는 말도 들었는데

하인들도 맘 놓을수는 없겠지만요

무리해서라도 전세집을 옮겨야 하나 싶어져요, 아이고...

제가 겁이 너무 많은 성격이거든요....

IP : 180.66.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6.25 2:07 AM (220.93.xxx.191)

    그래요ㅜㅜ

  • 2.
    '12.6.25 2:13 AM (114.204.xxx.208)

    기사를 못 봤는데 천호동하고 관런있나요?
    제가 천호동 건너에 살아서요...

  • 3. ...
    '12.6.25 2:14 AM (110.70.xxx.43)

    하인이란 표현이 좀...
    글구 조선족은 천호동 뿐 아니라 어디든 많습니다

  • 4.  
    '12.6.25 2:14 AM (114.207.xxx.129)

    대선 가까워지니 공포 분위기 잔뜩 조성하는 거죠.
    저랬다가 나중에 대선 끝나고 바꾸네가 되고나면 흐지부지 넘어가는 건 아닌지...

  • 5. 오늘
    '12.6.25 8:33 AM (58.143.xxx.8)

    시작된 모임이 있는데 말빨 거친 조선족 여자하나가 껴있어요
    불쾌하지만 알아서 빠져나가주길 바라고 있네요.
    은근슬적 국적 취득해 이제는 모임에까지 껴줘야하는
    시대가 된겁니까???? 제발 국적 남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중국말 할 줄 아는 한국사람이라 하던데...

    나 전에 칼국수집에 갔다가 늦은 점심 한그릇 맛나게 먹고
    싶어 갔더니 열무다듬고 있어서 한그릇 시켰어요.
    바닦닦던 시커먼 걸레만지고 그 걸레 싱크대에서 몇번 비누칠도 없이
    물로 헹궈 짜더니 그 손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주더군요.
    완죤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 위생관념 없다 없다하더니...

    여긴 한국이니 위생상 비누칠을 하고 음식을 만지든지 해야된다
    했더니 도끼눈 뜨고 달려들더군요. 옆에 음식점 주인인가 했는데
    한국인 남편인가 같이 해대더군요. 손님도 있어 해봤자 지들
    손해인데...나중엔 꼬리 내렸지만 그후 안가게 되더군요.,
    그 후로도 보면 손님 별로 없더라는...느끼는건 같구나 싶었어요.

    내연관계의 조선족도 많더군요. 법적인 부인 멀쩡히 있는데
    남자에게 돈 몇천씩 떼여 그 남자 찾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구...

  • 6. 너무 무섭
    '12.6.25 3:48 PM (211.221.xxx.133)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

    오원춘 재수사 서명하세요. 이거라도 해야지.. 너무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92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017
127391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335
127390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880
127389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758
127388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841
127387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033
127386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994
127385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486
127384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577
127383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832
127382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030
127381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131
127380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436
127379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04
127378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240
127377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586
127376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328
127375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429
127374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758
127373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174
127372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2,916
127371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궁금이 2012/07/13 1,742
127370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bbb 2012/07/13 3,879
127369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0000 2012/07/13 3,042
127368 여름에 이불커버만 덮는분 있으세요? 6 이불 2012/07/13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