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두라마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2-06-25 01:26:17

 

제가 중간부터 봐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잘 파악을 못했어요

결말이 대체 무슨뜻인가요?

여주인공(차수연)이 그림을 그리다가 뭔가 진실을 깨달은 거 같은데...

강형사와 무슨 관계인가요?

 

혹시 이거 보신분들...결말 이해되신 분들 답변좀 꼭 부탁드려요!

IP : 113.1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2:19 AM (121.163.xxx.20)

    저도 봤는데...제가 좋아하는 장르라 열심히 봤지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아는 대로 설명드릴게요.
    차수연은 극중에서 미술관 큐레이터인데 극초반에 용역업체 직원에게 성폭행 당할 위기에 처했었어요.
    그런데 낯선 남자가 다가와 자신 대신 그 범인을 대신 살해하고 떠난 것으로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그런데 목격자인 차수연은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를 갖고 있는 환자로 진료기록이 남아있고
    실제로 그 증세가 남아있어 그 남자가 누구였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강형사는 유독 차수연의
    곁에서 계속 수사망을 좁혀가면서 범인의 그림자를 찾고...알고보니 다른 한명이 또 차수연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중간에 제2의 범인이 형사를 사칭하며 차수연의 집을 드나드는 장면이 있어요.

    중간 생략하고...암튼...차수연은 희미하게 처음 살해된 남자, 그리고 두번째 의심스런 남자가 자신이
    희미하게 기억하는 장면 속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강형사의 행보가 눈에 띄는데
    배우 이규철..인지..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강형사의 상사가 이를 유심히 보면서 우연히 볼펜을 찾다가
    강형사의 서랍책상 속에 어느 자살한 여학생의 기록과 남매간이라는 사실, 그리고 자살한 여학생이
    놀이공원에서 성폭행 당해서 괴로워 투신자살을 했는데 그 범인들이 미술관에서 차수연을 노렸던
    두 남자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결국, 차수연을 노리던 두번째 남자를 쫓던 강형사는 차수연의 성폭행 직전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백을 합니다. 그리고 강형사의 상사는 그가 교도소에 수감될 것이며 정상참작은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를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차수연은 이젤에 앉아 자신의 얼굴을 희미하게 기억하며 그림을
    그리는데...그러던 중, 미술관에서 성폭행 당하기 직전 남자를 죽인 사람은 바로 자신이었으며 쫓아오던
    강형사가 대신 그 흉기를 챙겨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 떠오릅니다.

    그 흉기는 차수연이 갖고 있던 가위였고, 강형사는 그 가위를 죽은 여동생의 납골당 안에 넣고 있다가
    두번째 범인을 살해하던 순간 꺼내들어 찌릅니다. 이건 구성상 말미에 회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구요.
    제가 중간 중간 뭘 하느라고 놓친 부분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혼자 봐서 누구한테 묻기도 그렇네요.;
    본대로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보기 드문 좋은 드라마였고 수작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 2. 한눈에
    '12.6.25 8:14 AM (121.55.xxx.248)

    저도 중간에 보다가 잠들었는데
    윗님이 줄거리를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 3. 두라마
    '12.6.25 12:18 PM (113.10.xxx.201)

    덕분에 궁금한 부분들 잘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25 키토김밥 집에서도 만드세요? 1 키토 09:49:03 48
1809224 결혼식 가야하는데 화장 되게 안 먹네요 1 ... 09:44:12 159
1809223 어디가 살기 좋다는 것도 1 ........ 09:42:55 302
1809222 이언주, 민주 당원이 당소속 아닌 후보 지지는 해당행위 18 ㅇㅇ 09:37:04 301
1809221 부동산 전자계약 감사합니다 09:32:00 118
1809220 간단하게 설명하는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11 이해쏙쏙 09:29:04 270
1809219 이 블라우스 어디꺼인가요? 행복한하루 09:28:27 335
1809218 노무현 전 대통령 운동회 축사 3 ㅡㅡ 09:26:43 317
1809217 노모 건강 걱정 궁금 2 궁금 09:22:06 394
1809216 아버지 제사날짜 기억못하는 아들 6 생각 09:20:40 613
1809215 용인과 창원 중에 3 이사 09:18:58 273
1809214 법원, "구미시는 이승환측에 1.25억 배상해라&quo.. 2 ㅅㅅ 09:16:56 443
1809213 식사준비 2시간 하는 엄마가 너무 괴로워요 17 11 09:15:13 1,896
1809212 남의 가게서 계속 비싸다고 하는 사람. 어떤가요? 2 ..... 09:14:22 518
1809211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니 돈이 더들어요 12 09:12:47 898
1809210 최저시급이면 실수령액은 얼마인건가요? 4 월급 09:10:02 461
1809209 남경필 찍는다던 뮨파들이 11 조국당 08:55:57 346
1809208 가방 고민 같이해주세요~~ 22 .... 08:39:19 1,266
1809207 그냥 친구 얘기.. 37 ..... 08:34:50 2,573
1809206 간단 점심 회식 메뉴 삼계탕으로 정하려고 하는데 8 .... 08:34:07 415
1809205 레바논뿐 아니라 이라크까지 네타냐후 2 징글징글 08:33:03 764
180920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1 ../.. 08:20:56 305
1809203 모자무싸 최대표 5 ... 08:20:31 1,361
1809202 통장 여러개 나누기 4 ... 08:17:03 873
1809201 박해영 작가 세계관이 23 ㅇㅇ 08:12:19 2,488